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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옥아줌마 나만 그런가 했더니~~
어느날부터인가 자기 변신도 없이 저게 뭐하는건가 싶더니
어제 오늘 인터넷에 계속 뜨네요..
3개드라마에 똑같은 스타일로 나온다고...
참말 탤런트가 그렇게도 없나요?? 시청자를 무시하는거같아요...
아님 분위기를 좀 바꾸시고 나오시던지
제가 너무 까칠한건가요..
1. 맞아요...
'07.8.25 5:52 PM (122.35.xxx.24)항상 올백으로 넘긴 머리 ... 살살 눈웃음치며 같은 톤의 목소리
그러고보니 그러네요^^2. 저두요
'07.8.25 6:13 PM (124.146.xxx.216)키가 작아서 그런지 옷 입는 스타일이 맨날 똑같아요.
바지나 좀 짧은 치마 절대 안 입고 항상 긴 치마죠 ㅋㅋ3. ..
'07.8.25 6:30 PM (222.239.xxx.157)어젠가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이 나이 먹으니 심각하고 머리 아파지는 역활은 안하고 싶다고 했었어요,
가수도 자신이 부르는 노래 가사처럼 인생살이가 그리되기도 하고 연기자도 고달픈 역활하다보면 실제도 힘들어 지는 것 같다면서 ....
대체로나 그후로 보니 역활들이 평범하거나 중산층 마나님이거나 하더라구요.게다가 별 갈등도 없는...
그래서 그런지 얼굴에 그늘 없어 보이긴 해요. 연기가 판에 박은 듯 똑같아서 그렇지4. ㅋㅋㅋ
'07.8.25 7:32 PM (211.52.xxx.190)내 친구 남편은 (56세임) "쟤 나오면 가위들고 가서 저 머리를 싹둑 잘라주고 싶다" 한답니다.
5. 어찌
'07.8.25 10:17 PM (220.86.xxx.88)요 며칠 연예인 한명씩 돌아가며 도마에 올려놓고 요리를 하시려 합니까???
여기 요리 사이트 맞지만요, 연예인도 그 요리재료에 들어가나요?
좋은 말 하는 것도 아니고 자꾸 단점이나 찾아 헤집어 내자고 자리를 펴시니 참...
그 뉴스기사 밑에 댓글 다는 걸로는 부족한가요,원글님?6. ..
'07.8.25 10:19 PM (123.254.xxx.238)김자옥나오면 지루한느낌 나이에 안맞게 귀여워보이려하는것도 좀 역겹고...
7. 식상해요
'07.8.25 10:50 PM (211.212.xxx.203)맞아요. 변치않는 롱치마에 올린머리
8. 시냇물
'07.8.25 11:27 PM (220.88.xxx.36)느낌은 다 비슷하군요. 저도 딸과 드라마 보면서 ''김자옥'' 시대라고 ..
정말 50대를 연기 할 연예인이 그리도 없을까요?9. 클라투
'07.8.25 11:47 PM (122.32.xxx.74)그늘 없어보이는 얼굴 보면서 남편이 잘해주나보다.. 그 나이에 참 곱다 했어요.
전 그냥 좋아 보이던데요..
삼순이 엄마처럼 푼수끼 있는 아줌마도 잘 어울리고.. 커프에서 처럼 우아한 아줌마도 어울리고..
그 이미지에 맞는 역만 하면 되지요..10. 헷갈려요
'07.8.26 12:48 AM (121.138.xxx.16)박원숙씨도 커프에서 윤은혜엄마로 나오고
완벽한이웃~에서도 배두나 엄마로 나오는데....
헷갈려요.같은 드라마보는 것 같아요.11. ...
'07.8.26 1:09 AM (125.176.xxx.199)제가 예전에 들은 이야기로는 인어아가씨 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의 새어머니, 즉 이혼한 친아버
지가 재혼한 상대가 공주병걸리고 우아한 역만 맡을려고 하는 중년연기자로 나왔거든요. 그 모
델이 김자옥씨라고 들었어요. 방송국에서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하더군요. 정말 피부 곱고
부자집 마나님같은 스타일이지만 남편 사업망하고 그 빚 김자옥씨 출연료로 갚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적이 있어요. 그래서 그 보상심리로 더 귀티나고 온실속의 화초같은 역활만 맡나..
그런 생각을 했었더랬지요.12. 에효..
'07.8.26 2:12 AM (58.140.xxx.162)초혼 실패하시고 가수하는분과 재혼하여 잘살아보려 했는데
고생하는듯해 안되어 보였어요
가족에게 잘하고 사람은 착한가 보드라구요
현재의 시어머니분이나 현남편의 전처딸이나 이분에 대해 말하는거 보면요
원래 좋은집안의 따님 아니었나요?(가물가물)
아나운서하고 있는 노총각아나운서 동생도 있구요13. 접쩝
'07.8.26 7:35 AM (211.199.xxx.227)원래 그래요.데뷔시절부터 지금까지 말투나 머리 스탈이나 롱치마나....
키작은 핸디캡으로 키 크게 보일려고 머리는 업 스카트는 롱으로 실내화는 굽있는 걸루
저두 키가 작아서 한참 통굽 유행하던 대학시절엔 10센티 통굽 신었엇는데.....
이젠 전 나름대로 아주 땅 닿는 구두도 신으면서 짧은 미니스커트도 입고 ....
당당함으로 자기 창조를 하니까 나름 괜찮던대요...그러게요.자옥씨도 변신연기 아무리 기대해도 늘 그렇더라구요. 마치 예전 드라마 "인어공주"에서 한혜숙이 늘 고상한 연기만을 고집하다 장서희한테 당하는 장면이 떠오르네요.14. ㅎㅎ
'07.8.26 8:05 AM (222.237.xxx.53)며칠전 친정엄마랑 나눈 이야기와 똑같네요.
근데 김자옥씨 예쁘기는 정말 예쁘시잖아요, 얼굴만 보면.
피부도 너무 곱고.
그녀보다 어린 나이에 성형수술 한 티 많이나는 배우들도 많은데.
그리고 전에 토크쇼에 나와서 하시는 얘기 들으니 언니가 자살을 하셨대요.
너무 아름답고, 부자이고... 아무튼 김자옥씨 보기에 세상에 부족할 것이 없는 언니였대요.
그때부터 인생관이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뭐든 긍적적으로 살자였나??
드라마속 모습이 천편일률인 것은 배우로서 욕 먹을 수도 있지만
위에 댓글들 들어보니 생활이 녹녹치 않은 것 같은데 그렇게 웃고 산다는게 존경스럽네요.15. 진
'07.8.26 8:57 AM (75.18.xxx.247)그냥 그 미소그대로 좋게 봐주면 안될까요?
어려운 시대에...마음이라도 푸근하면 좋겠다는.....^^
지금까지..다 그랬잖아요..ㅎㅎㅎㅎ16. ckcki
'07.8.26 2:29 PM (124.49.xxx.99)그냥 좋게 좋게....
전 오히려 김자옥씨 고정된 우아한 아줌마역, 항상올린머리에 긴치마, 하얀얼굴, 애교섞인 목소리같은게 좋던데요.
연기변신, 연기변신 하지만,, 꼭 그래야할필요있나요? 자기한테 어울리는 역할이 자기가 좋고 잘할수있다면 그것만 해도 되죠. 보는 저는 우아한 어머니역 좋더라구요 일단 잘어울리구요.
아무리 탤런트들 공인이라고 남 손가락질 남입에 오르내리는 직업이고 뒷소문많다해도 특별히 잘못한일 ( 요즘 학력위조처럼 ) 있는것도 아닌데 막 까대지 말았으면 합니다.
그사람들도 사람인데. 싫으면 혼자 채널 돌리면 그뿐아닌가.17. 선우용녀
'07.8.26 3:40 PM (124.53.xxx.75)이사람도 몇년전엔 질리게 체널마다 나오더만
시청자 무시하는가 싶어 그때부터 드라마 안봄18. 그래도
'07.8.26 5:32 PM (58.143.xxx.39)곱게 나이 먹는거 같아 좋아요
우리 주변에 그 연배 되는분들 보면 그렇게 곱게 나이 먹어가는 분들 흔한가요?
김자옥씨는 원래 미모도 있어서 그렇겠지만
자기관리 표정관리 잘 못하면 미모도 사라지고 사납게 보이는 아줌니들 많자나요19. ..
'07.8.27 1:07 AM (222.235.xxx.91)김자옥 박원숙 박정수 정애리 선우용녀.. 어느 드라마에서나 똑같은 말투 똑같은 스타일이죠.
윤여정 고두심 여운계 나문희 ... 넘 재밌어요.20. ~~
'07.8.27 1:04 PM (125.141.xxx.99)그러고 보니 점 두개님 말이 딱 맞는 말 같네요.
저두 김자옥씨 괜찮긴한데 정말 때로는 그 맨날 똑같은 머리 스타일이
질리긴 하데요.
근데 그머리외에는 얼굴하고 안어울려서 그런것같애요.
가난한집 억척아즘마로 변신좀 해봤으면 좋겠단 생각도 들어요.ㅎㅎ21. 김자옥씨
'07.8.27 5:56 PM (220.72.xxx.178)찜질방에서 몇번 봤는데 ,정말 피부랑 머리결이 고우시더군요 ..너무 부럽.....
그리고,아마도 남편분이 전화하신듯 ,전화받으러 가시는데 "아유~ 왜 자꾸 전화야 ^^;;"
하면서 웃는모습이, 솔직히 나이에 안맞게 너무 맑고 깨끗해보이시더군요
통화내용은 뭐 "알았어요 금방 들어가요^^;" 이런 내용이었구요 ...
김자옥씨에 대해서 별로 관심없었는데, 웃는모습을 보면서 이미지가 참 좋아졌더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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