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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가 부모님 용돈(or 생활비) 얼마나 드리시나요?
양가 20씩 40만원씩 나가는게....
생각해보니 답답해오네요..............
1. ..
'07.8.13 1:18 PM (58.143.xxx.120)저흰 시댁에만 70, 명절이나 생신등 이름붙은 날에는 2~30추가
다달이 시어머니 앞으로 자식들이 모아드리는게 100만원 넘는데도
맨날 돈없다 , 아프다, 소리가 입에 붙었어요.
계속 같이 살자고 하시는데 같이 살고 싶은 이유가 아들월급 통째로 받고 싶어서이구요.
신랑이 몇백만원씩 버는것도 아닌데 미칩니다.2. 헉
'07.8.13 1:18 PM (202.136.xxx.157)수입에비해 너무 많이드리시네요.
받는분들은 줄형편되니 주나보다 생각하셔요...
그 수입이면 당분간 양쪽 전혀 용돈드릴생각마시고 그만큼 저축을 하셔셔 목돈 만드시는게 우선순위일것 같네요.
당장 섭섭하다하셔도 나중을 생각하셔서 그리하셔야 할 것 같아요.
저희는 친정식구들이나 시집식구들 저를 포함해서 아무도 다달이 용돈 드리는 집 없거든요.
친정형제들 시집형제들...
생신,명절등 행사가 한달 걸러 한번씩 돌아오는데 다달이 용돈 드리면서 그런거 챙겨드리지면 수입이 많아도 힘들던데...
가금 부정기적으로 약간씩 드리는 정도죠...
.3. 혼자
'07.8.13 1:39 PM (59.13.xxx.51)150 버시는데 40만원 나가면 너무 힘드실꺼 같은데요...ㅡㅡ
저도 한달에 40만원 나가는데요........맞벌이이고...제가 150정도..신랑이 300정도거든요..
뭐 대출금에 이것저것 하고나면 이상태에서도 빡빡한데
외벌이 150에서 40이시면 너무 많으신거 같아요....가능하시면 얘기하시고 조금 줄이시는게..4. 수입에
'07.8.13 1:51 PM (125.250.xxx.210)비해 너무 많습니다. 집장만이나 여러 가지 생활 기반도 잡고 해야 할 터인데요
사정 잘모르고 하는 소리인지 모르겠는데 부모님들이 넘 무심한 듯한 생각이 드는걸요5. 헉
'07.8.13 1:52 PM (211.239.xxx.140)150에 40이면 정말 너무 많으신듯..
저희가 맞벌이 하는데 (신랑 200-대출금원금,이자 55제외 / 저 200) 각각 20씩 총 40드려요.
그래도 생신떄 또 따로 챙기고, 여행가실떄 또 따로,
또 무슨날에 따로 이렇게 나가다보니 저희도 부담되던데..
잘 상의하셔서 조금 줄이심이 어떨런지요..6. ...
'07.8.13 2:35 PM (211.200.xxx.103)150 버시는데 용돈을 어찌 드리는지...
요새 사람들 솔직이 보험료에다 각종 공과금 등등 나가는것이 더 많지 않나요?
저희 친구는 신랑이 300 버는데 부모님 40 드리는것도 힘들어 하며 줄일까 고민중이던데요 ㅡㅡ;;7. ,,
'07.8.13 3:08 PM (210.94.xxx.51)월수입의 10% 정도 드리면 되지않을까요?
그이상 드리면 어떻게 살아요.. 남편월급 150 이면,, 세상에.. 너무 힘드시겠어요..8. 저
'07.8.13 3:29 PM (58.148.xxx.16)지난 주에 시댁가서 시어머니랑 얘기하다가
남편 월급 얼마인지 얘기하게 되었답니다.
결혼하지 13년동안 아들이 얼마나 버는지 모르고
공기업 이사급인 사위보다 많이 받는 줄 알았다죠.(참, 내 무슨...
자기 아들은 무조건 잘나보이나봐요.)
결혼할 때 집값의 80퍼센트를 대출로 그것도 전세로 얻었는데,
뭐하나 해준 것없이 잘 사는 줄 알았다네요,
그렇게 힘들게 사는 줄 정말 몰랐다고...
어쨌거나 시어머니가 그간 말은 안했어도 그동안 저만 나쁜 년 되었던 거죠,
차라리 말하고 나니까 속시원합니다.9. 어머
'07.8.13 4:44 PM (61.32.xxx.37)소득대비 정말 많이하고 계시긴 하네요.
저희는 양가 30씩, 총 60 나가는데.. 대신 맞벌이거든요.10. 거의 10년전
'07.8.13 6:42 PM (203.81.xxx.81)얘기지만,
저 70만원 남편 70만원 월급받을때요.
결혼 첫달에 남편에게 얘기해서 부모님께 십일조 드리자고 7만원씩 양가에 드렸어요.
부모님들께도 각자 십일조라고 그러구요..수입이 더 늘면 더 드릴게요..그랬죠..(당시 IMF끝이라 남편이 정식직원이 아니라 인턴사원이었거든요)
그 때 시어머님의 그 묘한 표정이 10년 넘은 지금도 안잊혀져요..정말 묘한 표정을 지으며..우리의 말 끝에 "그러냐"하고는 봉투를 옆으로 밀어놓던...
반면 친정엄마는...손까지 내저으며..이거 시가에도 할꺼 아니냐..이런거 하지마라..나한테도 이런거 줄필요없다고, 니네 코가 석잔데..하며 돌려주셨어요.
그래서 첫달 하고는 관뒀어요.
저 지금 남편 연봉 1억 넘어도 시가 행사때(어버이날 생신 명절) 10만원씩만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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