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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저같은분 계신가요? ..무서운꿈..

불안 조회수 : 442
작성일 : 2007-08-27 09:41:20
무서운 꿈을 자주 꾸는데요...

시도때도 없이 꾸는게 아니라 제가 창문을 열고 잔날..

문단속을 잘 못한날 꼭 이런꿈을 꿔요

누군가 우리집에 침범해서 총을 쏘는꿈,

창문으로 누가 넘어와서 날 해치려는꿈..

이렇게 더운데 맨날 창문까지 닫고 자다가 어젠 너무더워서 창문 열고 커텐으로 닫고

잤는데도 그창문으로 누군가가 들어오는 꿈을꿔요

혹.,심리적으로 불안해서 이런꿈을 꾸는건가요?

무슨 강박증 같은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이런꿈을 꿨던 날이면 잠은 잔것같지 않고 여전히 피곤하거든요..

저도 이런제가 싫은데 조금만 불안하고 문단속을 화장실까지 다하고 (3층임)

..왜그런지 모르겠어요.

가족들은 편하게 생각하라는데 전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잠자리에 못들어서요..

고치고싶어요..~~ㅜ.ㅜ
IP : 222.108.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서운 꿈
    '07.8.27 11:14 AM (58.143.xxx.198)

    저는 예전에 한참동안 강도가 칼들고 들어오는 꿈을 여러번 꿨어요. ㅜㅠ~~
    그 공포감은 말로 표현키 어려울 정도인데 ....
    정확한 원인은 잘 모르지만,,
    원인이 뭘까? 이렇게 골똘히 생각하지 말고 마음을 그냥 편하게 가지세요.
    골똘이 생각하면 더 그런 꿈을 꾸게될 것 같아요.
    그리고 전 가슴에 손을 올리고 자면 꼭 무서운 꿈 꿔요.

  • 2. --;
    '07.8.27 12:30 PM (125.186.xxx.163)

    저는 악몽을 자주 꾸었어요.
    귀신이 내 발목을 잡는꿈. 도망가는 꿈. 화장실 가서 변을 제대로 못 보는 꿈.. 가위도 많이 눌렸었죠. 목 졸리고.. 사람 손이 창문에 나타나고 그다음 발, 머리... 이런 식으로.. 정말 무서웠네요.. ㅜㅜ
    꿈속에서도 너무 놀라고 무섭고 답답해하고 정말 싫었답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인가 그런 꿈들이 안 꿔지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어.. 그러고 보니 그런 꿈들을 안꾼지 좀 됐네.. 이런 생각이 들었죠.
    생각해보니 좀 마음을 편하게 가지게 된 시기부터 그런 것 같아요. 집 사는 문제며 애들 키우는 문제며 직장문제 아빠 돌아가시는 문제.. 그리고 복잡한 집안사에 굉장한 스트레스가 있었는데 이제 포기할 건 포기하고 있으려니 어느새 그런 꿈들이 없어졌더라구요.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신체적으로 그리고 마음적으로 허해져 그런 꿈 꾸는 게 아닌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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