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출산을 했어요
외할머니께서 농사지으신 귀한 늙은 호박을 달여서 먹으면은 좋다고 하시면서 선뜻 주셨는데요
집에서 달여 먹을라면은 어떻게 하는지 몰라서요
방법을 아시는님 계시면은 자세한 레시피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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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박물을 집에서 만들수 있나요?
.. 조회수 : 211
작성일 : 2007-08-23 20:37:32
IP : 218.148.xxx.20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재래식으로
'07.8.23 8:53 PM (222.109.xxx.35)하자면 큰 솥에 물 넣고 그릇 넣고(스덴)
그릇 위에 호박 얹어 2시간 정도 중탕을 해요.
호박은 뚜껑을 따고 속을 긁어 내고
그속에 밤 대추 꿀 넣고 중탕을 해서 나중에 그릇에
받힌 호박물도 마시고 호박을 수저로 긁어서 먹고
밤 대추도 같이 먹어요.
요지음은 호박 껍질 벗겨서 물 자작하게 보다는 조금 많이 붓고
밤 대추 꿀 넣고 끓이다가 약불로 한시간 정도 달여서 먹어요.
식혀서 냉장고에 넣고 먹을때 마다 한컵씩 데워서 먹어요.
밤 대추 꿀은 님 넣고 싶은대로 넣으세요.
저는 밤 한되 대추 반되 꿀 반대접 대강 넣었는데
단거 싫으시면 꿀좀 줄이셔도 되요.
약 다리는 집 갔다주면 이만원 정도면 봉지에 담아 주던데
그게 편할 것 같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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