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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흉 좀 불게요

조회수 : 950
작성일 : 2007-08-17 00:17:18
다른 일 하면서 빨래 좀 걷어서 쌓아두라고 했어요.
개라고 하면 싫단 소리는 안 하는데 영 퀄리티가^^;;;

일 끝나고 나와 보니 건조대 위에 쌓아뒀군요-_-;;;
자기도 이상하다고 생각했다네요.
IP : 219.250.xxx.2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07.8.17 12:57 AM (125.57.xxx.115)

    저 지금도 웃고 있어요 ㅋㅋㅋㅋ

  • 2. ㅎㅎㅎㅎㅎ
    '07.8.17 1:11 AM (220.230.xxx.186)

    혹시 남편분이 B형이신가요?(그냥 물어봄. 꼭 그렇다는 거 아님. ←소심해서)
    B형인 울아들이 한번씩 그런 식으로 일을 하는데... ㅎㅎㅎㅎㅎ

  • 3. 잠오나공주
    '07.8.17 1:32 AM (125.180.xxx.166)

    왜 웃긴지 저도 알고 싶어요..
    이게 왜 흉인지도 알고 싶어요.,.,.

  • 4. 빨래 걷어라=
    '07.8.17 10:15 AM (125.184.xxx.197)

    빨래줄에 있는 빨래를 걷어서, 예쁘게 개서, 기왕이면 정리까지.
    보통...발래좀 걷어줘~ 이럴때 부탁하는 심정이지요.
    그런데 남편분께서 빨래좀 걷어줘~ 이랬더니, 빨래줄(or 건조대) 에 있는 빨래를 걷어서 말 그대로 건조대 위에 쌓아두신거죠. ^^;;

  • 5. 푸하하
    '07.8.17 10:34 AM (211.52.xxx.239)

    원글님이 실수하셨는 걸요
    남자라는 동물은 빨래 걷어서 예쁘게 접으라고 해야 말귀를 알아듣습니다요

  • 6. 추가
    '07.8.17 10:49 AM (121.136.xxx.141)

    윗님..
    접어서 서랍마다 열고서 잘 구겨지지 않게 해서 잘 넣어놓고 서랍 닫아라~ 까지~
    수건 접어줘~ 햇더니 소파에 잘 접어서(이것도 교육의 효과를 거친것임) 그대로~ 놔 뒀던데요
    욕실 선반에 넣어줘 못했던걸 제 불찰로 생각합니다..
    (그러던 사람이 어찌 혼자서 온갖 깔끔한척 하고 살았는지 의문..)
    --아.. 첨에는 잘 하다.. 지가 안해도 어느순간 치워져 있으니 요즘 안함..
    길을 잘 못 들인게야..

  • 7. 으흐흐
    '07.8.17 12:38 PM (221.163.xxx.101)

    남편들..너무 무심해..
    걍 쌓아두라니까 쌓아두지..그럼 할말없다니깐여..

    또박또박 강의를 해야해여..쯥.

  • 8. .
    '07.8.17 12:38 PM (122.32.xxx.149)

    원글님이 잘못하셨네요.
    빨래를 걷어서 어디어디에 어떻게 두라고 자세히 설명하셨어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

  • 9. ^^;;
    '07.8.17 4:24 PM (218.147.xxx.253)

    우리 집이랑 넘 반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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