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십살이 됩니다.
늦게 장가가서 아직 아이들이 어리고요..머리는 희끗해집니다.
갑자기 늙는것 같아 마음이 찌릿하구요...
밋밋한 생활에 활기라도 주고 싶어요.
어떤 이벤트가 좋을까요?
몇몇 친구분들을 초대했는데...
그날 문에 들어서면서 많이 놀라고 아주 기뻐하는 모습을 오랫만에 보고 싶어요.
정말 축하해주고 싶고요...
혹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도와주세요.
나이가 들수록 마누라가 강팍하여지고 주눅들은 남편이 조금 안되보여요.
아직도 신혼처럼 그대가 세상에서 최고야하며 사는 새댁임을 보여주고 싶은데...
부탁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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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파티아이디어를 주세요...
축하... 조회수 : 106
작성일 : 2007-08-13 21:45:09
IP : 64.230.xxx.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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