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머리아파요. 돌잔치 초대받았을때 의상..

돌잔치 조회수 : 1,374
작성일 : 2007-08-21 22:25:26
신랑 친한 친구고, 와이프는 저랑 동갑. 어느정도 친한 사이입니다.

뭘 입고 가야하나요?
IP : 211.214.xxx.1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쓴이
    '07.8.21 10:28 PM (211.212.xxx.203)

    너무 가볍게 입는건 그렇구 세미정장 정도로 입으시면 될것 같은데요

  • 2. ^^
    '07.8.21 10:50 PM (125.142.xxx.71)

    반바지에 티셔츠만 입지 말아주세요.
    아기 엄마들 그러고 오던데...전 정말 보기 싫더라구요

  • 3. ??
    '07.8.21 11:18 PM (218.234.xxx.45)

    결혼식장도 아니고...
    노출이 심하다거나, 집에서 뒹굴다 나온듯한 츄리닝 차림은 좀 그렇다 쳐도,
    반바지에 T셔츠도 안된다면.... 이런 더운 여름에 티셔츠 안 입으면 뭘 입죠?
    그리고 보통 돌잔치면 양가 친척 외에는 대부분 같은 연령대 아닌가요?
    그렇게 격식을 차려야 하는지 저도 갑자기 제가 다 궁금합니다.
    참고로 전 5월에 둘째 돌잔치 치른 사람인데요,
    오신분들 옷 어떻게 입고 왔는지 별로 신경 안 쓰이던데,
    손님들 끼리 더 신경쓰고 그러나봐요.

  • 4. 원피스
    '07.8.21 11:41 PM (221.147.xxx.24)

    그런 장소엔 대게 원피스가 편하더라구요...
    넘 불편하지도 않구요..... 민소매도 괜찮고 반팔도 괜찮던데요....

  • 5. 공감
    '07.8.21 11:43 PM (210.106.xxx.250)

    남의 집안의 제일 기쁘고 큰 잔치인데
    약간 신경쓴듯한 차림이 좋아보이던데요.
    반바지에 티셔츠는 집앞 마트에 콩나물 사러갈때도 하는 차림이잖아요.
    기본 예의인거 같아요.
    외양이 다냐고 하실 분들도 잇겠지만
    다는 아니지만 그 사람을 판단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지요.
    남의 잔치에 처대받아서 아무렇게나
    실용만 생각한 차림도 예의에 벗어난다고 생각해요.

  • 6. ....
    '07.8.22 12:07 AM (96.224.xxx.228)

    반바지에 티셔츠도 어떤 디자인이냐에 따라 다르지만 시장가듯 그렇게 입는 건 보기 안좋아요.
    반정장으로 입으세요.

  • 7. 맨날
    '07.8.22 1:47 AM (222.233.xxx.112)

    반바지에 티셔츠 입고 어울려 다니던 옆집엄마가 우리집 아이 돌잔치에 정장입고 화장 곱게 하고 와서 같이 사진 찍은거 보니 그때는 별 생각 없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고맙네요.
    반면,
    20년 넘은 친구가 제 결혼식에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 자기 아기 들쳐 안고 결혼사진 찍은거 보니 그당시엔 친구도 아기 키우느라 힘들고 바쁜데 와 준것만도 고맙다 생각했지만,
    이제 와서 결혼사진 들여다보면 좀 그렇네요..
    이런 저런 행사에는 그래도 약간의 격식은 필요하다 생각해요. 사진도 남게 되고..

  • 8. 참나
    '07.8.22 7:23 AM (58.224.xxx.241)

    남의 잔치에 반바지에 티셔츠라...

    도대체 '편한데 이정도야 괜찮잖아?'라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그 끝은 어디일까요? 지금은 핫팬츠는 안되겠지하는데...그럼 앞으로 5년 10년 지나면 핫팬츠도 괜찮은 시대가 올까요?
    '상식'선에서 생각하면 당연한데....그게 도대체 고민거리나 되는지...

  • 9. ..
    '07.8.22 10:06 AM (211.61.xxx.213)

    주최자는 메이크업, 헤어도 돈주고 하고 최고로 꾸민 파티복에 온가족이 모여 축하해주는 자리인데..
    정말 반바지에 티셔츠로 참여하고 싶으세요?

    앞쪽에 보면 일면식도 없는 연주자들이 나오는 음악회에서도 의상 논란이 되곤 하는데..
    정식으로 초청받은 파티에 드레스코드 무관하게 입으신다니요..

    최소 세미정장은 갖춰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혼식에 반바지 티셔츠 입고 가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아닐까 싶네요.

  • 10. 약간
    '07.8.22 10:06 AM (211.53.xxx.253)

    차려입은듯 하면 됩니다. 조금 편한 원피스, 브라우스에 치마 , 또는 브라우스/자켓에
    바지등...
    티셔츠 반바지는 진짜 아닙니다..

  • 11. ???
    '07.8.22 10:09 AM (211.229.xxx.40)

    많은 돌잔치를 가봤지만 정장은 아니라도
    반바지에 티셔츠는 거의못봣어요
    요즘은 어느 자리를 가도 그렇게 입고 나오는 사람은 별로 없는듯해요
    잘 차리고오는게 눈에 띄는게 아니라
    집에서 막나온 듯한 옷차림이 요즘에는 눈에 띄더라구요
    자리를 마련한 사람입장이나 같이 다니는 남편 입장이나
    기분이 그다지 유쾌하진 않을것 같네요
    여름엔 블라우스에 정장바지나 치마만 입어도
    나머지 계절엔 거기에 가디건만 걸쳐도 색깔만 잘 맞추면 괜찮아요

  • 12. 그냥
    '07.8.22 10:19 AM (58.76.xxx.5)

    행사장에 에어컨도 나와 그렇게 덥지도 않을텐데
    윗님 말씀하신대로 간단한 원피스나
    아니면 긴 마바지 같은데 간단한 니트탑 같은거 입으시면
    어느정도 포멀하면서도 편안하지 않을까요?
    저도 제가 초대한 행사에 너무 격식 없이 입고 오는건 싫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79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6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3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0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