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혼자 1박 하고 올만한 여행지 없을까요?

[추천..]

결혼 3년 만에 생긴..
앞으로 또 언제 있을지 모를..
혼자 여행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이 더운 여름날..^^;;
시끄러운 피서 온 가족들에게 치이지 않으면서
혼자 다녀올 만한 곳이 있을까요?

[강화도]

어떠세요?? 펜션 이쁜 거 많던데....

[호텔]

호텔 패키지로 가시는게 좋지 않을까..싶네요

[여수]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부산에서 전라도 여수앞바다 돌고왔는데 넘 좋았어요,오동도...
산 좋아하시면 순천넘어가셔서 조계사하고 이름이 생각안나는데...또 유명한 절 끼고있는 산도 타시고, 좌우지간 저는 그리 시간이 되면 섬쪽으로 돌아볼 생각이에요.

[용평]

정말 시원하고 좋아요.
사람이 너무 많지도 적지도 않고
적당히 있구요.
대관령 국제음악제 관련 행사도
용평스키장에서 잇어요.
가장 좋은 점은 모기조차 맥을 못추는 시원한 기온이랍니다.
긴 팔 옷 꼭 가져가세요.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가보시구요.
경포대까지 30분이면 간답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싱싱한 회도 먹을 수 있어요.
잠실에서 셔틀버스가 있구요,
요금은 편도 8천원 정도

[용평]

겨울에만 가다가
여름에는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겨울보다 더 좋더군요.
겨울에 와서 스키타면 좋은데,
이젠 아이들만 내보내고
저희 부부는 집안에 있거나
경포대에 다녀오거든요.
근데, 여름에 가니 완전 별천지예요.
스키장이 있는 발왕산에도 올라가고
경포에도 가고
오삼불고기, 황태국, 곤드레밥, 횡성한우등등
맛난 것 먹고...
이제부터 여름휴가는 제주도 아니고, 바닷가도 아니고
용평으로 가기로 했어요.
강추 ^^

[추천..]

^^;;
결혼하기 전, 큰 아버지 댁이 강화도라 명절마다 다녀왔네요.

서울이라 여수까지 다녀오는 건 너무 멀구요..ㅠ.ㅠ

7월에 용평, 대관령목장 다녀왔답니다..^^;;

흑..마땅한 곳이 없네요. 그래도 관심갖고 댓글 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11]

무의도 너무 좋습니다.^^

[아래]

http://www.moodda.net/

여기에서 일박하시고 남이섬을 한번 둘러보심은 어떠하실지요.

딸아이와 1박했는데 아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