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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관 비용?

문의 조회수 : 809
작성일 : 2007-08-27 03:13:46
요즘 시험관 비용이 얼마나 드나요?
올케가 아기가 없어서 요즘 시도 하는데
나름 많이 힘든거 같은데
어디다가 얘기도 못하고  맘고생하는거 같아서  도와주고 싶네요.
비용이 얼마나드나요?
주변에 물어보니 사람마다 달라서요.

IP : 211.207.xxx.15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류사랑
    '07.8.27 6:55 AM (211.245.xxx.62)

    주사 가격이 많이 좌우하는데 반응이 느리게 오는 사람은 주사를 더 많이 맞아야 해서
    가격이 더 올라갈 수 있어요. 단기냐 장기냐에 따라서도 조금은 다르구요.

    시술비는 대개는 200~250 정도에서 왔다 갔다 하는데 복분자, 홍삼 이런 보조 식품까지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서 1회당 300만원 정도로 보심이 적당할 듯 싶어요.

    시험관 시술 정말 많이 힘들어요. 경제적,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달프지요.
    조용히 마음 써 주시면 정말 고마워할 겁니다.

  • 2. 지역마다
    '07.8.27 7:28 AM (222.108.xxx.31)

    병원마다,
    특히 지역마다 병원비 차이가 꽤 있더군요...서울,수도권은 더 비싸구요..
    사람마다 적용되는 주사량이나 또 미세수정까지 들어가면..가격 더 올라가구요.
    일반적으로는 350이상 보면 된다더군요...

  • 3. 사람마다
    '07.8.27 8:38 AM (58.231.xxx.190)

    사람마다 지역마다 또 어느 병원이냐에 따라서 다르더라구요
    저처럼 배란이 잘 안되는 사람은
    과배란 주사를 쏟아부어야 되니까
    많이 비쌌어요
    정말 시험관 한번 하면 살림이 휘청휘청 했으니까요
    그것때문에도 스트레스 많이 받았어요

    저희 어머니가 그냥 모르는척 하시면서
    맛난거 사먹고 **랑 여행 한번 다녀와라
    하고 봉투 주셨는데 정말 감사하더라구요

  • 4. ..
    '07.8.27 8:55 AM (203.244.xxx.178)

    차병원에서 알아보니 300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2회까지 반액(150만원)을 지원해주는 정책이 있다고 하더군요.
    기준이 도시소득자 기준으로 120% 이하라고 하던데 그건 자세히 안 알아봐서 모르겠어요.
    병원에 가서 안내서 받아서 보세요..

  • 5. 해피할래
    '07.8.27 8:57 AM (211.104.xxx.108)

    지금은 아니지만 전에 불임센터 연구원으로 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병원마다.. 그리고 사람마다 시술 비용이 달라지는게 사실입니다. 또한 사람마다 본인에게 맞는 병원이 있기도 하더라고요..

    아기가 안생기는게 어떤 이유인지 먼저 알아보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먼저 검사를 해서 여자쪽에 문제가 있는지 남자쪽에 문제가 있는지 체크해보신 뒤 선생님과 상의하에 진행을 하심 좋을것 같네요. ^^ 체중이 많이 나가시면 그것 또한 불임의 한 원인으로 들어갈 수도 있고, 나이, 자궁상태 등등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거든요..

    신청자격은 정확하게 모르겠으나, 작년만해도 정부에서 불임부부에게 연간 얼마씩 지원해줬습니다. 올해도 있는지 확인해보시고 대상자인지 알아보신 뒤 하시면 약간 더 저렴하게 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

    불임부부의 고통을 잘 알기에 몇글자 적었습니다.. 화이팅 하시고요~ 모든 것은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마음 편하게 먹으시면 아기가 더 잘생기는 것 같고요.. 시술하러 오신 분들 중에서는 몇달전부터 이것저것 많이들 준비하십니다. 체중조절도 하시고 운동도 꾸준히 하시고요... 준비하시고 마음 편하게 먹으신 분들은 대체로 잘 되는것 같습니다. ^^ 화이팅~

  • 6. 원글이
    '07.8.27 9:04 AM (211.207.xxx.151)

    댓글 달아주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얼마전 처음 시도하는줄 알았는데
    몇번했다고 하더라구요.
    올케가 그동안 얘기도 못하고 맘고생했을 생각하니 짠 하더라구요.
    큰돈은 아니지만 얼마라도 보태주고 싶어서 문의드렸습니다.

  • 7. .
    '07.8.27 9:37 AM (121.180.xxx.141)

    저희 외삼촌이 늦게 결혼을 하셨는데...
    두분다 노혼이셨고...
    아이가 안 생겨서 제큰애랑 조카가 비슷해요...--+
    몇차레 실패하셨고...
    실패하면 몸 추스리면서 보약드시고 어쩌고 2천넘게 들었다고 하시네요...

    원하시는 아기 빨리 얻으시길 바랍니다~~

  • 8. 좋은데
    '07.8.27 10:33 AM (124.49.xxx.133)

    전 서울 신설동 마리아에서 했어요. 비용이 그래도 제일 저렴하고 성공율 높고..전 정말 상태가 안좋아서..배란주사를 100만원어치나 맞았어도..달랑 난자가 1개..많아야 4개 그렇게밖엔 안나왔네요. 미세수정까지도 했구. 그래도 1번할때 200-250만원이었어요. 처음은 실패, 두번째는 성공했으나 6주에 유산, 세번째는 결국 성공. 난자 1개 추출했는데 그렇게 만든 수정란 달랑 1개로 아이를 얻었으니..저같은 기적도 있더군요.

    운동 많이 하세요. 빠르게 걷기운동요. 그리고 남편의 지원이 제일 중요합니다. 끝까지 희망을 불어넣어주는거..

  • 9. 제경우
    '07.8.27 12:42 PM (121.136.xxx.244)

    신설동 마리아에서 했었구요...(실패했지만..ㅠㅠ)
    단기로 했었구.. 주사가 반응이 잘 안와서 정말 많이 맞았어요...
    실패하고나서 비용 토탈 계산해보니 2,306,440원 썼드라구요..
    수정할때 미세수정... 그런건 안했어요...
    그러니까 사람마다 틀린데, 비용이 적게 들면 200
    주사도 많이 맞아야 하고 수정할때도 미세수정.. 뭐 이런거 하고 그러면 300가까이 들것 같기도 하네요...
    전 병원을 바꿔서 다시 시도해보려구요..
    마리아병원은....음.... 시술받을때 왠지 공장에 있는 물건이 되는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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