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산후조리를 친정에서 하는데..

딸.. 조회수 : 944
작성일 : 2007-08-23 19:51:15

산후조리를 친정에서 약 2달반할 예정입니다.
엄마가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은데,
뭐가 적당할까요?

한 백만원 정도 드리려고 했는데,
그 넘의 "엄마친구 딸"  때문에  좀 그러네요,..

아 엄마 친구 딸이란, 늘상 이야기 하는, 우리 엄마 주변의 딸들입니다.
사위가 장모가 산후조리 해준다고 200만원을 줬다는 둥,,
그러시는데,
200만원은 좀 무리인거 같은데, 두달 반정도 있으려면 그정도 드리는게 도리일까요?

참고로, 저의 친정은 넉넉하고 여유 있는 편입니다.


IP : 58.226.xxx.17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엄마친구딸.
    '07.8.23 8:08 PM (125.143.xxx.95)

    우리들이 절대 넘을수없는 완벽한 존재이지요.
    어릴때부터 공부면 공부, 심부름이면 심부름, 사려깊음까지...
    저도 늘상 들어왔던 이야기예요.
    근데 엄마친구딸을 빌어서 어머니의 기대가 살짝 표현되는것 같아요.
    무리까지 하실 필요는 없고요, 남편분이랑 잘 상의하셔서 100만원으로도
    남편분이 장모님께 너무 감사드린다는 표현을 함께하도록 하신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네요.^^

  • 2. 한달반만..
    '07.8.23 8:12 PM (211.176.xxx.87)

    한달반만 하시고 100만원드리고 나오세요.
    제 친정엄마같으면 평생 그 200만원타령 할겁니다.
    전 그 소리 못들어요.
    그래서 저라면 한달반 합니다.

    전 친정에서 조리할때 제가 언제나 아기목욕까지 다 시켰구요..
    젖병소독도 다 제가 했고.. 밥만 엄마가 차려줬죠 딱 3일.
    그 이후엔 제가 밥 차려먹고 다 씻어놓고..
    2주일되니 절더러 일어나서 일하라고 하더군요.
    결국 한달만에 다시 쓰러져 병원에 입원 열흘했는데 거기서 조리 다 한거 같아요.

    그런데 엄마말로는 제가 1년을 조리 했다고 하더군요.
    1달에서 2달로..갑자기6달로..그리고 1년이 되어버리고..
    요즘은 친정근처 가면 저희 엄마는 전업주부인 딸내미 아이를 평생 돌봐준 엄마로 통합니다.
    산후조리할때 외엔 아이를 봐주신적도 없고..단 몇시간..급할때 잠시도 안봐주신 분께서..
    평생. 아이가 다 크도록.
    초등학교 들어가서까지 봐주신 엄마입니다.
    그것도 전업주부.
    절더러 팔자가 피었다고들 하더군요.

  • 3. ...
    '07.8.23 8:14 PM (59.22.xxx.144)

    요즘은 산후조리원 가도 2주에 170 정도 더라구요.. 여기는 지방인데요..
    이번에 산후조리를 친정엄마가 해주실건데.. 저는 한달 할려구요.
    200만원 드릴려고 하네요. 많이 부담스럽지만... 산후조리 돌봐주시는 친정엄마도
    많이 힘들것 같아서요...

  • 4. 엄마따라
    '07.8.23 8:38 PM (222.109.xxx.35)

    다른데요. 다른것에서 줄이시고 형편 되면 드리세요.
    이달반 동안 원글님 친정에 있으면 생활비도 절약 될거고
    산후 조리 할때 미역에 쇠고기에 반찬값 과일값
    꽤 들어갈 것 같은데요.
    원글님 집에서 도우미 부르시면 비용이 더 나갈거예요.
    어머니 기분 맞춰 드리고 눈치 보지 마시고 편안하게
    산후 조리 하세요.

  • 5. 음,,,
    '07.8.23 8:42 PM (121.131.xxx.127)

    저는 아이가 커서
    그때랑 지금은 좀 다를 거 같기도 하지만,

    친정 형편이 넉넉하시다면
    돈으로 드리지 말고
    좀 표가 나는 선물을 하시면 어떨까요

    저는
    첫 아이를 낳을 무렵
    진주를 꽃처럼 세팅한 팔찌가 유행이라 그걸 해드렸어요

    이태뒤에
    둘째를 낳을 때도 친정에서 조리를 했기 때문에
    그땐 세트가 되도록 반지를 해드렸구요

    돈을 드릴땐 큰 액수 같은데
    딱 표나게 쓰게 되지 않고 그래서 시간이 지나면
    뭘 받은 기분이 아니실 거 같았어요

    그리고 저희 어머니는 패물을 좋아하시지만,
    그렇다고 잘 맞추게 되거나 하시진 않는 거 같아서요

    저라면
    지금 시세로 100에서 좀 더 하는 패물을 하나 해드리고
    산후 조리는 한달정도 하고 돌아올 거 같아요.

  • 6. ..
    '07.8.23 8:55 PM (221.151.xxx.10)

    6년전에 조리 한달하고 100만원 드리고 명품핸드백 하나 사드렸던것 같아요.
    조리원비가 워낙 비싸잖아요. 거기다가 생활비도 안들고..두달반에 100만원이면 좀..
    친정이 여유 있으시다면 드리셔도 되돌려 주시지 않을까요?
    저는 엄마가 유모차 사라며 일부 주셨어요.

  • 7. 공주맘
    '07.8.23 9:20 PM (122.199.xxx.100)

    저희 친정어머니는 돈주면 화내는데...
    근데 지금은 좀 힘들더라도 200드리세요...
    나중에 신랑이 점점 시댁만 챙기고 돈드리고해서 친정어머니 산후조리비 넉넉히 못드린거 자꾸 생각날껄요...
    그냥 드리세요...나중에 참 잘했다는 생각드실꺼예요. 절 낳아주신 어머니인데요...
    즐~산후조리하세요...*^_^*

  • 8.
    '07.8.23 9:46 PM (218.232.xxx.31)

    두달 반에 백만원은 좀 적은 것 같은데요.
    친정이 여유있고 없고와 상관없이 드릴 수 있는 만큼 많이 드리세요.
    산후조리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그거 보통일 아닙니다.
    저 윗분 말씀처럼 기간을 한달 내외로 줄이시든가 아니면 돈을 더 드리시든가 하세요.
    그리고 엄마 친구분들끼리도 다 그런 얘기 하신답니다. 나는 손주 봐주고 다달이 얼마 받는다, 딸내미 산후조리해줬더니 얼마 주더라 등등 얘기.

  • 9.
    '07.8.23 10:09 PM (222.108.xxx.195)

    제가 아는 주위사람들 대부분이 한달하고 백만원이 기본이던데요..
    두달반 비비시면서(^^) 백은.....ㅋㅋㅋㅋ

  • 10. 글쿠낭...
    '07.8.23 10:14 PM (220.86.xxx.136)

    에구구...저는 친정에서 한달 있었는데 십원한푼 안드렸는데...죄송해지네요...

  • 11. 조심스럽게..
    '07.8.23 11:46 PM (123.109.xxx.223)

    이미 확정하신 거라면 필요없는 말씀이겠습니다만..
    요즘 제 친구가 친정에서 산후조리하고 너무너무 힘들어하는 것을 봐서
    그저 걱정이 되어 말씀드립니다.
    그 전에 좋았던 관계들 다 틀어지고 힘들어서 이민을 고려하고 있더군요.
    제 친구 친정 여유있는 편입니다.
    친정어머니가 산후조리를 해주시는 게 아니고
    산후도우미 아주머니를 따로 불렀답니다.
    혹시 다른 방법이 전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면 재고하여 보심이 어떨지요..
    확정된 것이라면.... 그저 아주 이기적으로 산후조리 잘 하시기 바라고..
    200을 드린들 부족하다고 봅니다. 혹시 일부를 돌려주시더라도(그건 어머니께 맡기고)
    많이 드리세요. 산후조리, 엄청난 일이잖아요.

  • 12. 두달만
    '07.8.24 12:56 AM (58.141.xxx.212)

    하시고 도우미 부르세요
    친정에서 하시되 도우미를 불러서 하시던지 아님 댁에서 하시면서 도우미를 부르시던지...

    친정에서 하시고 도우미를 부르시면 출퇴근 도우미를 부르시면 도우미 퇴근후 어머니께서 도와주실거에요
    그럼 님은 수월하지만 친정에서 있었다는 이유로 어쨌든 친정어머니 용돈정도는 챙겨드려야 하구요

    집에서 출퇴근 도우미 쓰심 남편밥도 챙겨줄수있고 친정어머니 용돈 안드려도 되겠죠
    단 주말에는 친정어머니 오시라고 해서 좀 봐달라고 하세요
    한 이주정도는 괜찮은데 그 후에는 우울증도 오니 친정어머니 주말에 애기 봐달라고 하시고 옷 단단히 챙겨입으신 후에 남편이랑 드라이브나 극장에가서 기분전환하고 오면 또 일주일이 가뿐합니다

    도우미 구하시는거 그닥 어렵지 않겠는데요
    그놈의 "엄마 친구 딸" 들 덕분에요 ㅋㅋㅋ

  • 13. 2달 반이면
    '07.8.24 1:49 AM (221.147.xxx.24)

    좀 길게 하시네요...보통 한 달정도에 100만원드리더라구요....2달반 친정엄마 너무 힘드시겠어요....

  • 14. 10년 전..
    '07.8.24 4:55 AM (222.233.xxx.61)

    큰애 낳을때..한 달 동안 친정아닌 제집에서 산후조리 했습니다...
    고생하는 엄마가 넘 고맙기도 하고..그때야 철이 난건지..삼남매 키우고 고생하신 엄마 맘 조금은 알겠더라구요..딸 위해 서울까지 와서 수고해주신 엄마께 100만원 드렸구요..새 티비 사드렸네요..
    제가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지만..이만큼 키워주고 손주까지 돌봐주시는 엄마께 용돈 다운 용돈 드렸네요..
    힘드시더라도 어머니께 좀 더 드리시구 맘 편하게 산후조리 하세요..
    나이드신 분들 산후조리 해주는거 넘 힘들어요..속으로 골병 든다는거 잊지 마시구요..

  • 15. 두달 반씩이나
    '07.8.24 8:54 AM (211.52.xxx.239)

    친가에 기대면서 겨우 백 드린다면 님 두고두고 욕 먹으실 것 같아요
    잘 아시겠지만 조리원 비용 보통 2주에 200에서 350 사이이고
    입주도우미 쓰면 한 달에 170에서 250 사이인데요
    물론 지역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어쨌든 우리 동네는 그러네요
    두고두고 말 듣느니 그냥 넉넉히 드리고 맘 편히 지내다 오세요

  • 16. ...
    '07.8.24 10:53 AM (218.48.xxx.204)

    좀 짧게 하시지...6주 정도면 오히려 집에만 있는게 답답하던데...
    돈은 한달에 백만원 정도가 상식선인듯해요...길어지면 당연히 늘어나야겠죠?^^

  • 17. 저는
    '07.8.24 3:10 PM (218.147.xxx.193)

    제 집이 제일 편하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라 엄마가 산후조리 해주셨지만 딱 한 달 지나니깐 내 집에 가구 싶어 그냥 짐 싸서 제 집에 와서 아이랑 둘이 있었어요..
    두 달 반..아마 친정에 못 있지 않나 싶어요.
    한달 있어보고..그 다음에 생각해보세요..한후조리를 2달 반이나 할 필요는 없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7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1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0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1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