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콕이 맺어준 첫번째가 될 인연!!

[아들바위]

피서철의 마지막이다...
주문진해수욕장과 소돌마을해수욕장...우리집 뒤로 펼쳐진 바다다...
창문을 열면 바닷 비린내가 코끝에 감친다.
정겨운 냄새다.
동해안에 바다에 철조망이 철거된후론 바다가 있는 동네
어느곳이든 해수욕장 으로서 구실을 다 할수 있게 된듯하다.
올해 동해안으로 여행을 오신 분들은 편안히 휴식,,충분한
즐거움을 누렸으리라 짐작된다.
ㅎㅎ..지난번 82 이런글 저런질문에 코너에 주문진바다로 글을 올린적이 있다.
그 글을 보고 답장이 날아왔다.
주문진해수욕장으로 여행을 오신다는...반가운 마음이 앞선다.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누군가를 처음 만나다는 것,,,,
그리고 바다와,,노을과,,쓰러져 가는 여름을 이야기 하리라...

[니두]

가고 싶은데 가면 잘해주시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