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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한 작가..

음.. 조회수 : 7,258
작성일 : 2007-08-14 21:37:52
참 독특하신분 같네요..
하늘이시여 빼고 그분이 쓰신 드라마는 거의 본거 같은데
대사하는거나 상황등이
평범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완벽한 주인공 남녀에..
남자집은 거의 잘사는집에 직업도 검사..그리고 하나같이 여자에게 다 자상하고
얼굴부터 뭐하나 못하는것이 없는 여주인공에..형재자매는 부모의 편애나 차별속에서 자라고 많이다투고
암튼..
좀 엽기적인 설정이 많은거 같아요..
어떤 분이신지 진짜 궁금한데 저번에 결혼 기사 말고 언론에서 잘 비춰지지도 않고...
요즘 하는 드라마 보면서도
작가의 머릿속이(?)나 사생활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IP : 211.178.xxx.215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언론에는
    '07.8.14 9:47 PM (222.234.xxx.123)

    잘 비춰지지 않지만 인터넷에서는 몇번 이슈화 된적이 있었던 분이죠
    특히...안티팬들이 작품에 대해서 뭐라 비판하면
    보고 욕하지 말고 보지 말라고 했다죠 ^^;;;;
    보고 또 보고 까지가 딱 좋았던거 같아요
    이번에 시작한것은 일부러 안보니...정말 욕할것도 없고 좋긴하네요 ㅋㅋㅋ

  • 2. 하늘이시여
    '07.8.14 10:01 PM (210.123.xxx.159)

    때까진 챙겨보진 않아도 그럭저럭 봤는데 이번건 아예관심이 없네요

  • 3. 저는
    '07.8.14 10:19 PM (221.138.xxx.80)

    요즘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아현동 마님~~
    임성한식 룰이 있어 식상하기도 하지만 다른 드라마 보다 색다른게 나와서
    재밌기도 하네요.
    근데 임성한 작가는 남자 주인공을 느끼한 사람(?)으로 많이 발탁하더만요.
    꽃미남 스타일은 안 좋아하는지...

  • 4. 뭔가
    '07.8.14 10:57 PM (59.19.xxx.97)

    암튼 뭔가 특별한것이 있어요,,,그냥 드라마가 보고싶어지는..

  • 5. ..
    '07.8.14 11:10 PM (220.76.xxx.41)

    열두살인가 연하 남편분이 결혼후에 보조연출자에서 pd로 되었다던데..
    그리고 아무리 드라마 작가 공인된 채널데뷔가 미스테리하다 해도
    이 해당 작가가 나온 경로도 좀 석연치 않네요. 내용이나 이런 것 보다도..

  • 6. 어색한게
    '07.8.14 11:16 PM (222.233.xxx.27)

    이 분 드라마의 특징인가봐요.
    어색해~ 뭔가 어색해 하며 봅니다.
    뒤에 김치치즈스마일도 봐야하고...

  • 7. ...
    '07.8.14 11:19 PM (122.37.xxx.41)

    저는 님 말대로 생각해보니 남자주인공이 좀 느끼한 타입이네요.
    넙적한 얼굴에 쌍거풀에...
    이경희 작가는 꽃미남을 선호하는거 같아 더 좋던데~

  • 8. ///
    '07.8.14 11:33 PM (125.132.xxx.19)

    제가 생각하는 이 작가의 드라마는
    - 욕하면서도 끝까지 본다. ㅋ
    - 항상 남자는 완벽한 직업, 외모, 가풍에 여자는 좀 떨어지는...
    - 연애내용이 항상 아햏햏해요. --;; 뭐랄까 예를 들면 커피프린스 같은데서 보이는
    은찬과 한결이의 대화나 표정, 행동등은 닭살스러우면서 한편으론 보고 있으면 이쁜 풋풋한 그런 연애내용인데 반해 이 작가의 연애내용은 뭔가 모자란 느낌. 혹은 과한 느낌.
    지난번 내용보니 콜라 따주다가 거품이 여주인공 눈에 들어가는 내용인데..
    굳~이 안고 뛰는게 넘 어색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보통은 놀라면서 얼른 휴지나 수건 꺼내서
    닦아주잖아요. 이 작가는 연애씬을 보면 항상 왕오바~ 왕느끼~

  • 9. ^^
    '07.8.14 11:37 PM (211.208.xxx.67)

    이번드라마 좀 웃깁니다..^^
    자기가 연하랑 결혼했다고..바로 드라마로 쓰고..^^
    연상이긴 한데... 연하보다 더 어려보이고...더 능력도 뛰어나고..ㅋㅋ
    어느드라마에서건... 여자 주인공...주위사람들을 가르치려고 하죠..ㅋㅋ

    또...
    전 임성한작가 드라마 보면서.. 느꼈던게..
    사춘기때... 한번쯤 고민하쟎아요..
    우리 엄마는 이엄마가 아니다...
    실은 내가 엄청 부잣집 아이인데... 대신 맡아서 키워주시고 있는거다..
    부자 부모님은 곧 있으면 날 찾으러 오실거다... 모 이런 상상..

    임성한 작가는...
    아직도 그런 상상을 가지고 살더군요..
    하늘이시여를 비롯하여...

    또...여자는 사춘기때쯤...엄마랑 사이가 별로 안좋죠...^^ 나만 그런가...
    이 작가는...여자주인공이랑..엄마사이가 별로 안좋죠...
    생각이 사춘기때쯤으로 멈춰있는것 같아요...

    보고또보고에서... 김지수도 엄마랑 별루고...
    하늘이시여는 말 못하고...(물론 새 엄마지만)
    인어공주는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지만..
    이번 드라마도 안좋죠...^^

    그냥 그렇다고요... 제가 느끼기에

  • 10. ..
    '07.8.14 11:51 PM (211.59.xxx.34)

    독특이란 단어로 표현이 어려운.. 한마디로 드라마마다 희안해요

  • 11. ..
    '07.8.15 12:25 AM (59.9.xxx.56)

    안봐요

  • 12.
    '07.8.15 12:33 AM (61.34.xxx.87)

    이상...

  • 13. 쓰레기
    '07.8.15 12:41 AM (125.180.xxx.94)

    같은 이야기들뿐.
    절대 안봄.
    이 작가의 정신세계가 무지 궁금하다는..

  • 14. 여의도에서 일합니다
    '07.8.15 5:01 AM (211.172.xxx.234)

    임성한 작가와 직접 아는 사이는 아니지만..
    객관적인 정보는 어느 정도 알 수 있지요.

    KBS는 모르겠지만, MBC 공모 작가분은 맞구요,
    남자니 뭐니 소문은...글쎄요, 제가 알기로는 없었거든요.
    특히나, 위 댓글의 의미가 남자를 통해 직업적인 이익을 봤느냐 하는 점에서는
    단언컨데 절대 없었지요...오히려 까탈스럽고 지나치게 결벽스러운 성격 탓에
    손해를 봤으면 손해를 봤겠지요.

    '하늘이시여' 공동 연출자분과 결혼하신거 맞구요,
    그 분, 보조 연출자라고 하셨는데..
    보조연출의 의미가, AD인지, FD인지 모르겠네요.
    AD 즉, 방송국 조연출은 정식 공채와 계약직으로 나뉘거든요.
    사실 계약직은 많지 않습니다. 또,
    계약직이라고 하더라도, 웬만한 대기업 못지 않은 학벌과 능력이 필요하구요..
    정식 공채의 경우...당연히, 언론고시 통과해야 하구요.

    FD는 말 그래도, 몸 바쳐 일하는...^^;

    임성한 작가와 결혼하신 분은,,, 제가 SBS 사정은 잘 몰라서..
    정식 공채인지 계약직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FD는 확실히 아닙니다.

    작가마다 자기 스타일이 있지요,
    그런데 명백한 건..임성한 작가분의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분들이
    존재한다는거지요. ^^;
    그러니까 어떤 스타일의 드라마 작가를 규정하는 건,
    그 작가의 개성이기도 하겠지만, 그런 드라마를 원하는 시청자이기도 합니다.

    그러니까...임성한 작가의 정신세계가 궁금하다는 말은 동시에,
    그 분 드라마를 보는 시청자들의 정신세계가 궁금하다는
    말과 같은 의미가 될 수도 있습니다. ^^;

  • 15. 아현동마님
    '07.8.15 7:45 AM (122.100.xxx.234)

    전 되게 재미있게 보는데요.
    실제로 안 일어나는,소설 같은 이야기를 해서 저는 더 좋구요,
    부잣집 이야기들 많이 나와서 좋구요,(제가 가난해서..그런거라도 보면 위안삼아요.)
    정말 부잣집은 그런지 잘모르지만(알 기회가 있어야죠.)
    내가 완벽 못하니 완벽한 여성 캐릭터 나오면 부럽고 재미있게 봐요.
    전 정말 너무 재미나게 보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하늘이시여'는 임성한 작가래도 제 취향과 안맞아 한두번 보다 안봤어요.
    그외는 보고또보고,인어아가씨,그리고 지금꺼 전 괜찮더라구요.

  • 16. 무능력한데
    '07.8.15 9:14 AM (125.176.xxx.31)

    연줄타고 데뷔했다는?? 아닌거 같아요.
    그거야 드라마 한편만 찍어도 결정나는거 아닐까요?
    욕을 듣든 칭찬을 듣든 다음작품이 계속 나오는 것은 능력이 있음을 부인할수 없잖아요.
    보고 또보고 정말 재밌게 봤어요.
    그외는 별로..
    그렇지만 매번 소재가 쇼킹해서 재미나게 보는 사람 많을거 같아요.

  • 17. .....
    '07.8.15 11:46 AM (124.5.xxx.34)

    욕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는거자나요.^^

  • 18. ^^
    '07.8.15 11:59 AM (218.51.xxx.10)

    채널 여기저기 돌리다가 우연히 드라마 한장면을 보는데
    웬지 임성한 작가 같더라구요.

    전 드라마 못보거든요.정규방송은...

    보다보니..역시 아현동 마님이더라구요.
    혼자 픽..웃었어요.
    웬지 감이오는 그 대사들....

  • 19. dma
    '07.8.15 12:47 PM (61.77.xxx.147)

    하늘이시여는 sbs아닌 외주제작사에서 만든거라고 들었어요.
    그러니까 그 남편이란 사람 sbs 피디가 아니라 외주 FD였다고 들었습니다.
    이번에도 대체로 드라마에 피디 둘, 조연출 둘 정도로 가는데
    임성한 작가가 피디 하나, 조연출 셋으로 고집했다더군요.
    자기 남편 입신시키고 싶었나봐요..
    아현동 마님도 자전적 얘기 어쩌구 하는데 좀 웃기긴 해요.
    자기가 그 여검사처럼 능력있고 멋지고 대단한 사람이라는 건지...??

  • 20. 욕하실라나
    '07.8.15 2:18 PM (125.177.xxx.164)

    싸이코같아요 ^^;

  • 21. ..
    '07.8.15 2:26 PM (124.54.xxx.17)

    몇살인지 정확히 모르나 나이차 많이 나는 연하랑 결혼하고
    일일연속극 주인공 나이차를 12살 연하남으로 설정해서 방송하는 그 작가분..
    솔직히 하늘이시여 까지는 참을만 했는데
    이번엔 확실히 문제 있어 보여요. 저도 싸이코란 생각에 동감^^;;

  • 22. ..
    '07.8.15 3:23 PM (58.227.xxx.128)

    공중파 낭비하는 프로그램 한둘이 아니긴 하지만
    임성한씨 드라마가 드라마중엔 가장 저질이라는 데에 의심이 없습니다.
    자아도취 환자의 지멋대로 일기장을 들여다보는 것 같아요.
    아현동 뭐시기인가는 아예 한 번도 안 보았지만...
    보고또보고에서부터 다 들여다보였죠.
    이런 사람이 작가로 활동하는 세태 자체가 한심스러운 일...

  • 23. --
    '07.8.15 4:30 PM (221.140.xxx.96)

    쓰레기까지는 몰라도 여러분들이 얘기하시기에 오늘 우연히 재방송하는 거 처음 보았는데요.
    주인공이 참 독특...그 이름 독특한 남자 검사가 주인공 맞는 거죠?
    분유광고 찍었던 아기가 고대로 커진 듯한 얼굴이더만요. 우~~~느끼..
    작가 취향 참 독특해요.

    대사도, 연기도 어딘가 억지스럽고 진부...
    임작가 작품은 왠지 50대 이상에게 어울릴 것 같아요.
    그래야 정신세계가 맞을 듯....

  • 24.
    '07.8.15 4:32 PM (125.176.xxx.249)

    특이한 이름이 특이하고, 주인공들 말투가 다 그래서 매번 드라마가 다 비슷비슷하게 생각되요

  • 25. 김수현씨도
    '07.8.15 4:38 PM (121.147.xxx.142)

    아주 젊어서 쓴 드라마들 허무맹랑한 엽기적 여주인공들이
    상식선에서 벗어난 그런 내용이 많았죠
    임성한씨도 나이가 좀 들면 그런 공주과 드라마에서 발전하겠죠

  • 26. 딸기를
    '07.8.15 5:50 PM (211.176.xxx.139)

    칫솔로 씻는 것도 임작가분 드라마 아니였나요?
    그거보고 안 보기 시작한거 같아요..

  • 27.
    '07.8.15 7:23 PM (121.153.xxx.152)

    이분 또라이죠...
    이를테면 입양아가 있는 가정들 맘에 상처주는 내용들을
    태연하게 드라마에 쓴다던가 하는식으로요..
    쓰레기내용에 짜증이 확 납니다..

  • 28. 음........
    '07.8.15 8:30 PM (211.178.xxx.212)

    하나tv로 1회부터 다 봐버렸어요. 밤새서 ㅠㅠ
    가끔 대사가 거슬리긴 하는데...나름 재밌더라구요~
    설정이 좀 그렇긴 해요. 하늘이시여도..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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