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시할머님 생신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새댁 조회수 : 277
작성일 : 2007-08-27 10:48:25
다음주가 시할머님 생신이에요...
이번 주말에 내려가기로 했는데...
어떤 선물이 좋을지 모르겠어서요..
먹을 거 밖에 생각이 안나서..^^;;

아이디어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려요..
제가 시집와서 첫 생신이셔서요..
답변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03.241.xxx.4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7 11:14 AM (203.244.xxx.254)

    시할머니까지 챙기실려면 힘드시겠어요..
    첨부터 넘 좋은거 하면 앞으로도 계속 그정도 해드려야 하니 점점 부담스러워질꺼예요..
    연세가 많으시면 간식거리가 제 좋은것 같고요 젋으시면 티나 스카프(이건 취향에 따라) 어떨까요? 아님 용돈.. 이게 젤 좋긴하죠 ^^

  • 2. 륜박사
    '07.8.27 11:44 AM (125.132.xxx.90)

    회원장터에 제가 옻칠 수저 올려놓았는데..
    그건 어떠세요?? 어르신들은 옻칠 귀한거 다 아시던데~
    저희 아버니께서 직접 생옻칠(정제하지않은 옻나무 진액)하셔서
    절대 대형마트에서 파는 그것과는 다릅니다!! 물론 가격은 더 비싸구여~
    지나가다 글 남깁니다^^ 회원장터에서 옻칠 검색하셔서 구경한번 해보세요!

  • 3. 저도
    '07.8.27 12:40 PM (211.202.xxx.75)

    시할머님이 계시거든요.
    현금이 제일이더라구요.
    저희도 시부모님에 시할아버님과 시할머님까지 계셔서 시댁에 갈 때마다 용돈만으로도 무서워서 시댁에 내려가기가 싫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정했습니다.

    시할아버님과 시할머님은 3만원씩 드려요.
    생신때는 5만원씩 드리구요.

    많이 드리면 좋겠지만 어른들이 많으시니 많이 챙겨드리기 사실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시할아버님과 시할머님은 님의 몫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시아버님과 시어머님의 몫입니다. (몫이라고 하니 너무 그런가요? 저도 시할아버님에 시할머님이 연로하셔서 아프실 때마다 시댁에 가려니 정말 부담아닌 부담이더라구요.)
    그러니까 마음의 부담을 완전 줄이시고 시작하세요.

    선배님들의 처음이 중요하다는 말씀들 잊지 마세요.
    처음이 중요합니다.
    처음에 잘하시려고 하시다가 나중에 힘들어서 조금이라도 소홀해지면 바로 서운해 하십니다.
    연세가 많아지실수록 서운함은 늘어가거든요.

    애~쓰세요.

  • 4. 새댁
    '07.8.27 1:06 PM (203.241.xxx.40)

    답변 정말정말 감사드려요..^^
    현금이랑 맛있는 간식거리 정도로 해야겠네요..^^
    마음의 부담을 줄이고!! ㅎㅎ

  • 5. ..
    '07.8.27 3:11 PM (218.48.xxx.204)

    여자는 몇살이어도 꽃을 받으면 기뻐하시는 것 같아요.
    품위있는 꽃바구니가 어떠실런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9843 어흑,,,,,왜케 배가 자주고플까요?? 2 맨날배고파 2007/08/27 359
139842 주중에 금호미술관 주변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1 금호미술관 2007/08/27 213
139841 임신 증상놀이중.. 5 새댁 2007/08/27 758
139840 단호박은 얼마나 오랫동안 보관할수 있나요? 4 ^^ 2007/08/27 598
139839 닌텐도 R4팩 8 게임기 2007/08/27 692
139838 괌이나 사이판 PIC 골드 여행갈려고 하는데.. 1 괌이나 사이.. 2007/08/27 327
139837 3차 병원에 가고 싶은데 동네병원에서 진료의뢰서 끊을수 잇나요? 5 어이구.. 2007/08/27 648
139836 갈비뼈 아래?가 뭉친듯이 아픈데... 2 걱정맘 2007/08/27 284
139835 빨래감 어떻게 모으시는지... 5 궁긍 2007/08/27 882
139834 항상 동서와 나는 경쟁상대인가.. 7 심란. 2007/08/27 1,493
139833 수학 홈스쿨링.... 2 질문 드려여.. 2007/08/27 375
139832 시댁 제사를 다녀와서.. 6 ㅋㅋ 2007/08/27 1,056
139831 치매가 오고 있는친정할아버지... 1 속상해요 2007/08/27 383
139830 제대혈 신청해야하나요? 7 초보예비맘 2007/08/27 365
139829 가사도우미도 하기가 왜 이리 어려운지... 15 뭐든 열심히.. 2007/08/27 3,520
139828 여동생 결혼에 한복? 정장? 11 궁금 2007/08/27 725
139827 tv와 홈시어터 사려는데요 1 고민고민 2007/08/27 139
139826 차량을 바꿔야하는데 도움좀 주세요. 2 조언부탁 2007/08/27 368
139825 양고기 이마트 양재점 아님..코스트코에서 요즘 파나요? 양고기 2007/08/27 242
139824 정수기에 대한 정보 좀 주세요. 한순임 2007/08/27 84
139823 이사를 가게 되어서요 전학 2007/08/27 150
139822 "배란일 문의" 1 레몬 2007/08/27 290
139821 잠자고 싶어요! 모기퇴치, 망사창 고정방법 좀 가리처주시길~, 4 잠설치는.... 2007/08/27 276
139820 서운한 남동생네댁............ 79 큰누나 2007/08/27 5,976
139819 괴로워요...ㅜ_ㅜ 4 빌라 2007/08/27 920
139818 시할머님 생신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5 새댁 2007/08/27 277
139817 (산부인과)서초구 인근 병원 추천 좀 부탁 드릴께요. 3 초코쉬폰 2007/08/27 293
139816 요즘에 독특하다는 말~ 8 독특 2007/08/27 1,596
139815 직장다니며 시험 준비중이시분 계신가요? 2007/08/27 144
139814 요즘 삐콤씨 가격 얼마죠? 2 rain 2007/08/27 3,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