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졸립지만 눈 부릅뜨고 남편 기다려요

. 조회수 : 545
작성일 : 2007-08-21 00:52:41
6시에 일끝나고...알바 하러간 남편..
1시에 끝난답니다
배고푸다고 떡볶기랑 김밥 사가지고 온다고 같이 묵자며 기다리랩니다
82 와다갔다 하면서 잠과 싸우는중...
아...그런데 너무 덥네요...가만히 컴터만 하고 있어도...ㅠㅠ
IP : 121.186.xxx.17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21 1:13 AM (125.132.xxx.19)

    저도 진토닉 마시면서 남편 기다려요.
    흠냐~ 1시 10분이면 들어올 수 있다는 사람이 -_-;
    살짝 전화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네요~

  • 2. 짧은 글이지만
    '07.8.21 9:34 AM (61.73.xxx.9)

    남편의 성실함,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 작은 것이지만 아내와 나누려는 마음,
    졸음을 쫓으며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
    아직은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못하지만(저만의 느낌)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 그려져 눈물겹도록 아름답게 보이네요.
    행복하세요.

  • 3. 그러게요
    '07.8.21 12:26 PM (121.147.xxx.142)

    투잡하는 고마운남편
    허벅지 꼬집으며 기다려주는 아내^^
    행복한 모습들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