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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긴 ~~생리

.. 조회수 : 926
작성일 : 2007-08-24 17:20:52

제가 워낙에  생리를 한 일주일 왕창 하고는 깨끗이 끝나는 타입이었는데,

한 일년전부터는  생리 일주일 후 아주 진한  고동색의 피콧믈 같은 끈적한 냉이  또 일주일

지속되는거에요.  즉 거의 보름을 생리대를 차고 있어야 한다는 ...

그래서 강서쪽에 있는 미즈메디에서 자궁암 검사랑 초음파 해봤는데 별 이상이 없다구 하네요.

하지만 저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네요 혹 나쁜 병은 아닌지..

용기내서 간 변원에서 염증이 있으니 치료하면  낫는다구 해 주시면 안심이었을텐데

그냥 의사 선생님은 별 조치를 안 해 주셨어요. 그날은 생리 일주일째였는데 공교롭게도

팬티가 깨끗해서 모르신거 같기도 하구.

제일병원 같은데 한번 가봐야 하겠죠?

큰 병 아니구 나도 남들처럼 일주일만에 해방되면 넘 좋겠네요

저 어쩌면 좋을까요?
IP : 61.96.xxx.17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갑습니다
    '07.8.24 5:54 PM (211.51.xxx.37)

    저랑 같은 증세시군요!
    저는 초경 이후 계속 그랬는데..
    30 넘은 지금까지 병원은 무서워서 못가고 있네요.
    혹시 병원 갔다 오시면 후일담 좀 올려주심 안될까요? ^^;;
    죄송합니다. 별 도움 안되는 소리만 잔득..ㅠ.ㅠ

  • 2. 저두
    '07.8.24 6:05 PM (218.235.xxx.7)

    같은경우인데요..
    결론은 병원에서 아무이상 없다고 합니다..
    아마 폐경으로 가고잇나 봅니다..

  • 3. 저두..
    '07.8.24 6:17 PM (143.248.xxx.67)

    배란혈이란게 있드라구요. 한 석달 정도 그랬어요. 산부인과에 가서 상담하니까, 괜찮은거라고 해서 그냥 있었는데요. 석달지나니까 괜찮아 졌어요. 근데 그때가 좀 스트레스가 많을때 였거든요, 그래서 몸이 약간 힘들어서 그러지 않았나 싶기도 해요. 초음파해서 문제 없고 정기적으로 자궁암검사 받으신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거같아요.

  • 4. .....
    '07.8.24 6:18 PM (124.51.xxx.137)

    날도 더운데 힘드시겠네요. 저는 반대로 많이 줄어들데요.한방 쪽으로 알아보세요

  • 5. 길게
    '07.8.24 7:06 PM (222.121.xxx.122)

    생리 기간이 긴 분들 혹시 빈혈일지도 모르니 산부인과도 가보시고 빈혈 검사도 함 받아 보세요. 철분제 복용후 생리기간 짧아진분이 옆에 있어서...

  • 6.
    '07.8.24 7:32 PM (121.189.xxx.145)

    영양제 드시는것있는지요 저는 그것먹고 보름을 했어요 병원갔더니 피임약처방해줘서 먹고는 그다음달부터 정상입니다

  • 7. 날마다
    '07.8.24 9:01 PM (125.177.xxx.199)

    저는 둘째 아이낳고 지금 까지 그럽니다. 둘째가 지금 6살...
    처음에는 3주하고 1주 쉬었는데 지금은 반반합니다. 주기도 30일에서 27~6일로 줄고요.
    산부인과 한약방 다 갔는데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다가 원글님이 가신 거기에 갔습니다. 저는 거기 김명희 선생님께 진찰받았고
    검사도 했는데 무슨 검사인지 이름은 잊었습니다. 그게 한 2년전인가?

    근데 김 명희 선생님도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니 다른 방 원장님(아마도 그 병원 최고참.)께
    전화해 이것저것 물어보더니 저 같은 환자를 그 동안 1명인가 2명 보았는데 치료방법이 없
    다고 하시더군요.

    저는 그 전에 근처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치료도 했었습니다. 처음 한 두달은 먹히는가 싶더
    니 것두 안되고 그래서 한의원에 갔는데 돈만 버렸습니다. 아만 어혈이라는 것은 다 풀지 않
    았나싶네요.

    전 호르몬도 안되고 그냥 극히 드물게 나오는 경우라고 하더라구요.
    방법은 자궁적출... 정말 생활의 불편함을 생각하면 것두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거의 일년내내 하고 있는 기분. 아마 여자분이시라면....

    지금은 폐경되기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 40
    앞으로 10년은 족히 하겠지요? 참고로 저는 임신 때를 제외하고는 한번도
    생리를 건너뛰어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넘 지겹습니다.

    아참 저는 둘째때 자궁내막이 넘 얇아서 힘들었다고 하시더구요.(제왕절개시)
    그래서인지 자궁안에 홈이 생긴 것같아요. 그 때 선생님 말로는 아마도 그 홈에
    고였다가 서서히 나오는 것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것두 확실한 것 아니라고
    솔직히 원인불명이라고 하셨어요.

    전 빈혈도 없습니다. 기간만 길지 양은 늘지 않았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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