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소개팅에 청바지 이상한가요?
너무 차려입어도 이상할꺼같고 청바지에 위엔
파스텔톤의 큰꽃이 그려진 하늘하늘7 부소매 브라우스
소매가 풍성한 헐렁한.길이는 힢을약간덮는정도인데요
이런차림어떨까요
옆구리가 넘 시려서 이번엔 성사되었으면 좋겠어요--;;
1. ...
'07.8.17 9:38 PM (220.117.xxx.165)저희 시누이가 청바지에 딱 원글님이 상상하신 옷을 입고 나갔다가 (청바지에 분홍색 하늘하늘 블라우스)
시누이가 점점 노처녀가 되어가는 것을 걱정하는 남편이 자기 여동생에게 막 화냈습니다.. -_-
남자 입장에서 보면 소개팅에 청바지는 센스도 없고 예의도 없는 여자같아 보일 가능성이 있다는 생각을 하더군요.
시누이는 제 남편이 이상하다 했지만,, 뭐,,
제 남편은 좀 고지식한 편이라서 그리 생각했을 수도 있네요.. 근데 실은 저도 남편과 비슷한 생각을 했던지라 -_-;;;;;;;;
소개팅, 맞선, 정말 많이 하고 결혼한 저로서는,,
청바지보다는 여성스럽고 단정한 차림을 권하고 싶네요.
너무 화려하지 않은 단정하고 고상^^한 원피스, 혹은 니트에 정장 스커트나 정장 바지,
치마를 입을경우 작은알 진주목걸이나 아니면 그 나름 옷에 어울리는 간단한 액세서리...
요즘도 이렇게 입고 다니는 여자들이 많은지 모르겠지만, 그냥 제가 좋아하는 차림이기도 한데 ^^
소개팅에는 단정하게 입고 나가는 게 좋은 거 같아서요.. 저의 의견입니다.2. ....
'07.8.17 9:44 PM (121.134.xxx.32)선도 아니고 소개팅이시라면 청바지도 이쁠것 같은데요..
저희 남편은 여자들 청바지에 티셔츠가 제일 이쁘답니다,단 잘어울릴경우라고 토를 다네요...
원피스는 아줌마 같고,그냥 정장바지는 회사에서 많이 보는여자분들 같다네요..
남편 아주 신났습니다,
꼭 좋은분 만나세요^^3. ,,,
'07.8.17 9:49 PM (58.120.xxx.187)나이 좀 어리시고,
주말에 하시는 간단한 소개팅이라면
청바지 입으셔도 될꺼 같은데요??
상대방도 설마 완벽정장입고 나오진 않을꺼 아니에요;;
면바지나 청바지에 남방정도 입고 나올텐데..
청바지 입으시는 대신 윗옷을 고급스런 니트, 블라우스 입으시면
그게 더 멋진 패션 아닌가요? ^-^4. ..
'07.8.17 10:03 PM (210.108.xxx.5)서른에 청바지 입고 나가 소개팅해서 지금의 남편을 만났습니다.
5. ssun
'07.8.17 10:10 PM (218.154.xxx.48)소개팅할때 정장스퇄입고 나가면.."나 소개팅합니다"라고 표시 내고 다니는것같아서, 청바지 자주입는데요, 특별히 기분나빠하는경우는 못봤어요. 첨에 인사하고 먼저 양해를 구하면 상대방도 기분나빠하지않을것같은데요....??
6. 괜찮아요
'07.8.17 11:51 PM (211.201.xxx.50)청바지도 청바지 나름이구요
상의를 캐주얼보다는 여성스러운 옷을 입으면
정장 스타일보다 더 이뻐보이던데요 ^^7. ......
'07.8.18 1:37 AM (96.224.xxx.163)몇살인가, 학생인가 직장인인가, 체형은 어떠며 옷 뿐 아니라 소품과 화장등 분위기가 어떤가에 달렸죠.
청바지라서 안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8. 전
'07.8.18 2:10 PM (58.143.xxx.243)소개팅하면 맨날 여성스러운 치마에 니트나 블라우스 같은거 입고 나갔었는데요. 화장도 곱게 하고..
한번은 정말 너무너무 귀찮고 피곤한거에요.
그래서 걍 대강 청바지에 니트 입고 나갔는데..
글쎄 그날 만난 사람이 지금 제 남편이에요.
그당시 뭔 소개팅에 이러고 나왔나 했었데요. ㅋㅋ
그래도 뭐 다시 연락도 오고 만나서 결혼까지 했으니
큰 상관은 없는거겠죠?
인연이라면 그런거 상관없다는 생각입니다.9. ㅋㅋ
'07.8.18 8:30 PM (121.183.xxx.80)전 20대 정장 입고 예쁘게 차리고 갔는 데 애프터 받은 적 거의 없구요.
31살 되던 해 1월 소개팅에 배째라하구 BNX청바지 입고 스키점퍼 입고 갔더니 애프터 받았네요.
1월 그 사람 만나던 중 사귀는 거 모르던 엄마가 한번만 만나보라구 해서 될데로 되라하고 3월 달에 청바지 입고 갔더니 그 사람도 애프터를 하더라는...
1월에 소개팅한 사람이랑 결국 결혼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7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6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1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7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0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0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