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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 친구가 아가 낳았어요.

희망이 조회수 : 789
작성일 : 2007-08-16 15:56:34
전 아직 아가를 기다리고 있고 친한 친구는 이번에 둘째 낳았네요.

임신 기간내내 많이 부럽기도 하고 시기도 했지만 그 친구도 둘째를 많이 기다렸기에 진심으로 많이 축하해주고 건강안부 종종 물어보곤 했어요.

저도 좀 늦지만 당근 임신 되겠지 하는 희망을 가지고 있구요.^^

친구가 있는 산부인과 가보려고 하는데..손에 뭘 들고 가야 할지 고민이네요.

1. 신생아용 기저귀  2. 좋아 하는 음식(손수 만든 약식)  3. 신생아용 내복 이중에 하나 할까 생각중인데..

좋은 의견좀 내주세용^^

많이 덥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IP : 211.237.xxx.20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흠...
    '07.8.16 3:57 PM (210.95.xxx.240)

    님도 당근 곧 임신 되실거예요.
    금방 귀여운 아가가 님 품에서 앙앙 울 날이... ㅋ

    선물로 3번은 의외로 별루고요.
    2번이 저는 좋을 것 같아요.
    직접 만들었다니, 정말 감동 백만배...

  • 2. ...
    '07.8.16 3:59 PM (124.102.xxx.71)

    약식 좋을 것 같아요.
    내복은 무난한 선물이지 그다지 의미있는 선물은 아닌 거 같아요.
    많이 받아서 어느게 누가 준건지도...

  • 3. 희망이
    '07.8.16 4:07 PM (211.237.xxx.200)

    아...약식은요. 왜냐하면 지난 7월에 약식을 만들어 얼려둔걸 그 친구 간식으로 먹으라고 줬는데 맛나다고 잘 먹더라구요. 그래서 그것도 괜찮다 싶어서요.

  • 4. ...
    '07.8.16 4:10 PM (219.250.xxx.83)

    기저귀는 부피가 커서 퇴원할때 좀 짐이 될 것 같고요. 아마 출산준비로 사두시지 않았을까 하는데요. 기저귀 사두셨는지 한 번 물어보세요. 기저귀도 개월수로 쓰는게 다 달라서요.

  • 5. .
    '07.8.16 4:10 PM (125.134.xxx.111)

    친구분한테 물어보세요.
    전 친구가 갖고 싶은 거 먹고 싶은 거 없다길래 엄청 고민했는데
    두개 찝어서 이것저것 중에 뭐사줄까 하니까
    흑백모빌 사달라고 하던데요. ^^;;

  • 6. 추천
    '07.8.16 4:14 PM (220.117.xxx.129)

    맛난케잌이요~^^
    아님 과일바구니 좋죠..

  • 7. 무엇보다
    '07.8.16 4:32 PM (122.45.xxx.21)

    님의 맘이 너무 이쁘네요
    맘이 이뻐서 삼신할매 금방 오실테니 기다리세요
    저도 기다리다가 아가가 생겼는데 제 기운 보내 드립니다
    슝~~~~~~~
    이쁜아가 빨리 가지시면 또 올려 주세요^^

  • 8. 친구
    '07.8.16 4:54 PM (59.23.xxx.145)

    제 친구는 우주복 사달라고 하던데요
    내복은 선물이 많이 들어오는 품목(?)이라고
    우주복이 꽤 쓸모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 9. 희망이
    '07.8.16 4:56 PM (211.237.xxx.200)

    답글 감사감사~~..도움 많이 됐어요. 항상 행복하세요^^~

  • 10. 치즈케잌
    '07.8.16 5:13 PM (218.236.xxx.172)

    전 파리바게뜨에서 치즈케잌 사갔는데요.. 굉장히 잘 먹더라구요... ^^ 부드럽고 좋았나봐요..

  • 11. 크리스티나
    '07.8.16 6:40 PM (211.212.xxx.203)

    저도 2번요! 직접 만드실 생각도 하시구 대단하시네요!

  • 12. ...
    '07.8.16 9:29 PM (61.79.xxx.162)

    저는 산모튼살제거 크림등 미용용품들하고 현금이요. ^^;;;

  • 13. 제가 친구라면
    '07.8.16 11:31 PM (211.174.xxx.82)

    2번이 감동이겠네요^^

  • 14. 다빛맘
    '07.8.17 12:16 AM (221.149.xxx.131)

    희망이님 마음이 넘넘 이뻐요^^
    이쁜 마음에 금방 아가가 찾아올거예요.
    제 임신+순산 바이러스 희망이님께 몽땅 드리렵니다~~!!

  • 15. 임산부
    '07.8.17 11:45 AM (203.247.xxx.11)

    아기 갖기 전에는 전 그런거 챙길줄 몰랐거든요~ 주변에 언니들도 없거니와 제 친구들이 대부분 미혼이라.. 제가 임신하고 보니, 입덧으로 힘들었을때 걱정해 주거나 아님 아직 출산 한참 남았는데도 어디 갔다오면서 조그만 거라도 아기 선물 사오면 그렇게 그렇게 고맙더라구요... 진심으로. 감격스럽고..

    출산후 가시는 거니깐 저 같음 2번이 젤 좋을거 같애요~~
    님도 곧 아기 소식 있으실꺼에요~ ^^

  • 16. eliad
    '07.8.28 4:56 PM (211.58.xxx.232)

    산부인과로 문안차 가시는 거면.. 내복이 좋을거 같구요...
    전 친구 애 낳고 나중에 집으로 갔었는데.. 집에 갈때 기저귀 박스로 사갔었는데..
    너무 너무 좋아라 하더라구요...
    워낙에 기저귀는 많이 사용하니까.. 보솜이 천연코튼을 박스로 사갔었는데..
    나중에 들었는데.. 흡수력 좋구.. 사용하기 편리하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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