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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에 대하여...
거기서 아가보험과 제대혈에 열기가 후끈하던데요...
아직 아이를 낳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많이들 하셨는지요?
보험성처럼 들어놓고 안심하는 것이 낳을까요?
선배님들 어떻게들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1. *^^*
'07.8.26 10:07 AM (125.186.xxx.163)저는 첫째때 차병원에서 했어요. 그때 초창기 세일이라 백만원 안주고 했거든요.
생각외로 첫째가 2.6으로 태어나 걱정이 많이 되었었는데 내심 보험삼아 마음적으로 위로는 되었답니다. 둘째때는 안했구요. 이 후에 영세업체들이 운영하는 제대혈 제대로 보관 안되는 프로그램 보고 걱정도 되더군요. 차병원은 그래도 문제 없겠지 하는 마음으로 있습니다만.. 언제 또 그런 프로그램이 나와 허걱..하게 만들런지는 모르지요~~ 여하튼 마음적으로 유년기에 사용가능하니 혹시나 하는 경우를 대비 안심하고는 있습니다...2. 저도고민
'07.8.26 10:22 AM (61.254.xxx.152)첫째때는 안했는데 둘째는 해야할거 같아요
베이비페어에 못갔는데 차병원에서 오늘까지 페어랑 같은 조건으로 해준다고 해서 가입할까 생각중입니다.
그냥 보험하나 들어서 묵혀놓는다고 생각하려구요3. 사탕별
'07.8.26 4:10 PM (219.254.xxx.167)전 안해요,,,병원쪽에 있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아직 제대혈 보관해서 병 고쳤다고 확실한 전례가 없다 하네요,,그래고 백혈병같은건 오히려 자기 제대혈 자기가 받아서 치료 할수 없는경우가 더 많대요,,,생각해 보니 그렇드라구요,,,원래 자기가 몸이 안 좋게 태어났으니 그거 보관했어도 내용면에서는 똑같겠거니 하구요,,,,건강한 타인꺼 이식 받는게 성공확율을 더 높은데 그것도 너무 희박하고,,,,이래나 저래나 아직은 현대 의학으로는 불가능한게 더 많고,,,,불안한 부모 맘 들썩여서 업체들 병원들 배불리는거 같아서 안했어요...기증이라고 하려고 했더니 32살 산모꺼는 안 받아 준대서 그냥 포기했어요
4. 사탕별
'07.8.26 4:16 PM (219.254.xxx.167)위에 댓글분 말씀이 "차 병원은 문제 없겠지' 하시는 글 보고 걱정이 되서 한마디 덧붙이는데요,,차 병원에서 일했던 지인이,,,차병원 문제 많다고 그러대요,,,산모들 양수검사니 뭐 이런 검사할때 기존의 분량보다 3배 이상 더 채취한대요,,,,양수 뽑는게 워낙 위험하고 그런데,,,많이 뽑아서 조금은 산모꺼 검사하는데 쓰고 나머지는 자기네들 자체적으로 실험하고 검사하는데 사용한대요,,,물론 산모 동의 없이요,,,또 인공수정인가 뭐 그런거 할때도 난자 채취할때 분량보다 훨씬 많은거 뽑아서 일부는 수정할때 쓰고 나머지는 실험재료로 가져가고,,,차 병원 업체분들 볼까 무섭네요,,,큰 병원 무조건 다 믿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