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인기가 급상승하는 공유를 보니 어쩐지 허전함(?)마저 느낍니다...
수년전, '동갑내기 과외하기' 를 보고 공유한테 첫눈에 뿅~하고 반했으니
기억하는 분들도 많겠지만 공유가 맡은 배역은 쌩양아치 고딩 이였거든요.
영원한 넘버투에 입만 열면 뻐꾸기랑 욕이 나오는...
근데 그게 어찌나 귀엽고 잘하는지 비디오 복사해서 권상우 나오면
빨리 돌려보고 공유 나오면 보고 또 보고..했답니다.
전 정말이지 남자보는 안목이 있었나봅니다...
근데 내 남편은 왜 이럴까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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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남자보는 선견지명이 있었나봐요...
공유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07-08-20 23:56:08
IP : 211.117.xxx.8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투
'07.8.21 12:02 AM (125.180.xxx.138)맨 마지막 줄에 쓰러집니다
울 시집 식구들은 제 신랑이 결혼전부터 류시원 닮았다고
지금도 티비에 그사람 나오면 저보고 와서 보랍니다
울 신랑도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
가타부타 할말 없습니다
저......
류시원 진짜 싫어합니다
결혼전에 그말듣고 별로 신경쓰지도 않았고
갑자기 신경질 날라고 그려네
꽁~~이나 이서진 닯았으면 절 할텐데
아님 조인성이나 소지섭????
꿈이 크다
요즘은 꽁이 젤 좋아서 어찌할줄 모르고 살아요
전 건빵 다운 받아서 열심히 봤답니다
진짜 교복 굿입니다
환장하게~~~2. 바쁜그녀
'07.8.21 12:08 AM (61.81.xxx.198)ㅎㅎㅎ
저두 공유..예전부터 좋아했어요^^
왜..접때 x-file 떠들썩했을때..
공유한테는.. 미래발전 가능성 없음..이렇게 되있어서..
미친놈들..하고 비웃어줬었는데..
이렇게 공유가 이쁘게 뜨고 있잖아요!
아.. 그 기럭지가 아직도 눈에 삼삼~ @_@ ㅎㅎ3. 저도
'07.8.21 12:09 AM (61.77.xxx.178)공효진 좋아해서 건빵 다운받을까 하다 참았는데
이번에 꽁 배우에게 홀딱 반해서 건빵 찾아 삼만리하려고요 ㅎㅎㅎ
아웅 유~~~~ 넘 멋져요 ㄲㄲ4. 미투2
'07.8.21 1:30 AM (220.86.xxx.153)저도 원글님의 맨 마지막 글에 가슴을 치며 공감합니다...ㅠㅠ
5. 저두요 저두요..
'07.8.21 8:53 AM (202.130.xxx.130)저두 동갑내기 과외하기에서... 공유 기억해요..
왜 마지막엔 팔도 뿌러져서 깁스하고 나오는.. 그 허접한 양아치..
저도 그때부터 눈여겨 봤다구요~~~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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