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들 휴대폰 몇학년쯤 사주면 적당할까요?
필요성이야 물론 없는 것보다는 편리하겠지만 꼭은 아니다 싶어,
초등학생이 휴대폰 갖는 것은 적당치 않다고 거절했습니다.
외국에서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유해하다고 금지도 한다는데,,
우리나라는 중학생이면 휴대폰 거의 갖고 다니나요?
금지하는 중학교도 있다고 들었는데... 다른 아이들 다 갖고 있고 자기만 없는거 이것도 그런가요?
만약 사준다면 사주기 전에 아이에게 약속 받아야 할 것이나 조심시킬 것은 뭐가 있을까요?
1. 최대한
'07.8.25 4:28 PM (61.98.xxx.204)늦게~~~~버틸 수 있을만큼 버티다 해주세요~ 사주는 순간부터 골칫거리이니까요.....저도 2학년 녀석이 핸드폰 타령 하는데 대학생되면 기념으로 사주겠다 했더니 너무 멀다고 기절합니다~ㅋㅋㅋ
2. 음
'07.8.25 4:30 PM (121.55.xxx.45)휴대폰 고등학교에 가면 사주려구요.
지금 중학생이예요.
물론 요즘애들 휴대폰 대부분 가지고 다니죠.
제 생각에는 휴대폰이 아이들에게 주는 이로움은 중학생때까지는 거의 없어 보입니다.
반면 해로운점 무지 많지요.
제 딸아이는 중학생 휴대폰 전혀 필요치 않다고 해요.
휴대폰 자주 만지작 거리는 아이들 치고 공부 잘하는 애들 없데요.
한번씩 학원갈때는 엄마휴대폰 들려보냅니다.
그외에는 어린학생들한테 휴대폰은 백해무익 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3. 지금은..
'07.8.25 9:22 PM (59.12.xxx.219)사주지 마세요
전 초등학교교사입니다.
경력이 길지는 않지만 8년경력동안 6학년담임 3번했고요,,
마지막으로 6학년맡은게 작년이었어요,,
남자아이들은 조금 덜하긴 한데
여자아이들은 왕따사건이나 여러 사건들의 발단이나 기폭제가
핸드폰문자&버디버디 랍니다..
정말 문자나 버디버디 대화내용보면 부모님이건 선생님이건 상상못할 말들로 가득하고요
저도 작년에 적잖은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이들끼리 다툼이 있어서 서로 버디버디에서 대화한것 스크랩해갖고 와서
그것보고 넘 충격받고,,
제가 직접 버디버디 들어가보니 싸이처럼 미니홈피 꾸밀 수 있게되어있더라고요
거기 들어가보고 충격받고
문자보낼때 자기 번호 안뜨게 보낼 수 있잖아요
저희반에서 한 여자아이가 지속적이고 집요하게 아주 심한 욕문자를 받아서
경찰서에 신고하고 발신자추적할 것을 고려할만큼
고통당하기도 했답니다.
정말 백해무익합니다.
직접 얼굴맞대고는 하기 힘든말도
문자나 채팅으로는 쉽게하게되고
아이들이 핸드폰예절에 대한것에 대해 아직
생각이 미치지 못해서,, 자꾸 나쁜것먼저 받아들이는 것 같기도 하고요
중학교입학선물이나 그 이후에 사주시는것이 좋은 것 같아요4. 원글
'07.8.27 2:01 AM (121.139.xxx.12)정답은 하나네요.. 어찌해야 최후까지 버틸지 생각 좀 해야겠네요.
중학생까지는 휴대폰 금지했음 좋겠어요.
좋은 답변주셔서 매우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4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5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4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2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1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6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