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했을땐 심한 입덧으로 살이 쫙쫙 빠져서 거의 배만 볼록 나왔었는데 애기 낳고 한동안 쫙
빠지다 살만 해 지니깐 옆구리 허벅지 팔뚝이 예술로 살이 붙었습니다.
55사이즈 옷도 안 맞고 66입어야 여유있게 입고..
자신있던 라인도 사라지고..
옆구리 살들..이 덕지덕지 붙은 기타 살들을..
어떻게 함 뺄까요..
현재 모유 수유를 계속 하고 있으며 아기가 저한테만 붙어 있어서 놔두고 운동 하고 올수도
없고 유머차에라도 잘 앉아 있어 줌 빨리 걷기라도 하고 올텐데..정말 미치겠네요.
자유롭게 운동 하고 오는 남편이 넘 부럽네요..
암튼 이 살들..우짤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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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만 16개월 아들을 둔 엄마인데요..
다이어트 조회수 : 228
작성일 : 2007-08-13 10:15:02
IP : 218.50.xxx.12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7.8.13 10:59 AM (210.217.xxx.15)저도 야금야금 붙은 살때문에 스트레스 만빵이었는데요.
머릿속으로 거창하게 무슨 다이어트 헬스 운동.. 이런거 해야한다는 생각만가득해서
쉽게 실천을 못했어요.
지난 주 월요일부터 음료수, 군것질 안하고 삼시세께 밥만 평소보다 조금 적은 듯 먹고
야채많은 식단위주로 식사하고 잠깐 짬나는대로 스트레칭하고, 쓰레기 버릴때
계단이용하고, 저녁에 티비볼때 나 애들하고 있을때 엔지니어님 글에서 본대로
거실 에서 제자리 빨리걷기 하고.. 했더니 체중도 좀 줄고 무엇보다 딱 맞던 옷들이
여유있어 졌어요.
스트레스받을 시간에 한가지라도 실천해보세요.
거창하게 생각하지말고..
평소 생활할 때 살짝 긴장하면서 지내면
확실히 덕지덕지 붙는 살은 좀 예방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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