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소연 좀 할께요.
덕분에 기분이 좀 좋아졌어요.
저보다 더한 분들도 많은 거 아는데, 한번씩 우울해져서 왜 이러고 사나하는 자괴감이 들 때가 있어요.
참고 있다가 그제는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글 올렸는데, 많은 도움이 됐어요.^^
고맙습니다.
1. 토닥토닥
'07.8.25 3:49 PM (203.251.xxx.73)제가 안아 드릴께요....여러가지로 참 마음이 힘드시죠.........
이렇게 한번 으아~~~~해버리면 좀 시원 한감도 있을꺼예요.....
다른건 잘 모르지만 얘들이 투닥거리는건 그 또래 얘들은 다 그러면서 크는거니 너무 속상해 하지마시구요......(저도 자랄때 동생과 무지 싸우면서 컸는데 지금은 자알~지내거든요..^^)
사람....그게 부모건,남편이건..형제건..친구건...기댈수 없답니다... 다 똑같기 때문에요...
그냥 여기서 으아아~~~ 질러버리고 푸셔요.....옆에 계시면 정말 한번 안아드리고 싶네요....2. 새옹지마
'07.8.25 4:52 PM (121.139.xxx.12)힘든 일을 많이 겪으시네요. 맘이 짠해요.
인생사 새옹지마라 했으니, 꼭 웃게될 날 있게죠~~
부인 속썩이고 외롭게하는 남편들 늙고 힘빠지면 후회할거에요. 두고봐라!!!!
냉커피 한 잔 타드리고 싶은데,,,, 건강 잘 챙기세요!!3. 저도...같이..
'07.8.25 4:56 PM (59.8.xxx.108)위로드리고 싶습니다.
실속있고 자기위주적인 사람들은 오히려 성공하기 쉽더군요.
참 성실한 사람들은 또 살기가 힘들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늘 손해보고 살고 힘들어도 좋은날이 있을거예요.
아기가 셋이나 된다고 하시니 키울때는 힘드시겠지만 다 잘될거예요.
저도 둘키울때 하나키우는 사람 부러웠는데요..
다 크고나니 이제는 셋도 많아 보이지 않습니다. 무척 부럽습니다.
몸만 건강하시면 열심히 일하시는 남편분이 고맙습니다.
주변에 보면 남들도 다 있거나 없거나 힘들게 살더라구요
힘들때 생각하면... 언제 그렇게 될까 하지만...
결국 노력한 만큼 좋은일이 있을겁니다.
예쁜 애들 건강하게 잘 키우세요.4. 저두요
'07.8.25 6:05 PM (203.170.xxx.14)너무 막막하고 속상해 들어와 글을 봅니다. 나보다 더한가 아닌가 생각다가 아니면 어땋고 더하면 어떠랴. 지금은 위로해드리고 나중에 나도 위로 받으면 되지. 하고 생각합니다.
애들부터 좀 보세요. 그래도 건강하고 속없이 잘 놀때도 있을거에요.
어떻게 하지요? 힘들어서. 그래도 인생 별거 있나?
그래도 건강만 챙기면 어느날 엣말 하려니.....5. 원글님...
'07.8.25 6:13 PM (124.53.xxx.75)윈비이야기 하는걸 보니 아직 아이가 어린것 같으네요
아이들 봐서라도 엄마가 힘빠지고 지치면 큰일 납니다
그럴수록 밥많이 드시고 힘내세요
못살것 같은 시간들도 지나고 나면 다 미소지으면 떠 올릴가 있더라구요
어쩌면 아이어리고 참 힘들때인것 같은데
이악물고 함살아보세요
나중에 좋은날 올거에요..위로가 크게 안되실거지만..
나이먹으니 모든일에 초연해 지기도 합니다.6. 넘쳐 오르려고
'07.8.25 11:13 PM (211.202.xxx.171)할 때마다 여기에 좌르르 풀어내시고
얼마 있다가 지우셔도 되요.
해드릴 수 있는 게 없네요.
우리나라 남자들은 왜 이리 부인 소중한 걸
모르는 사람이 많을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39633 | 점점 일찍오는 남편 .... 맘이 답답합니다. 5 | 아내 | 2007/08/25 | 3,225 |
139632 | 청개구리 우리아들 1 | 해피데이 | 2007/08/25 | 275 |
139631 | 택배보내고 보관용지를 못받았는데 괜찮을까요? 3 | 택배 | 2007/08/25 | 144 |
139630 | 안받아들여져요 1 | 마음이 | 2007/08/25 | 656 |
139629 | 내 아이를 믿어주기 3 | 동경미 | 2007/08/25 | 917 |
139628 | 영문주소로 주문하려는데 도움부탁드려요. 5 | 요리좋아 | 2007/08/25 | 163 |
139627 | 최수종이라는 연기자에 대해 생각하며 19 | 이건 아니잖.. | 2007/08/25 | 3,798 |
139626 | 마스트라드 어느 백화점에 입점되어있나요? | 사고파 | 2007/08/25 | 152 |
139625 | 코스트코의 브룩스힐 바지 1 | 고고 | 2007/08/25 | 869 |
139624 | 뱃살빼기 7 | 꼭 성공 | 2007/08/25 | 1,669 |
139623 | 조촐한 돌잔치 장소결정(강남) 도와주세요~~~ 7 | 오늘은결정 | 2007/08/25 | 487 |
139622 | 상견례에 대해서.. 궁금..^^;; 3 | 질문있어요... | 2007/08/25 | 407 |
139621 | 신정*씨, 윤석*씨, 거짓말 한국 만세! 11 | 오리무중 | 2007/08/25 | 1,825 |
139620 | 소파가 2mm 찢어졌는데 1 | 고민 | 2007/08/25 | 220 |
139619 | 방에 시트지 붙일려고 합니다~ | as | 2007/08/25 | 145 |
139618 | 다미에아주르에 갑자기 필이 ~~ 스피디25.30중 어떤게 좋을까요? 5 | 루이@@ | 2007/08/25 | 676 |
139617 | 스파비스 갈려고요.. 2 | 발발이 | 2007/08/25 | 277 |
139616 | 믿을 수 있나요? 2 | 백화점 상품.. | 2007/08/25 | 347 |
139615 | 대전에 사시는분께.... 8 | 여행 | 2007/08/25 | 467 |
139614 | 출산하시는(미국에계시는)분에게선물 2 | 출산 | 2007/08/25 | 128 |
139613 | 엄마,아빠랑 셋이서만 백일지낼려면 3 | 백일조언 | 2007/08/25 | 334 |
139612 | 어제 팝업창 뜨던 거.. 1 | ?? | 2007/08/25 | 210 |
139611 | 후라이팬 어디서 사야? 6 | 추천 | 2007/08/25 | 715 |
139610 | 오늘 토요일 우체국 택배 안오나요? 2 | 급해 | 2007/08/25 | 514 |
139609 | 택배 하소연... | 끄아아..... | 2007/08/25 | 253 |
139608 | 고깃집 돼지갈비 레시피 알려 주세요 4 | 맛 | 2007/08/25 | 850 |
139607 | 룸바의 수명이 얼마나 되나여?? 3 | ㅇㅇㅇ | 2007/08/25 | 507 |
139606 | 하소연 좀 할께요. 6 | 여기다 | 2007/08/25 | 845 |
139605 | 기저귀를 가려주는 적당한 시기?! 1 | 궁금 | 2007/08/25 | 252 |
139604 | 아이들 휴대폰 몇학년쯤 사주면 적당할까요? 4 | 가을여행 | 2007/08/25 | 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