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정말 덥긴 더웠던 거군요.
김치가 없어서 배추 절이고 김치를 버무리는데
정말 땀이 이마에서 줄줄 나더라구요.
왜이렇게 땀이날까 싶었더니 어제 정말 더웠나봐요.
오늘도 장난 아니네요. ㅠ.ㅠ
사무실에선 에어컨이 있어서 다행이지만
집에 가면 선풍기 하나로 버티는지라..ㅎㅎ
참참..혹시 땀 많이 흘리는 사람한테 좋은 보양 음식 같은 거 있나요?
저는 보통인데 남편이 올 여름 땀도 무지 흘리고 해서 그 모습 보니
안쓰러워서요.
뭐 좋은 음식 없을까요?
하긴.. 입이 좀 짧은 편이라 먹는 것도 좀 가리는게 많긴 합니다만..ㅎㅎ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쩐지 땀이 나더라~ 했어요.
참.. 조회수 : 1,197
작성일 : 2007-08-16 12:37:18
IP : 61.79.xxx.10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게예보에
'07.8.16 12:38 PM (211.200.xxx.153)이번 비 그치면 추석때까지 무더위 계속이래요. -0- 한반도도 아열대로...
2. 원글녀
'07.8.16 12:41 PM (61.79.xxx.101)정말요?
예전이랑 비교하자면 사실 이제 슬슬 아침 저녁 서늘해져야 하잖아요.
얇은 긴팔도 좀 입게 되고..
근데 추석때까지 덥다니..
아..정말 큰일이네요.3. 절망
'07.8.16 12:48 PM (211.212.xxx.70)임신성당뇨로 너무 고생하면서 뱃속아이 크게 키우지 않으려고 정말 조심하면서 8월 20일 예정인데 일찍 나온다는 주위사람들 말에도 아랑곳 않고 20일날 맞춰 나오면 더위도 덜하고 괜찮을꺼야 위안했었는데 ㅠㅠ 정말 절망이네요 오늘도 태동은 심하고 옥상에 빨래 널다가 뒤로 넘어갈뻔했어요 이 더위가 계속 된다면 임산부 아줌마 어찌 살아요~ 엉엉
4. 위에 임신부님..
'07.8.16 2:00 PM (121.141.xxx.34)어쩌나..힘드시겠어요
집에 혹시 에어콘 없으세요? 전 전기료 무서워서 찔끔찔끔 틀다가 요즘엔
그냥 막 틀어버립니다..(담달 고지서가 무섭긴 하네요)
아기낳고는 에어콘 힘들겠지만, 지금은 좀 틀어놓으세요.
저는 오전에 집안일 대충 끝내놓고, 작은 방에 빨래건조대랑 들여놓고 컴퓨터 하면서
마구 몇시간씩 틀어둡니다. 요즘 비가 와서 너무 꿉꿉하고 오늘은..또 땡볕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