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농위치변경 문의 다시 드릴께요.

장농 조회수 : 520
작성일 : 2007-08-16 13:21:06
어제 많은 분들이 장농위치변경이 가능하다고 하셔서 오전에 해봤는데요.
잘 안되어서 다시 문의드릴께요.

우선 장농이 10자이구요.
세쪽이 이어져 있는 형태에요.
중간에 나사로 연결되어 있구요.
그래서 오늘 아침에 중간 나사를 풀고 한쪽을 옮겼는데 꼼짝도 안해요.
안에 있는 짐 얼추 빼고 했는데도 안되네요.
아..왼쪽으로 20센티만 옮기면 되는데.

어제 남편한테 슬쩍 말했더니 그냥 놓고 쓰라고
해줄 분위기가 아니네요.

혹시 묘안 가지고 계신 분 계시나요?
어제 몇몇 분들이 농 밑에 뭘 깔고 옮기라고 하셨는데
장이 꼼짝도 안해서 밑에 뭘 깔수도 없어요.
혹시 이런거 옮기는건 어디에다 말하면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비용은 얼마정도 들까요?

왼쪽 20센티 여유있는것을 오른쪽 20센티 여유있는걸로 바꾸고 싶어요.
다시말해 장농을 왼쪽 20센티만 옮기면 되요.
IP : 121.134.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6 1:24 PM (218.54.xxx.174)

    비록 20cm라고 하지만 옮기고 나면 수평 다시 맞추고 해야 하는데 일반인은 힘들걸요.
    이사짐센타에 문의하면 3-4만원에 해 주는 것 같긴 한데....
    20cm면 그냥 쓰심이 어떨까요?
    요즘 장농들은 진짜 무거워요.

  • 2. 얼추빼시면
    '07.8.16 3:05 PM (220.85.xxx.13)

    안되구요 전체 다 빼야될거예요.
    선반하나 서랍하나 옷봉하나 무게가 얼마나 나가는지 몰라요
    아무튼 뺄수있는건 다 빼세요.

    문짝도 뗄수있으면 좋은데 그건 좀 위험부담이 크구요
    20센티 공간을 기울여서 뭔가를 밑에 밀어넣기는 힘들어요
    뒤에 공간이 있으면 밀어서 앞다리두곳에 먼저 걸레같은거 밀어넣으면 되고
    옆에 공간있으면 옆으로 기울여서 한쪽다리두개밑에 넣으면 되는데 20센티면
    앞으로 기울여도 사람이 들어가서 뒷다리에 못밀어넣을거같구요

    다 빼고 고정된 선반이나 힘받을수 있는곳을 번쩍 드는수밖에 없네요.
    번쩍이래봐야 5미리만 들려도 움직이니까요...
    뒤쪽에 공간이 좀 있으면 뒤로도 옆으로도 살짝 밀어서 바닥에서 떼어내세요.
    오래둔가구는 바닥재에 쩍 붙어있기도 하거든요

  • 3. 동심초
    '07.8.16 3:16 PM (220.119.xxx.150)

    장롱의 소재에 따라 움직일수 있는것과 없는것이 있는데요
    움직일수 있는 소재의 장롱은 윗글 (얼추빼시면님의 글 ) 따라 하시면 되는데요
    방 바닥의 수평이 맞지 않으면 문짝이 잘 닫기지 않거나 장롱이 틀어집니다.
    남편이 도와주시지 않는다면 이웃 엄마라도 도와줄 사람이 있으면 같이 해보시거나 저 같으면 이삿짐센타 직원께 전화해서 도움 받을것 같네요
    이 더운 여름철에 웬 장롱 옮기기로 진땀을 빼실려고...
    윗글에 장롱을 아무것도 안깔고 그냥 민다고 하신분 장판 말려서 못쓰게 되고 장롱은 꿈쩍도 안합니다. 옛날 경험 없던 시절에 냉장고 옮기다 장판 기스나고... 아픈경험이 있었지요

  • 4. 공주맘
    '07.8.16 4:11 PM (122.199.xxx.100)

    신문지를 두툼이 깔아 장농바닥에 밀어넣고 밀어서 옮기시면 되요.
    장판도 안상하고 무거운 장농도 옮길수있죠!!!
    여자는 못해요...그래도 힘센 남자가 해야지 ...
    이방법을 신랑에게 알려줘서 저는 위치를 바꿨네요...
    12자 붙박이장을요...

  • 5. 장농
    '07.8.16 5:46 PM (121.134.xxx.98)

    감사합니다. 내일 짐 다 빼고 해봐야겠네요.
    20센티 공간에 들어갈 플라스틱 수납장을 찾았거든요.
    지금 남은 공간이 남편 옷 있는 곳이라 제 옷쪽으로 공간을 놓고 수납장을 놓고 쓰려구요.
    제 옷이 많아서요.
    이사할때 생각을 잘 했어야 했는데 지금에서야 이런 생각을 해서 어제 인터넷 뒤지다가
    수납장 찾았어요.

  • 6. 원글님..
    '07.8.17 12:44 AM (121.144.xxx.235)

    그 인터넷 주소 알려주셔요. 다시 오께요.

  • 7. 장농
    '07.8.18 1:52 AM (121.134.xxx.98)

    옥션이나 지마켓에서 틈새수납 검색해보세요. ^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665 급질) 영작 부탁드립니다. 파리가 꼬인다.. 2 ddd 2007/08/16 521
353664 뇌경색인 친정 엄마 4 이러면안되는.. 2007/08/16 851
353663 기능시험이 내일인데 연습이 부족해요(서울지역) 운전면허시험.. 2007/08/16 110
353662 지금 수도권아파트 던지듯 팔아야 할까요 3 궁금 2007/08/16 1,287
353661 정말 힘들어요...가족으로 인해. 5 고민 2007/08/16 1,076
353660 집에 수건 몇개갖고 사용하세요?? 18 2007/08/16 2,511
353659 알리슨 드부와, 조 드부와 홈페이지. 2 ... 2007/08/16 457
353658 클럽박스 이용방법 문의요 4 부끄럽지만 2007/08/16 345
353657 부모님의 자식방문 에티켓 13 스팀중 2007/08/16 1,765
353656 아이가 장남감 병정으로 대본을 영작을 해야 되는데요... 5 부탁드려요... 2007/08/16 122
353655 요즘 남대문서 달러바꿔보신분.. 1 달러.. 2007/08/16 154
353654 메종 드 히미코 13 오다기리 죠.. 2007/08/16 836
353653 카스 레드를 처음 시음하던 날.. 17 2007/08/16 1,028
353652 동네 아기 엄마들과 친목 도모 꼭 해야 되나요? 11 친목 2007/08/16 1,467
353651 원본글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 8 원글 실수 2007/08/16 505
353650 잠실작년까지가 최고로 많이 떴지요~뜰까요?가 아니라?? asdf 2007/08/16 458
353649 목소리도 바꿀 수 있을까여? 저음이라 넘 고민...ㅋ 3 ^^ 2007/08/16 318
353648 이유없이 8 난감 2007/08/16 764
353647 특별히 좋아하시는 음료수 있으세요? 12 애플 2007/08/16 985
353646 아이들 교육 때문에 따로 산다는 것 - 정말 이해 불가 18 부모의길 2007/08/16 1,648
353645 남편 영양제로 gnc메가맨 먹이는 분 계신가요? 4 궁금 2007/08/16 563
353644 오피스텔 어떨까요?신혼부부가 사놓으면 별로일까요? 5 분당 미금역.. 2007/08/16 733
353643 용인동백지구 사시는분들께~* 1 용인동백지구.. 2007/08/16 298
353642 연년생 아기엄마 일본어공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일본어 2007/08/16 483
353641 펀드들 어찌하고 계세요? 4 딜레마! 2007/08/16 1,464
353640 집이있는데 재건축아파트를 미리 살 경우~ 1 asdf 2007/08/16 232
353639 메이컵 받을 수 있는 곳?? 4 칙칙녀 2007/08/16 412
353638 모유량 늘리는 차나 약품 효과보신분...ㅠㅠ;; 12 수유 2007/08/16 411
353637 침대 문의예요.. 맨날 여쭤봐서 죄송해요~~ 24 잠오나공주 2007/08/16 1,291
353636 친정엄마가 애봐주는 비용 얼마나? 7 ^^* 2007/08/16 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