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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자랑 하는 아줌마~
( 그외 같이 배우는 사람들은 모두 30대..)
일주일에 3번 보는데. 돈자랑 명품자랑 입에 침튀겨가며.. 자랑들..
가끔씩 야외로 나가 활동하는데.. (사진관련 동호회)
공교롭게 그아짐은 외제차를 저는 경차를 ..같은시기에 구입했네요.
자기 좋은차 나누고 제 경차타고 야외로 나갑니다.
외제차좀 타자고 하면 자기차는 함부로 시골길이나 험한곳은 못간다고 하네요..ㅠㅠ
제경차에 팀원 4명이 꽉 타고 시골길 달립니다.
같은시기에 구입했는데.. 제차보고 경차라서 똥차라고 하네요..
저보고 농싸꾼딸이 시골에서 올라와 서울남편 만났다고 출세 했다는말 ..
거침없이 해대고..
여자들이 개나소나 운전하고 다닌다고 아무렇지도 않게 내뱉고..
정말 짜쯩입니다.
게다가 자기 주장 너무 강하고 잘 삐지는 스타일..
버스도 택시도 없는 외곽에서 살아서 문화센타에 걸어 갈 수도 없고..ㅠㅠ
좋은 동호회 분위기 깨지 않으려고 참고 있는데..
그 아줌마가 빠지는 날이면 동호회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네요..ㅎㅎ
욕심 많고 말함부로 한다고 다들 싫어하는 분위기인데
세상에서 제일 돈많은 그아줌마를 좀 현명하게 대처하는법 좀~~~
1. ㅎㅎ
'07.8.17 11:34 PM (121.157.xxx.144)외제차 얼마나 단단한지 타보자고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풀밭뒹글어도 기스하나 안날만큼 단단한지 눈으로 확인해보심이....2. 허걱
'07.8.17 11:35 PM (222.117.xxx.230)어쩌다 그런 재수없는사람과 만나게 되셨는지.?? ㅠㅠ 저같음 그냥 슬슬 피할거 같아요..같이 있어봤자 머리만 아프고 열불만 날거 같네요.. 참으시는거 보니 정말 대단 하시네요.
3. .
'07.8.17 11:40 PM (121.146.xxx.203)그냥 상대안하시는게 좋지않을까싶네요
꼭 그런 사람 하나씩 있더라구요
나이 많다고 꼭 나이값하는거 아니고, 돈 많다고 거기에 비례하는 겸손함이 꼭 있는것만은 아니더라는4. 에구 뒷꼴이야~~
'07.8.17 11:45 PM (220.75.xxx.140)듣기만 해도 뒷꼴 땡깁니다.
저같아도 피해다닐거 같네요.
저도 세상에서 젤 두려운 사람이 나이많고 돈도 많고 거기다 이기적이라 자기 욕심만 채우려는 사람들입니다.5. 시냇물
'07.8.17 11:46 PM (220.88.xxx.36)원글님!! 저도 50대 아줌마이지요. 그리고 제 애마도 경차랍니다. 그야말로 경차 모는 사람은 여러모로 생각해서 운전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의치 마세요. 그 외제차 주인되시는 분...
좀 안되보이기도 합니다. 자랑(?) 거리가 유일한 그분의 취미인가보네요.원글님은 젊고 무엇보다 운전한다는 그 사실이 신나는 일이지요. 기분 푸십시오. ^*^6. 근데
'07.8.17 11:49 PM (58.143.xxx.211)그런 사람들은 실제 알고보면 그렇게 돈 많은 사람들이 아니더군요
그 외제차도 할부 아닐까요 ? ㅋㅋㅋㅋㅋ
진짜 알부자들은 그렇게 자랑하고 다니지 않던데요7. 맨날
'07.8.18 12:05 AM (61.77.xxx.14)걸친 거 자랑하면 명품이라 그런지 이쁘다고...칭찬 해주시면서...
자랑만 하지 말고 한 턱 쏴보라고 하세요~
동호회에서 돈 나갈 일 있으면 외제차 타시는 분이 좀 쓰세요 하시고...
웃으면서 염장 좀 질러주세요;; 어떻게 나오나...
열 받지 마시고...느긋하게 대응해 보세요.
저도 옆에 그런 사람 하나 있어서 그 맘 이해합니다.
하도 꼴사납게 굴어서 쬐금 갈궈줬더니 내 앞에선 돈 자랑 안 하더라고요 ㅋㅋ8. 원글이..
'07.8.18 12:16 AM (211.174.xxx.251)제가 땀나게 운전했더니만..
샤워하다가 손톱만하게 엉덩이에 뾰루지가 올라온거 보고 흥분해서
그아줌마 흉을 보고 말았네요..ㅎㅎ
사람을 미워하기 시작하는 제 맘이 스스로 더 짜증났던 모양입니다..
댓글들 감사하구요. 기분 풀겠습니다.9. 그래도
'07.8.18 1:56 AM (74.103.xxx.110)결국엔 사람들이 그런 아줌들 옆에 모이던데요?
없는 사람보단 폼새가 나서 그런것 아닐까요?10. 걍
'07.8.18 4:02 AM (70.187.xxx.140)ㅎㅎ 제똥차 타지마세요..
안그래도 4명은 버겁네요..해버리면 안되려나..
내가 다 화나요11. 자랑은 무슨
'07.8.18 8:46 AM (24.80.xxx.166)원글님은 그 아줌마한테는 절대 없는 젊음이 있잖아요...
젊은게 부러워서 시기하나보네요.
30대에 경차모는게 뭐가 어때서요..
나이 헛 먹은 사람들 말에 기죽지 마시고 알차게 보내세요
님 50대에는 운전수 딸린 차 타고 다니실꺼예요.. 외제차가 뭐 별건가요..흥!12. 참네..
'07.8.18 2:45 PM (124.104.xxx.155)원래 빈수래가 요란한 법이예요..원래 그 나이정도 되시면 자식이랑 돈 등등 자랑하는데..자랑 할게 없으니 돈이라도 자랑해야죠..그타고 절대 돈 많이 없습니다. 원래 돈 많은 사람들 절대 돈 자랑안합니다. 그리고 참 겸손하고요. 돈 자랑 해봤자 주위에 더 시끄러워지잖어요.. 돈 조금있어서 그거 보이고 싶어서 아마 자랑하는 거예요..그 아줌마 속을 보면 정말 허무하고 불쌍합니다
13. 30대 젊음이
'07.8.18 3:23 PM (61.38.xxx.69)원글님의 가장 큰 재산이랍니다.
원글님 50 대에 어떤 모습일지 누가 압니까?
젊다는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뻐길 수 있어요.
앞으로 또 잘 난체 하거들랑
오호, 그러세요. 하고 마세요.
계속 그렇게만 하면 열 좀 받을 겁니다.
그런 사람들은 남들의 주목을 원하거든요.
댓글 달고 보니 위에도 비슷한 댓글이 있네요.
사람들 생각은 비슷한 가 봅니다.14. ...
'07.8.18 3:52 PM (221.168.xxx.51)갑자기 옛날에 들었던 우스개소리가 생각나네요.
종점에서 허름한 버스에 승객이 탔는데
승객왈: 이 똥차 언제 가요?
기사님왈: 똥이 차야 가제....
님 똥차에 기필코 타실려는 그분은???!!15. 나이스
'07.8.18 4:27 PM (121.150.xxx.137)똥이 차야 가제.... 한방에 시원합니다.
16. 윗글!!~~
'07.8.18 5:02 PM (221.166.xxx.176)ㅎㅎㅎ 나이스님 글보고 이해가 안갔는데..
...님 보고 완전이해!!~~푸하하하하..
넘 웃겨요..날도 더운데 웃고갑니다.
원글님 미안해요...^0^:::
그러게요...똥이 차야 가지요 ㅎㅎㅎ17. ㅋㅋ
'07.8.18 8:23 PM (125.143.xxx.129)사람 대접 못 받는 사람이 이 세상에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다
제가 가끔 쓰는 말입니다
그 아짐은 그래서 돈자랑 하나 봅니다
적당한 선을 두고 대하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아마도 그분 스타일 고쳐줄 사람 없을것입니다18. 그래도 님말에 동감
'07.8.19 2:20 PM (211.178.xxx.48)그러게 말이에요.
정말 어이없는데 제 주변에서도 자주 일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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