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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을 해야 하는데 4개월된 아기를 맞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아기를 조회수 : 319
작성일 : 2007-08-23 21:16:35

복직을 해야 하는데 4개월된 아기를 맞길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친정에 부탁한다.
   시어머니가 선생님이셔서 아기를 봐주실수 없어서,
   친정에 부탁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1. 씨터 도우미를 일주일에 5일 정도 불러드린다.
           이럴경우 다달이 얼마 정도드려야 할까요?
    1-2. 도우미를 불러드리지 않는 경우
           이럴경우 다달이 얼마 정도드려야 할까요?

   기저귀나 분유는 제가 별도로 사드릴꺼에요..

2. 출퇴근 도우미를 부른다.
    회사 출퇴근 시간이 매우 불규칙해서, 걱정이에요..


3. 기관을 이용한다.
    영아를 맡아주시는 기관이 있나요?
    제 집은 잠원동입니다.

  
아 정말 아기 낳는게 젤로 어려울것 같았는데 복직을 앞두고 있으니,
당장 맡길데가 없어서 걱정이에요,.
    
IP : 58.226.xxx.17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휴
    '07.8.23 10:05 PM (222.108.xxx.195)

    고민되시겠어요. 1,2,3번 어느쪽이던 다 장단점이 있는데 아기가 아직 어리므로 가급적 3번은 제외시키시는게 좋으실듯 하구요.
    육아는 지극히 개인적인 사안이라 뭐 어떤게 젤낫다고 말씀드리긴 뭐하고.
    저같은 경우는.. 출퇴근이 비교적 일정하여 출퇴근 도우미를 썼었고 지금도 그렇게 하고 있어요. 친정 시댁이 다 가까워 두어머니들이 격일로 와서 아기 보셨구요(도우미 있어도요)
    제가 혹시 늦을때는 뭐 친정엄마가 와서 봐주시거나..유도리 있게 했었어요.

    1-2같은 경우는 친정엄마가 너무 힘이 드실테니, 1-1 이나 2번 중에 생각해 보심이 좋겠네요.
    1-1 경우 친정엄마가 아기를 보실경우 그냥 집안일 하시는 파출부를 일주일에 서너번 불러주시는게 더 좋을수도 있어요.

  • 2. 제가
    '07.8.24 8:28 AM (220.85.xxx.90)

    그 근처 사는 데
    제가 저희 집에서 월부터 목요일까지 봐드릴 수 있는데
    혹시 관심있으시면 메일 주소 남겨 주세요. ^^
    경력은 딱 고만한 아이 한 2년......

  • 3. 경험상..
    '07.8.24 3:07 PM (218.147.xxx.193)

    친정 엄마가 봐 주셔도 시어머니가 봐 주셔도 눈치는 봐야합니다. 부모님도 힘드시기는 마찬가지니까요..식구니까 마음은 놓일지 모르나 역시 힘들기는 마찬가지예요..

    제 경우 아파트 단지 내에..아이 보시기를 원하시는 분을 찾았구요.. 찾아보면 어디든지 있더라구요..4개월이면..눈 딱 감고 기관을 찾아도 되겠지만 내 아이만 봐 주기를 바라는 욕심 사실 생기자나요..그러니깐 가까운데서 일단 찾아보심이 어떠실지..
    도우미를 집으로 들이시고 친정 엄마가 가끔 오셔서 도우미가 잘 보시는지 체크만 해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제 경험 상 드리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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