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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프!! 보셨어요? 가슴떨렸어요^^

바쁜그녀 조회수 : 3,116
작성일 : 2007-08-20 23:23:56
아..........
오늘 넘넘넘!!!!!!재밌었어요..

보는 내내...
고등학교때 순정만화 보던..그 느낌이 마구 살아나더군요~

아.. 이 오랜만에 느껴보는 설레임^^

기분이 마구 좋아지네요..헤헤..

아.. 울 이쁜 은혜양....

결혼식 참석한 상의 블라우스와.. 빨간 입술이..

너무 매치가 잘되더군요.. 제눈에도 이뻐서..흘끗흘끗^^

아.. 오늘도 우리의 공유는 ,,,,,,,,,,,,,

어쩜 저리도 멋진지..참!!

아.. 너무 설레여서 몇자 적고 갑니다

어찌 24시간을 기다릴까요..ㅎㅎ

커프때문에 내일 하루도 행복하게 시간이 빨리 갈꺼 같습니다...^^
IP : 61.81.xxx.19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07.8.20 11:33 PM (123.214.xxx.8)

    으~~ 정말이지 너무너무 멋졌어요....
    정말 사랑하는 저 느낌들......
    가슴이 터져버릴것만 같아요!!!

    버뜨.... 눈돌리면 자고있는신랑보고 환상깰까봐.... 굳이 다른쪽벽보고 방에서 나와다지요ㅋㅋ

  • 2. ㅋㅋ
    '07.8.20 11:38 PM (124.5.xxx.15)

    넘 웃겨여..눈돌리면 자고있는 신랑보고 환상 깰까봐 ㅋ ㅋㅋ
    잼나였어..

  • 3. 저두요~
    '07.8.20 11:42 PM (58.76.xxx.165)

    혼자서..애꿎은 쿠션만 끌어안았다가..꼬집었다가...ㅋㅋ 생쑈하면서 봤어요...
    완전 설렘~

  • 4. 크리스티나
    '07.8.20 11:42 PM (211.212.xxx.203)

    정말 연애때로 돌아가서 다시 느껴보고 싶은 감정들이예요. 저도 보는 내내 가슴이 콩닥거리고 대리만족 실컷 했어요. 하지만 현실은 가혹해요!ㅋㅋ

  • 5. 시냇물
    '07.8.20 11:46 PM (220.88.xxx.36)

    네.. 제가 좀 일찍 결혼했음 공유같은 아들이 있었을 나이임에도 불구하고요..
    정말 공유 멋지네요. 평소의 지론이 남자는 연상이어야한다고 생각했는데..
    공유를 보면서 나이고 뭐고 없이 넘 멋지고 의젓하고 얼굴에 칼대지않고요..
    다 멋지네요. 그래서 연예인의 역할이 중요한 것이겠죠?

  • 6. .
    '07.8.20 11:48 PM (121.186.xxx.179)

    애기 재우느라 놓쳤네요 ㅠㅠ

  • 7. ㅎㅎ
    '07.8.20 11:52 PM (125.180.xxx.138)

    다른 게시판은 낚였다고 예고편에...
    난리 났어요
    아무래도 어린 사람들하고....쫌 지난??? 사람들간에 감성차이여서 그런가???
    하여간에 넘 재밌있게 봤는데
    다들 낚였다고 하는까 도대체 그네들은 뭘 상상했나 싶기도 하고
    젊은 청춘들은 정말 좋겠다 부럽기도 하고
    전 나름대로 예전 생각나서 기분 좋았고
    꽁 ~~~~너무 좋고
    은찬 보면 그나이에 나도 참~~~맹하고 눈치없었다고 다시 되새긴답니다
    그 남자 지금 생각하면 참 답답했을거라는 생각이 문득문득 들어요

  • 8. 바쁜그녀
    '07.8.20 11:59 PM (61.81.xxx.198)

    엥.. 뭘 낚인걸까요?^^
    무지 궁금해 지는데요..

    우하하..저같은 느낌 받으신분들..
    82에도 겁나 많군요!! 너무 반가워요..ㅎㅎ

  • 9. 바쁜그녀
    '07.8.21 12:00 AM (61.81.xxx.198)

    아하! 예고편..ㅎㅎ
    보는듯 마는듯 일부러 했더니..
    내일 무작정 기다려 진다는..ㅎㅎㅎ

  • 10.
    '07.8.21 12:46 AM (122.35.xxx.215)

    저도 넘 설레더라구요. 큭큭큭 웃음나오고..... 대학생때쯤.. 한참 연애 불붙을때 정말
    가만히 있어도 큭큭 웃음나잖아요. 커피프린스에서 공유가 윤은혜 꽉 안을때..
    아 정말 그 느낌 생각나는거 있죠..
    남편이 옆에 있는데 ㅋㅋㅋ 그 느낌이 아니에요...

    아... 정말.. 연애시작할때의 설레임 너무 좋은데

  • 11. 그 설레임에
    '07.8.21 9:16 AM (211.52.xxx.239)

    혼자 마구 떨려하고 있는데
    남편이 술 먹고 들어옵디다 쩝

  • 12.
    '07.8.21 9:54 AM (211.109.xxx.15)

    이제 별로던데. 좀 끄는듯한 느낌이구.. 그래서 보다 잤네여..;; 나름 광팬이었는데..

  • 13. 한참 보고있는데..
    '07.8.21 10:26 AM (59.13.xxx.51)

    울 신랑이 잘못해서 리모컨으로 SBS로 채널 돌렸다가 저한테 맞아 죽을뻔 했어요~~^^;;;

  • 14. 저도 왠지
    '07.8.21 11:44 AM (121.147.xxx.142)

    시들해지네요
    어젠 그냥 잤다는 ~~
    저번 주부터 계속 그냥 시들시들.......

  • 15. 저도
    '07.8.21 1:24 PM (122.47.xxx.114)

    저도 지난주부터 약간 시들해졌어요.

    별로 보고 싶지도 않고 궁금하지도 않은데,
    이 글 클릭한 이유는 ! -_-;;

  • 16. ..
    '07.8.21 2:06 PM (221.165.xxx.186)

    흠... 저도 약간 늘어진다 느낌 받았는데..
    물론 여전히 다들 멋지고 예쁘고 화면도 좋지만 스토리가 점점 늘어져요..
    한회분 늘리지 말고 그냥 종영 했더라면
    아쉬움과 함께 만족감도 얻었을텐데...

  • 17. 지홍맘
    '07.8.21 6:43 PM (210.96.xxx.3)

    초반부에.. 은결이 스스로 동성애인줄 알고.... 고민스러워하던...

    그때가 정말 잼났던거 같아요^^

    서로의 감정을 확인해 가는 그 순간들....ㅍㅎㅎㅎㅎ

    은결이 은찬이에게 함 안아보자고 할땐,,,, 증~~~말...ㅋㅋㅋㅋ

    이제 3시간 20분정도 남았네요..

    언능 아그들 재우고 봐야징~~

  • 18. 긴장감은
    '07.8.21 7:16 PM (211.178.xxx.153)

    떨어졌지만
    나름대로 이야기를 깔끔하게 풀어가고 있어서
    그냥 웃으면서 봐요.
    오늘쯤 마무리 지어주는 게 더 좋았을텐데.. 너무 늘이죠?

  • 19. 저도
    '07.8.21 9:43 PM (222.239.xxx.73)

    어제는 하는 짓들이 이쁘긴 하지만서두....
    이제 끌고 갈 내용이 없어선지 공유 운전하면서 윤은혜 상상하는 장면 같은 게 너무 시간
    때우려고 집어넣은 거 같아서....
    연장 안하고 걍 끝내면 더 좋을텐데 싶네요.
    공유는 초식공룡 닮았다는 말이 딱 어울려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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