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말이 너무 많은 시누이..
하루종일 같이 있다보면 오히려 피곤합니다.말대꾸 해줘야되서
어른들 대화에도 주책맞게 끼고
애 없어서 마음 고생심한 우리 올케 앞에서
다른친척 예를들어서 애가 없어서 어른들 앞에서 면목없겠다라는둥...
울 올케가 맘 고생 심한거 알면서도 그런얘기를 서슴없이 합니다.
성격이 못되서 그런게 아닌데 그냥 생각없이 거침없이 지른다고 할까요
이때는 제가 따로 불러다가 뭐라고 했습니다...
제발 한번더 생각하고 얘기했으면 하는데...
울 시어머니 한테 제발 나대지말라고 몇번 혼나는걸 봤는데도...
안고쳐지네요..
그리고 왜그리 아는게 많은지..시집도 안갔는데 육아나 가정살림은 저보다 더 아는척합니다.
자기방은 도깨비 소굴로 해놓고서....
듣다보면 대화에 아는얘기가 나오면 낄 그룹이 있고 모른척해야할 그룹이있는데 ..
구분이 안되나 봅니다....
제가 봐도 너무 나섭니다...
친척들 사이에서 눈치 없는 애라고 소문났고.....
기분 안 상하게 좀 고쳐보라고 얘기해보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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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너무많은 시누이...
너무 조회수 : 1,115
작성일 : 2007-08-13 03:50:31
IP : 211.207.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포기
'07.8.13 9:15 AM (163.152.xxx.46)못고쳐요. 그병은... 인생이 뒤집어질만한 큰 일을 자기가 직접 당하지 않고서는 절대 못고치는 병이지요.
2. 온화
'07.8.13 10:39 AM (219.255.xxx.156)기분안상하게 해서 고칠수는 없습니다.
3. 천태성
'07.8.13 11:01 AM (58.225.xxx.166)기분 상하게 해도 못 고치지요.
말 많은 것들이 남의 말도 많이 하고
남의 말 나쁘게 하고
남의 일에 관심많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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