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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옮길려고요.
컴맹 조회수 : 249
작성일 : 2007-08-23 22:24:13
지금 현제 33살인데 작년 4월에 10년 넘게 다니던 직장을 그만뒀습니다.
다시말하면 짤렸습니다....
금융권에 계약직으로 다니다가 계약을 않해줘서 음...눈물을 머금고 그만뒀지요..
돌쟁이 딸아이가 있어서 잘 됐다싶기도해서 1년동안 열심히 키웠습니다..
하지만 1년 전업주부로 지내다보니 (그동안 쓰던 가닥도있고 ...) 남편월급만으론 힘이들어
올 4월에 급한맘에 마트 케샤로 일했습니다.
하지만 시간도 넘길고 (아침 8시30분 출근 ,격주 일요일 공휴일근무..)
남편의 불만이 하늘을 찔르네여..
아이는 친정 부모님이 봐주시고요..
근데 얼마전 우연히 **은행에 입사지원서를 냈습니다..
그제 연락이와서 오늘 점심시간에 인터뷰를 하고왔습니다..
내일 2차 면접 시간약속 잡고..위치는 집에거 버스타고 약 20분 걸리네요..
문제는 (걱정은.)
만약 합격이 됀다면 9월부터 일해야하는데 ..
마트는 9월이 제일 바쁠때라...추석이 껴 있지요...
윗분들께 어찌 말씀을 드려야할지 걱정입니다..
저도 너무 갑작스럽게 일어난 일이라...어떻게해야할지 무지 고민입니다..
미리 한달정도 전에 얘기를해서 직원구할시간도줘야하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쩌지요??....
너무 얼떨결에 일어난 일이라 혼란스러워
글이 정신이 없는점 이해해주시고요..
현명한 해결방법이있을까요??.....
IP : 203.90.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공주맘
'07.8.23 11:40 PM (122.199.xxx.100)미안해도 합격되면 솔직히 말하고 관두세요...마트에서도 사정생겨 사람 자를때는 칼같이 자르지 님의 사정봐주지 않거든요...
합격하길 기원합니다...화이팅!!!2. ..
'07.8.24 9:13 AM (59.10.xxx.27)제 생각도 공주맘님고 같네요...
더 좋은환경의 좋은 직장으로 간다는데...마트에서도 그 페이 줄꺼 아니니..잡을 수 없을겁니다.
합격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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