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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발달상황 관련 질문인데요.

위풍 조회수 : 425
작성일 : 2007-08-16 22:56:42


저희딸, 3.9kg으로 낳아서 이제 120일 정도 되었는데

글쎄 이아이가 기하급수적으루다가 성장하여서 현재 9키로나갑니다.

왠만한 여자애들 돌몸무게인거 같아요.옷두 80이나 12m머 이런 돌잽이들 옷입구요..

저희 부부가 좀 키가 크긴하지만 뚱뚱하진 않거든요. 근데 울딸은 또 의외로 키는 정상수준에서 약간 큰정도..

66센티이고요.

몸무게는 정상에서 많이 오버되고 있네요.

머 아직 아주 어린 아기고 젖살이라(모유수유중입니다.)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지만

초보엄마맘에 약간의 걱정이 되긴하네요. 혹시 소아비만 머 이런 거 될가봐...게다가 딸이니..

아기가 먹는 걸 아주 즐기고요..젖주면 거의 제가 빼낼때 까지 스스로 놓는 법이 거의 없어요.

혹시 아기들 키우실때,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좀 걱정하시다가 크니 전혀 멀쩡하다~(?)

머 이런 경우들 있으셨나요? 아님 이런아기들 정말 조심해야하는 건가요?

조언 좀 부탁드려요.

글구 제가 완모중인데 아이스크림이랑 과자 빵등을 좀 좋아라 하거든요.. 이런게 영향이 있는 걸 까요??
IP : 59.12.xxx.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07.8.16 11:09 PM (125.177.xxx.188)

    경험자네요 ^^ 저희큰애는 3.8kg에 키도 커서 막낳자마자 신생아실에있는데 일주일되서 퇴원하는아기들보다 더 컸어요 ^^;; .. 먹는양도 어찌나 많은지 백일무렵 10kg육박했구요. 지금도 백일무렵사진보면 얼마나 튼실한지 모른답니다.. 그래서 저두 (소아비만)걱정했는데 참고로 전모유수유했구요 돌무렵되니까 그 튼실한살들이 다 키로갔는지 딱 적당하게 좋아지더라구요, 지금6살인데 키도 크고 몸무게도 마른편은 아니지만 보기좋아요..
    정말 걱정하실일 아니니까 멈껏먹이세요. ^^

  • 2. 우리
    '07.8.16 11:13 PM (219.253.xxx.55)

    아기도 3.5에 낳아서 고맘 때 9kg가까이 나갔던 것 같은데요..그래서 옷도 엄청 큰 사이즈만 맞고 법보 의자에 허벅지가 끼고..근데 이유식하면서부터 살이 빠지더니, 15개월 지금은 마른 편이 되었구요. 키는 조금 큰 편이예요. 지금 키만 계속 크고 몸무게는 거의 안 늘어서 11kg도 안되구요. 어떤 바지들은 길이를 반바지로 해서 작은 사이즈도 맞아요. 지금은 살 좀 더 붙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네요..

  • 3. 우리
    '07.8.16 11:14 PM (219.253.xxx.55)

    위에 법보의자가 아니고 범보 의자요..ㅎㅎ

  • 4. ^^
    '07.8.16 11:21 PM (59.9.xxx.76)

    저희 큰 애가 100일때 10kg이었어요..
    아기띠도 못하고 병원가면 늘 듣는 말'소아비만 무서운거 아시죠??
    그 뒤론 체중보단 키가 더 자랐고 더이상 소아 비만이라는 소리는 안들었어요,.,.
    두 아이 크는거 보니까 체중이 더 늘어나는 시기 키가 더 크는 시기가 있더라구요...
    지금 9살인데 137cm에 35kg이랍니다.. 참 모유는 한 번도 안먹었어요....
    넘 걱정마세요^^

  • 5. 울...
    '07.8.17 12:04 AM (203.128.xxx.67)

    3.12에 태어난 아들도 백일무렵 9키로 지금 돌지났는데 11키로 입니다...
    활동량이 많아지면..키만 크더라구요..
    걱정마세요....^^

  • 6. 이히히
    '07.8.17 2:33 AM (124.61.xxx.102)

    다들 부럽네요.^^
    울아들 3키로로 낳아서 지금 6개월인데 6.8키로 나간답니다.
    저 어렸을때 상당히 우량아 였는데 저 안닮았나봐요
    모유수유하는데도 작아요.소아과에서는 분유 섞어서 먹이라고
    오히려 권하네요..더 커야 한다고..
    확실히 수유량이 많은 아가가 잘 크나봐요.울애는 암만 줘도
    입이 짧아 잘 안먹는데 그래서 작은지..ㅡ.ㅡ;;
    저 어렸을때 슈퍼 우량아 였는데 지금 작고 말랐답니다.
    걱정마세요.^^
    제친구 아들도 우량아 였는데 돌 쯤 가니 보기좋게 빠져서 딱 좋더라구요

  • 7. 저도 경험
    '07.8.17 3:31 AM (58.141.xxx.89)

    3.72키로로 낳아서 완모했는데 만 4개월에 9.6키로 끊었어요.
    지금 돌지나서 14개월인데 11키로 정도 되구요.

    배밀이 시작한 다음부터는 젖살은 쏙빠지고 키만 훌쩍 크더라구요.
    51센치로 태어나서 지금 80센치 넘었어요..

  • 8. ..
    '07.8.17 12:17 PM (211.229.xxx.55)

    걱정하지 마세요..애 배밀이하고 기고 걷고하면 살 빠져요..

  • 9. 둘리맘
    '07.8.17 1:05 PM (59.7.xxx.82)

    더구나 모유수유한다면 걱정마세요. 첨부터 몸집이 좀 커서 그 만큼 많이 먹는 걸거에요.울 아가도 다리가 씨름 선수 같더니 돌 지나 걷기 시작하면서 빠지더니 지금은 살 좀 붙었으면 좋겠어요.아이가 클려나 봐요^^

  • 10. 원글
    '07.8.19 10:17 PM (59.12.xxx.19)

    그렇군요..답변들 감사합니다. 조금 안심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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