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도 안 된 아기가 벌써 "치아 우식증"이라는데요..
작성일 : 2007-08-17 12:30:41
538923
아직 만 10개월도 안된 울 아들이
벌써부터 치아 우식증에 걸렸다네요.
이가 4개월때부터 나기 시작해서 지금은 7개나 나와 있는 상태거든요.
한 한달전쯤인가부터 윗니 두개가 위에는 누리끼리하고
아래는 하얗기에.........이상하다 이상하다 하다가..
어제 육아 책 보니 치아 우식증이 어쩌구 하기에~
오늘 병원 간김에 소아과 가서 물었더니 치아 우식증이네요..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치료 하나요 어떻게 해줘야 할까요라고 이리저리 물었으나~
걍 실리콘으로 닦이고 밤중수유도 구지 끊을 필요 없다 하시구..
단것만 먹이지 마라고 하시거든요..
혹~ 이런 경우 어떤 식으로 아이 치아 관리를 해줘야 할까요?
어린이 치과에 가서 진찰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할까요?
이제껏 아이 입안은 신경 안 써줬거든요..
소아과 선생님이 아직 이빨 안 닦여도 된다..
충치 생길 애들은 아무리 잘 닦여도 생긴다..뭐 이런식으로 항상 말씀하셔서요..
그래서 이제 소아과 선생님 말씀 중 치아 관리에 관한건 이 선생님에 대한 믿음이 없어져버렸어요..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211.177.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제 아이경우는..
'07.8.17 12:36 PM
(222.99.xxx.187)
13-4개월경 어린이치과 첫 진료 받았는데, 제일 앞쪽 윗니 두개 사이가 우식증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뿌리쪽이라 치료가 어렵고 치료할만한 정도도 아니라고 하면서 치솔질 열심히하고 치실 꼭 해주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밤중수유 반드시 끊으라고..여태 안끊었냐고 혼났거든요.
어린이치과가서 진단한번 받아보세요.
2. ..
'07.8.17 12:45 PM
(122.34.xxx.197)
어린이 치과 가서 한번 검사 해보시구요,
언제 하냐는 치과가면 다 지시해주시겠지만, 불소 코팅 꼭 해주세요. 그러면 이가 훨 튼튼하구요, 그리고 칫솔질 꼭 잘 해주시고, 치약에는 불소 함유된걸로 골라서 써야 합니다.
그리고 유전적인 이유가 커서 열심히 닦아줘도 충치 잘 생기는 애들 따로 있다는 말도 맞긴 맞는거 같아요.
우리애들은 애들 아빠 닮아서 치아가 튼튼한거 같은데 우리 조카들이 그렇거든요. 작은조카는 님으이 아기처럼 돌 전에 이미 충치가 생겨서 계속 다니고 있는데요, 형부가 치아가 엄청 나쁘거든요. 40살 밖에 안되었는데 전체 틀니 넣을정도로 이가 성한데가 없답니다.
치과에서도 타고나길 약하게 타고나서 어쩔수 없다고 하네요.
걔는 젖병도 오래 물지 않았고 다른데는 아무 이상 없거든요.
3. 저희아이도
'07.8.17 1:08 PM
(116.33.xxx.33)
우식증으로 어린이치과가서 신경치료까지하고 덮어씌웠어요..
앞니 네개를..
아마 우리아인 저닮아 치아가 안좋은가봐요..
저두 치과가기전에 이렇게 겁많고 병원가기 싫어하는아일 어케 치료할까 했는데..
마취약인가 그런가 마시고 웃음가스해가면서 하니 그리 힘들진않았던것 같아요..
그후로 치아관리 정기적으로 가서 받고있습니다..
갈때마다 불소에 뭐에 하라는거 다합니다..ㅠㅠ..
저는 82에서 많이 검색해보고 마포구 도화동에 있는 어린이치과 갔는데..
크게 바가지 씌우는것 같지않고, 선생님도 좋아서 3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가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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