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목소리도 바꿀 수 있을까여? 저음이라 넘 고민...ㅋ

^^ 조회수 : 308
작성일 : 2007-08-16 11:05:21
목소리가 넘 저음이에여ㅋㅋ

신경써서 말하면 음색좋다는 사람도 있지만

친한 사람들하고 말할때보면, 남자처럼 저음으로 말하고 있네요ㅋㅋ

그래서 오래 얘기하면 목도 아프구여~

무엇보다, 완전 콧소리에 애교만점인 친구가 있는데

예쁜 목소리로 얻는 것들이 많은거 같더라구여~

전화상으로도 뻑뻑(?) 가는 사람들이 많으니..ㅋㅋㅋ

물론 그런점도 부럽긴 하지만,

부모님에게도 너무 무뚝뚝하게 말하는 딸 같아서 고쳐보고 싶은데

신경써서 고음으로 말하믄 쫌 나아질라나여?^^  
IP : 210.206.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6 11:45 AM (219.250.xxx.26)

    어맛~
    저는 아나운서 쬐끔 비스무리한 목소리거든요.
    고음에 또랑또랑하면서 말끝이 살짝 올라가는.
    날카로운 소리는 아니라서 다행이긴 한데, 약간 가식적이라는 자책(?)이 있어요.

    게다가 너무 여성적이라서 좀;;;
    저의 이상형이 님처럼 낮고 허스키한 목소리입니다요.
    멋지잖아요~
    엘워드에서 셰인 같은 목소리 좋아요 ㅠ_ㅠ

    사람은 다들 자기한테 없는 걸 바라나보네요.
    제 생각에 타고난 목소리를 높게 바꾸는 건 어려울 것 같구요^^;;;
    대신 말하는 방식을 분위기 있게, 품위 있게 하도록 노력하면 멋지지 않을까요?

  • 2. ..
    '07.8.16 1:01 PM (211.59.xxx.34)

    목소리 성형도 있어요 정확히 말하면 성대 성형? 뭐 그런 수술인데요.
    제가 해본건 아니고 티브이에 트렌스젠더 하는 분의 과정에 대한 방송을 했었는데
    그 분이 그 수술을 받아서 목소리가 바뀌더라고요 보면서 세상 참 좋다 그랬거든요.
    http://healthcare.joins.com/news/wellbing_article.asp?total_id=2778035

  • 3. .
    '07.8.16 1:54 PM (122.32.xxx.149)

    목소리도 바꿀수 있는거 같아요.
    배우 이영애씨요. 처음 나왔을때 지금의 그 목소리가 아니었어요.
    뭐라고 해야하나... 꺽꺽거린다고 해야나.. 쇳소리가 났던걸로 기억해요.
    처음 드라마에 나왔을때 (제목 생각 안나는데..이영범인가.. 그사람 동생역으로 나왔었어요)
    와. 저 배우 목소리 정말 깬다. 그냥 모델하지.. 그랬었거든요.
    그러다가 어느날부터인가 호흡법이랑 억양을 좀 바꾼것도 같고.. 톤을 낮춰서 나직하게 나긋나긋하게 말하는것 같기도 하고..
    암튼 목소리가 달라졌더라구요.
    웬만큼 노력하고 연습해선 목소리 그렇게 바꾸긴 어려울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3616 속이 답답해 잠 못 이루는 밤입니다. 3 이기적인딸 2007/08/16 928
353615 용산으로 이사갈까요? 3 이사갈까 2007/08/16 688
353614 영화 <봄날은 간다> 보신 분 계세요. 20 이영애 얄미.. 2007/08/16 1,558
353613 남들이 아기 안으면 왜케 싫은걸까요 ㅠ.ㅠ 20 애엄마 2007/08/16 1,632
353612 아파트 1층에서 담배피는 아저씨 글을 읽다가... 8 브레이브마누.. 2007/08/16 837
353611 마트 계산대에서 질서와 여유를 가집시다. 14 캠페인 2007/08/16 1,520
353610 동건 오라버니 넘 좋아 으흐흐.. 9 무릎팍 2007/08/16 1,202
353609 안팔리는 물건은 3 장터 2007/08/16 996
353608 아이가 비행기를 타는게 소원이랍니다 12 비행기 2007/08/16 960
353607 혹시 애안고 운전하시는 분 봤나요? 29 안전운전 2007/08/16 1,595
353606 라면 드세요 11 에효... 2007/08/16 3,007
353605 요즘 남자연예인들 스타일.... 6 멋진가요? 2007/08/15 1,262
353604 임부복사러 남대문,동대문 갈까 하는데...매장이 어디있죠? 3 dmaao 2007/08/15 465
353603 남자친구와의 관계... 잘 모르겠어요.. 4 속상해요 2007/08/15 1,081
353602 재테크 관련 도서 추천 부탁드립니다. 2 초짜 주부 2007/08/15 416
353601 자유를 꿈꾸어요. 3 차이 2007/08/15 317
353600 아이 유치원 영작 코멘트인데 도움좀 주세요. 2 도움필요해요.. 2007/08/15 315
353599 네이버 카페2 2 .. 2007/08/15 361
353598 개와 늑대의 시간을 보다가 7 이상해요 2007/08/15 1,017
353597 예전에 어떤분이 창의수학이라면서 좀 풀어달라고 올리신 문제 있죠.... 5 ... 2007/08/15 560
353596 벌써 추석 생각에... 6 답답한 마음.. 2007/08/15 725
353595 타이드 세제 양을 얼마나 넣어야할까요? 6 타이드 2007/08/15 724
353594 오동나무쌀통 사셨다고 사진 올리신 분 있었는데 8 언젠가 2007/08/15 481
353593 그분.. 드뎌 장터에 입성하셨네요. 40 ㅎㅎ 2007/08/15 6,424
353592 (급질) 생선초밥이 많이 남았는데 보관 가능한가요? 4 승연맘 2007/08/15 10,729
353591 (급)신생아 질문이요 8 .... 2007/08/15 359
353590 광파오븐 독립시키기 힘드네요~ 5 수납장 2007/08/15 660
353589 시부모님 흉좀 보겠어요. 4 어이없어.... 2007/08/15 1,056
353588 남편명의로된 것을 아내명의로 하는건? 5 세금 2007/08/15 629
353587 아이들 옷으로 행주, 걸레 만들어 쓰시는 시어머니... 17 에?? 2007/08/15 3,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