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담양으로 여행을 갑니다^^ 당일치기로요^^;;
담양이 죽제품으로 유명하잖아요~
무엇을 사오면 기억에 남으면서도 요긴하게 쓰일까요?
이런 건 사오는게 좋다~ 라는 것이 있다면 귀뜸 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오는 길에 순창 고추장 마을에 들릴 건데 순창 고추장 한 번 사볼까요??
무지무지 오랜만에 가보는 여행이라 지금 너무나 들떠있답니다~ㅋ
날씨가 좀 걱정되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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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 여행 가는데, 사오면 좋을 것 있을까요?
담양 조회수 : 475
작성일 : 2007-08-14 16:39:42
IP : 116.46.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담양
'07.8.14 4:55 PM (61.254.xxx.244)죽제품이요. 채반 같은 거요.
외국산이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튼실하고 오래가고 이쁘고.2. 죽부인
'07.8.14 5:00 PM (211.177.xxx.227)한달전에 다녀왔는데요, 저흰 죽부인이랑 밥주걱, 죽염을 사 왔어요. 더울 때 죽부인 안고 있으면 넘 션~하고 좋아요. 가격은 저렴했지만 담양에서도 알아주는 장인이 직접 만든거라 하더라구요. 밥주걱은 생각보다 별루예요. ^^; 대나무박물관 가시면 죽제품 파는 가게들 주~욱 있으니까 함 둘러보세요.
3. 돗자리
'07.8.14 7:05 PM (218.149.xxx.176)대나무자리라 해야 되나요?
공장이 있어요
공장가로 싸게 살수도, 주문 할수도 있을거예요4. Bong
'07.8.14 7:07 PM (121.144.xxx.199)이번 휴가때 다녀왔어요. 순창-담양-남원으로 해서.
제느낌으로는 순창 강천산(군립공원)이 괜찮았지만, 날씨가 더우면
산에 올라가시기 힘드실거구. 고추장마을에도 들러서 고추장굴비와
매실장아찌등등 사왔는데, 제입맛에도 그렇고 주변반응도 별로네요
(제입에 많이 달아요) 그리고 고추장마을 볼거리가 넘 없던데요.
담양은 죽녹원과 소쉐원(순창이라고해서 가보니)이 괜찮았습니다.5. 포도요
'07.8.14 7:16 PM (116.120.xxx.136)소쇄원 가는 길에 보니까 포도 농장이 즐비하게 있더라구요. 거기서 방금 딴거 알 굵은 것들로만 골라서 한 상자 샀는데 싱싱하고 무지 맛있게 먹었어요. 길가에 죽~ 있거든요. 그 중에서 몇 집 보시고 알 굵고 까만 것으로 골라 보세요. 큰 거 한 상자에 2만원 줬나? 가격도 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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