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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세...진짜 웃긴다.
뭐 여차저차해서 저혼자만 주소를 가게하는 곳으로 옮겼어요.
이게 옮기니 세대가 달라 건강보험도 따로따로 내고
그건 저도 이해가 가는 일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주민세가 나오더라구요.
물론 남편도 따로 나왔구요.
6천원 나왔길래 오늘 은행가서 내고 왔는데
가게로 6만 얼마되는 주민세와 교육세가 나왔네요.
기가차서 전화해보니 세대가 따로 되어있으면 개인 세대주는 세대주대로 내고
사업하면 또 사업하는대로 내야한다네요.
헐~~~
주민은 나 하난데 왜 똑같은 세금을 두번 내는지 이거 이해가 가는 일인가요?
뭐 사업장 부과내역이 4800만원 이상이면 사업장 주민세가 나온다는데
이렇게 나오면 개인 주민세는 없애는게 이치상 맞지 않나요?
진짜 뭐 이런 쓰레기 같은 법이 다 있는지.
돈 6천원 별거 아니지만 이건 초등학생이 생각해도 이상한 논리 아닌가요.
진짜 열받아서...
1. 그러네요
'07.8.20 6:38 PM (218.38.xxx.181)진짜 이상하네요...2명분 주민으로 인정받고 계시니...1가구 2주택도 허락해달라해보세요..
2. 제가 알기로는..
'07.8.20 6:48 PM (218.155.xxx.117)주민세가 주민등록상에서 독립된 개별일 경우 따로 청구 되는 걸로 알거든요...
저희 친정 동생이 주소를 딴 곳으로 옯겼더니 주민세가 따로 나왔었구요,..
저도 시집가기 전에 부모님과 딴곳에서 주민등록이 되어있었는데..주민세 따로 냈거든요..
말그대로 주민이니까 내는 세금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요,,3. 전..
'07.8.20 6:51 PM (125.187.xxx.49)서울 살다가 올해 남양주로 이사왔는데요.......주민세가 교육세랑 합쳐서 4,400이더군요.....
그래서 서울이 점점 더 싫어집니다....^^;;4. 하물며
'07.8.20 6:56 PM (59.3.xxx.81)조금 내는 주민세 까지 그렇게 내는데 다른 세금은 오죽 할까요??
시골에 조그만 가게가 있어서 아주 쬐끔 월세15만원 받는데도
임대 소득자로 구분돼 건강 보험료 따로 냅니다.
비어두고 가끔씩 가는 집에도 냉장고 돌아가니
전기요금에 시청료 붙어서 나오데요.
기름값은 어찌나 비싼지...요즘은 차 팔아 버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아요.
그렇게 세금 걷어서 다 어디다 쓸까요??
아프카니스탄 인질 구출에도 쓰일까요??5. 화나서
'07.8.20 7:03 PM (122.100.xxx.21)위에님...
주민세 자체를 부정하는게 아니라
저도 사람이니까 뭐 남편과 분리되면 주민세 낸다 쳐도
이거 개인적으로도 내고
사업한다고 사업장에서도 주민세 고지서 나오고.
이게 이상하단 얘기예요.
이런게 울며 겨자먹기로 해야하는거구나...싶은
억울한 맘입니다.
이런거 시정 제기는 어디서 하는지 아시는지요?6. 시정제기
'07.8.20 7:21 PM (59.3.xxx.81)그거 해봐도 소용없어요.
탁상 행정이 그렇답니다.
우리집도 주민세 세 군데서 냅니다.
아이들 공부시키려고 방을 하나씩 얻어 주었는데
전세금 떼일까봐 주소를 옮겼더니 주민세가 나왔습니다.
한 사람 살아도 오 천원이 넘더군요.7. 사업해도
'07.8.20 7:35 PM (125.181.xxx.164)주민세 나오고, 집에서는 세대주대로 또 나오고 그래요.
저도 몇년전에 이중부과된거 같아서 전화했더니
그게 맞는거라고 하더라구요.
집에선 몇천원, 사업장꺼는 십만원이 좀 넘었던가?? 안됐던가?? 그랬는걸요.8. 원래
'07.8.20 7:43 PM (222.121.xxx.174)주민세라는게 개인균등할 주민세는 세대주한테 일년에 두번 나오는거구...
사업하는 분이나 모든 소득이 있는 곳엔 주민세가 붙는걸로 알고 있어요.
월급쟁이들도 매달 주민세가 붙어서 빠져 나간답니다.9. 이자
'07.8.21 12:32 PM (59.150.xxx.89)이자소득에도 소득세, 주민세, 방위세, 교육세가
부과되더군요.
주민세도 종류가 달라요.
소득에 붙는 주민세, 개인균등할 이라고 세대에 붙는 주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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