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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삭제

애완견 조회수 : 557
작성일 : 2007-08-13 15:40:35
원글 삭제 합니다.
리플까지 달린글을 삭제하기 그래서
그냥 원글만 삭제 합니다.
이 글 쓰면서도 많이 망설이기도 했지만
제가 마음 위로해 달라고 쓴것도 아니었고..
아무튼 이곳에 글을 올린게 잘못이었습니다.
IP : 220.83.xxx.6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3 3:49 PM (221.157.xxx.219)

    주택으로 이사가면 좋을듯해요.
    우리아파트에선 새벽에 개가 어찌나 짖어대는지.... 온 동네가 울립니다.
    정말 피곤합니다.

    개목줄 안하고 데려가던 개가 치마입은 제 종아리를 핱아대서 깜짝놀란적있답니다. 근래에.
    조금만 정신이 있었다면 조그만 개**를 차버리고 싶을정도였지요.

    그후에도 피서지에서 개한마리가 목줄도 없이 왁왁거리며 덤벼들어 얼마나 놀랐는지...
    개 이쁘단 생각도 하지만 나중에 키우고도 싶지만

    이런일 당하고 나면 싫습니다.

    마지막으로 애완견을 공동주택에서 키우는건 나쁘다고 봅니다.

  • 2. 노이로제
    '07.8.13 3:51 PM (61.72.xxx.253)

    소음 노이로제 걸릴 것 같아요,
    특히 개가 짖는게 진돗개처럼 위엄(?)있게 짖는 것도 아니고
    한마디로 깨갱대는데 님개가 그러는 건 아니지만 저히 옆집에는
    정말 개 잡는 소리처럼 왕왕 짖어대고
    지나가는 발자국 소리만 들려도 엄청 짖어댑니다.
    정말 개키우는 사람 정말 미워집니다..
    개 키우시는 분들 단독 주택에 사실것을 추천드립니다.

  • 3.
    '07.8.13 3:51 PM (211.224.xxx.195)

    강아지는 안키우는데요
    남들 복도에서 담배피우고 자기아이에게 소리지르고 등등 해도
    뭐라고 못하겟어요
    죄인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웬만하면 넘어가는 스타일이라그런지
    여럿이모여살다보면 그정도는 이해해야한다고생각해서그런지 ,,
    저같은 사람만 모여 사는지 뭐라고 하는 사람도 별로못봤고
    그렇게 경우없는 경우도못봤고
    강아지 키운다고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못봤고
    그냥 서로서로 배려받고 배려받으면 편할텐데..
    너무 피해의식 가지실 필요는없을것 같은데요
    죄인이라고 하시니 그런 생각이 드네요

  • 4. 궁금한
    '07.8.13 3:59 PM (122.42.xxx.145)

    원글님 여기서 애완견 키우면서 느끼는 아쉬움이나 한풀이 같은거 하지 마세요
    마음만 더 다치십니다.
    저는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하지만 어쩌겠나요?? 아파트에서 개키우면서 당당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 5. 쩝...
    '07.8.13 4:03 PM (221.150.xxx.137)

    단독주택이라도, 개가 짖던 말던(추석때는 식구들이 어딜 갔는지 3일내내 새벽까지 짖어대는데...) 걍~~냅두는 우리 옆집같은 사람은 이사하나 마나입니다.
    그걸 그냥 참고지내는 이웃주민들도 이해불가구요.
    한 번은 열불나서 개 좀 조용히 시켜달라고 했더니, 뒤늦게 현관문 열고나와 개에게 하는말,
    ' 너 왜그러니? '........--;;

  • 6. 궁금..
    '07.8.13 4:05 PM (221.150.xxx.26)

    개털이 기도를 막아 돌아가셨다..확실한 얘기인가요? 좀 정확하게 얘기해주시죠..
    예전에 탤런트 노주현 자식이 개털이 기도막아 죽었다는 말도안되는 해괴한 소문이 나돌앗었는데 정말 개털이 기도를 막아 죽을수있는것인지 궁금하군요.
    ' 내가 아는 누구 누구의 친구더라 ' 이런식으로 소문은 퍼지기 마련인데..
    정말로 개털이 막혀 죽은 그런사례가 있다면 정확하게 가르쳐 주십시오

  • 7. ..
    '07.8.13 4:07 PM (122.16.xxx.98)

    일본은 아파트에서 개 키울 수 있는 아파트가 따로 있어요. 아예 안되는 곳도 있고 개 키우려면 돈을 더 내야 하는 경우도 있구요. 그런 게 아니라면 원칙상 안되는 거니까 조금은 이웃에게 미안하게 생각하시는 게 맞겠지요. 물론 원글님처럼 신경쓰는 분들이 적기 때문에 요즘 개신교가 몰매맞듯 개 키우는 사람은 다 나쁜 사람처럼 생각되기도 하지요. 왜 안되냐고 하심 할 말이 없지만^^ 어쨌든 그래도 예쁜 강아지랑 같이 사시려면 조금은 미안한 마음 가지고 사셔야 하는 거 같아요. 아이를 가진 부모도 주변 사람들한테 폐 끼치는 거에 대해 신경써야겠지만 애 키우는 건 금지사항이 아니니까요. 상대방이 배려해줄 수 있는 정도가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하셔야해요.

  • 8. 노주현씨
    '07.8.13 4:09 PM (211.200.xxx.153)

    그 소문 허위소문 아니었나요? 그리고 공동주택에서 애완동물 못 키운다는 거 맞아요? 아 실망이다. ㅠㅠ 저는 외국생활을 오래해서인지 아파트 집집마다 개 키우고 공원에서는 강아지들 자연스럽게 풀밭에서 응아하고 하는 걸 오래봐와서... 아웅 깝깝해.

  • 9. ...
    '07.8.13 4:15 PM (211.108.xxx.52)

    친정에 애완견이 좀 많습니다. 단독주택이구요.
    아버지께서 단요 합병증으로 주무시다 돌아가셨는데...
    아빠 친구분들이랑 동네에 개털이 기도를 막아서라고 소문이 나더라구요...
    기막히고 코막혔지만 어쩌나요.. 무식하면 용감해지니...

  • 10. ㅎㅎ
    '07.8.13 4:16 PM (210.98.xxx.134)

    우왕~~새벽 2~3시 사이에 아파트 어느집에선가 개가 짖는데 정말이지 가서 어떻게 좀 해달라고 무릎 꿇고 사정이라도 드리고 싶더만요.

    원글님께서는 그 남의 집 강아지 때문에 억울하게 그 아줌마 한테 당했네요.
    원글님네 강아지인줄 알고 모르고 그랬으니 그냥 이해를 하세요.

  • 11. 어디법??
    '07.8.13 7:11 PM (121.177.xxx.213)

    공동주택에서 애완동물 못키운다는건 어디법인지 잘 모르겠네요
    진짜로 그렇게 법으로 정해져 있나요? 정말 궁금해요

  • 12. 그런법
    '07.8.13 10:19 PM (125.187.xxx.61)

    없습니다...
    사실. 우리나라 법이 귀에 걸면 귀걸이요, 코에 걸면 코걸이인건 많이들 아실테죠..
    키워도 된다.. 안된다... 그런 법이 사실상.. 없는거 맞습니다...
    위의 어떤분.. 애는 금지사항이 아니지만, 개는 금지사항이라니요..
    참,,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노주현씨 아들얘긴 저도 옛날에 들은적 있어요.. 참,, 황당한 얘기도 다 있다
    했지요... 노주현씨 가끔 티비보면 키우는 개랑 산책하는 모습 종종 보이던데,,
    만일 개털때문에 아들이 죽었다면,, 어디 미치지 않고서야 개를 그렇게 이뻐하겠어요?
    사람몸은 그리 허술하게 만들어지지 않았답니다...
    개털같은 눈에 보이는 정도의 털이나 먼지는 사람의 기관지에서 다 걸러진다고 합니다..
    참, 잘못된 개에 대한 편견의 단면을 보는거 같아 좋지 않네요..
    일부 몰상식한 애견인들때문에 피해를 보시는 분있는 것도 알겠고, 개를 체질적으로
    싫어하시는 분 있는 것도 알겠습니다만,,
    무조건, 동물이라고 해서 무시하고 천대하는 모습... 참, 씁쓸하네요...
    이 세상은 사람만 사는 세상이 아닐지언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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