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바람인지 저녁 잘먹고 청평으로 밤낚시를 갔습니다.
한참 길이 막히다가 뚫리니까 냅다 달리더군요.
10시가 넘어 한적한 산길로 들어서자 갑자기 더듬 더듬
옆자리의 제게 손길을 뻗었습니다.
"왜그래" -적당한 콧소리로--
" 오랜만에 가슴 좀 만져보자"
부시럭 더듬더듬
"가슴이 왜 이러냐??"
남편이 더듬는건
가슴이 아니라 제 접혀진 뱃살이었습니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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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금-어제밤이야기
- - 조회수 : 5,425
작성일 : 2007-08-26 11:19:21
IP : 124.254.xxx.14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26 11:20 AM (211.178.xxx.150)ㅎㅎㅎ그러면 저도 신랑꺼 만지면서 비교해보자...그러는데.....
쫌 무안하셨겠다...ㅋㅋ2. ㅎㅎ
'07.8.26 12:27 PM (220.75.xxx.143)재미있습니다. 그래도 부부니까 그냥 웃을수 있지요.
3. 하하하
'07.8.26 2:22 PM (221.147.xxx.24)너무 재밌어요...
4. ..
'07.8.26 2:37 PM (222.101.xxx.110)19금 안하세도 될 것같사옵니다.
5. ㅋㅋㅋ
'07.8.26 4:30 PM (121.88.xxx.65)...
6. ㅋㅋㅋ 마찬가지..
'07.8.26 6:17 PM (152.99.xxx.60)저희 남편도 접혀진 제 뱃살을 보더니
"헉! 가슴이 아래위로 두개가 됐어!"7. ㅋㅋㅋㅋㅋ
'07.8.26 7:29 PM (220.70.xxx.176)정말 큰 소리로 웃었습니다. 더운날 짜증을 지대로 날려주셨습니다.ㅎㅎㅎㅎㅎ
근데 어떤 자세로 앉아 계셨기에 가슴으로 갈 손이 배로 내려간겁니까 ?8. ㅎㅎ
'07.8.26 11:12 PM (123.214.xxx.150)제 친구는 분명히 똑바로 누워서 자고있는데 신랑이 더듬더듬 하더니만 "자기야~엎드려자지말고 바로 누워서 자~"그러더랍니다..ㅋㅋㅋ
9. 앗~
'07.8.27 12:07 AM (59.24.xxx.28)ㅎㅎ님, 그거 제 칭구 이야긴데요...ㅋㅋ
10. 시냇물
'07.8.27 12:17 AM (220.88.xxx.36)수퍼급 게그입니당!!!!
11. ..
'07.8.27 3:17 AM (211.207.xxx.151)우리신랑...점점...가슴이 아래로 내려가는구나...ㅠㅠ
12. 요랑
'07.8.27 9:37 AM (59.7.xxx.27)혼자 웃고 있자니 흡사 (미치녀) ...
13. @@
'07.8.27 10:20 AM (211.207.xxx.8)ㅋㅋ저희신랑도 저보고 가슴이 3개라고 놀립니다. ㅋㅋ
14. 저희신랑은
'07.8.27 10:56 AM (211.216.xxx.85)더듬거리다 한다는 소리가 웰이케 푹 까졌냐? 김새는 얘기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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