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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 수업을 그만둘때,,,

어찌맘 조회수 : 480
작성일 : 2007-08-27 17:51:19
주 1회 수업인데 거의 1년 6개월을 수업했네요,,
개인적으로 집에서 하는 종이접기 수업을
첨에 두달인가 하다가 선생님이 개인적으로 수업안하신다해서
몇개월쉬다가
일부러 전화해서 수업가능한지 여쭤봤더니 가능하다 하셔서 수업한지
1년 6개월이 지났습니다,,

수업내용도 맘에 들고 선생님도 괜찮으시고,,
근데 2학기가 되면서 다른 수업을(피아노학원) 보낼려고 하니
도저히 시간이 나지 않는 겁니다...
그래서 어찌 말을 꺼내야할지 몰라서,,,
맘에 안들거나 불만때매 그만두는건 아닌데 왜이리 입이 안떨어지는지,,,

지난주 부터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수업마치면서 선생님이
우리 아이에게 선물을 주시는 겁니다,,(2만원상당)
여태껏 수업빠진적이 별루 없지만 ,두세번 빠진거 보강도 못하고
그렇다고 수업료에서 빼지도 않고
제날짜에 수업료 꼬박꼬박 넣어주셔서 넘 감사하다고 하시면서,,,

시간만 맞으면 고민할게 없는데,,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까요??
IP : 211.204.xxx.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7.8.27 6:27 PM (218.50.xxx.164)

    지금 상황을 그대로 잘 말씀드리는 수밖에는 없는 거 같은데요..

  • 2. 깜짝이야
    '07.8.27 9:02 PM (211.169.xxx.178)

    전 제가썼나했네요.^^저랑 어쩜 이리도 똑같은지...저희애도 제작년 11월말부터해서 저번주까지 종이접기를 했는데 원글님과 어쩜 똑같이 피아노배우려고 결심했는데 오늘이 회비 보내는날인데 차일피일 미루면 못하겠다싶어 오늘 말씀드렸네요.우리아이도 8월에 더많이 칭찬도받았다고 좋아라했답니다.
    내돈주고 배우니 그만두는데 뭐그리 힘드느냐들 하시겠지만 그래도 인지상정 인지라 많이 고민되더라구요.
    그래 전 조그만선물이랑 편지한장 썼어요. 그랬더니 이해하신다고 전화해주시네요.
    참 별거아닌것같은데 고민많이되시죠?
    저처럼 작은선물이랑 카드한장이면 서로 서운하지만 좋은 마무리가 될듯싶네요.생각할수록 너무 신기하기만 하네요.어쩜 나랑 같은상항이있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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