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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사이가 안좋았더라면...

음... 조회수 : 4,339
작성일 : 2007-08-13 00:48:14
직장맘입니다...
거래처 직원이 개인적으로 명함을 2번을 줬습니다... 전화하라고... 사적으로...
점점 기분이 좋아졌어요...
남편은 제게 너무나 친숙하고... 사실 옆에 있어도 무덤덤한 그런 사이가 되었는데...
그 분이 나타나면 왠지 설레고... 남편한테 느낄수 없는 그런 느낌이어서 놀랬습니다...
남편하고 처음 연애 시작할때의 그 설레던 느낌을 15년만에 다시 느꼈어요...
여기서 조금 더 가면 사랑이겠죠...
남편보다 멋집니다...
남편은 그냥 배나온 아자씨죠...
배나온 그 아자씨랑 살아서 좋은점은...
맨얼굴로 있어도 상관없고... 가끔은 나도 몰래 방귀가 나올때... 쫌 민망하긴 하지만 웃어넘길수 있고...
너무너무 편하다는거...
어쩌면 남편과 사이가 안좋았다면 사랑으로 발전할수 있을거라는 생각 합니다...
나름 애절하지만... 접을수 밖에 없네요...
그런데... 다시는 가질수 없을것 같은 설레는 맘을 가졌고... 날 여자로 봐줬고...
그 느낌 참 좋네요...
남자분들도 직장생활하시면서 이런 경험 많으실거예요...
자제를 할수있냐 못하냐... 그것의 차이일뿐...
가장 중요한건...
내가 아직 누군가(멀쩡하게 생긴...)에게 먹힌다는 거... 하하하하... 그게 기뻐요~~
IP : 211.222.xxx.102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쁨..
    '07.8.13 12:58 AM (59.11.xxx.125)

    그러게요.그런게 기쁨 인거 같아요,남편보다 멋진 사람이 나를 좋아해준다는거...근데 그 정이란것을 무시 못하는 것이 부부인 것 같아요.내년에 결혼 10년차인 저는 요새 정말 많은 생각을 해요.예전엔 무조건 남편이 일찍와야하고 그랬는데..요새는 남편이 귀찮기도하구 그래요.
    그래도 옆에 있어야든든하고..참 결혼해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곰곰히 생각해보게됩니다.

  • 2. ...
    '07.8.13 1:02 AM (122.43.xxx.75)

    멀리 있는 잔디밭은 푸르고 고운 초록색 이지만
    가까이 있는 잔디는 휴지도 떨어져 있고, 빈 깡통도 굴러 다니고,
    개x 도 있고, 담배 꽁초도 있게 마련이지요.

    멀리서 보면 그럴듯 해 보여도 가까이 보면 대개 거기서 거기라는... ^^

  • 3. 저같으면
    '07.8.13 1:33 AM (125.187.xxx.61)

    거래처 남자가 제가 유부녀인줄 알면서도 개인적으로 연락하라며
    두번씩이나 명함을 줬다면, 전 기분이 좋지만은 않을거같네요
    왠지 나를 쉽게 봤다 싶은 기분이 들거같아서요...

  • 4. 그래도
    '07.8.13 3:26 AM (203.170.xxx.14)

    기분은 좋아요.
    '저게 나를 뭘로 보구 ' 하면서도 기분은 은근히 째집디다.
    자꾸 거울도 들여다 보게되고. ㅎㅎㅎㅎ

  • 5. 쯔쯔
    '07.8.13 4:37 AM (222.107.xxx.165)

    유부녀인줄 알고 그럴때 그런 남자들 외모같은거 안따져요.
    넘어올 만한지..빈틈이 없는 조신한 여자인지.. 그것만 탐색합니다. 게시판에서도 명함 두 번에 이리 기분이 좋다하시니..님은 그 사람 판단에 찔러볼 만했나 보죠.... 남편한테나 잘하세요.

  • 6. 충고
    '07.8.13 7:48 AM (221.168.xxx.170)

    그 나이에 철없이~~~ 남편한테나 잘 하세요.

  • 7. 유혹
    '07.8.13 7:51 AM (221.168.xxx.170)

    하는데 ~~~ 그게 기분이 좋다고 집안일이나 신경 써요...님 때문에 여자들 모두 욕 먹어요.유혹은 가정 파괴범 가정 파괴 된다면 차후 일어날 일들을 생각해봐요.
    정신 바작 차리고 가정 ,자식,남편 ,부모님 잘 보살피세요.

  • 8. 흐흐..
    '07.8.13 8:38 AM (58.76.xxx.239)

    근데 원글님의 맘은 그게 아닌거 같은데요?
    흔들린다는 고민도 아니고... 흔들릴까?라는 여지도 안보이는데요?
    날 뭘로보고~라고 생각하면서도..아직 나 죽지않았어!라는 그 뿌듯함 때문에 쓰신거 같아요.
    전 알꺼 같은데...ㅎㅎ 세상이 나를 이제 다들 아줌마라고 부르고..나도 자신에 대한 자존감..자신감이 조금씩 사라지려고 할때..누군가가 나를 아직 여자라고 봐주면...쫌 흥분되죠..
    딱 고만큼의 흥분감 내지는..떨림이 좋은거지...더 갈 생각도..용기도..필요도 못느끼는 그 상태 아닌가요?

    ㅎㅎ 저도...상담차 만났던 사람과 이런저런 얘길 하다가.. 결혼했다는 말에 진짜 놀래는 표정 지으면서...전혀 그렇게 안봤다고해서... 이눔이 뻥은~이라고 생각은 하면서도.. 또 은근 좋던걸요? 아직 나 죽지않아쓰~ㅋㅋ 그 느낌...^^

  • 9. 참나
    '07.8.13 9:16 AM (58.224.xxx.241)

    여기서 댓글로 '가정에나 신경쓰라'고 다시는 분들은 참으로 불쌍하십니다.
    원글님의 글에서 흔들리거나 고민하는게 느껴지시나요? 사는게들 팍팍하신지..나원참...
    흐흐...님이 바로 보셨네요.
    왜 이렇게 마음에 여유라는게 없으세요들?

  • 10. 이해
    '07.8.13 9:19 AM (222.119.xxx.239)

    맞아요, '아직 나 죽지 않아쓰 ' 그런 느낌이요.
    이해가고 공감이 되네요.
    나날이 더 예뻐지시면 어느날 남편이 깜짝 놀라는 순간이 올거에요.
    '우리 마누라가 이렇게 예쁜 줄 몰랐군' 이라고 생각하면서 더 잘해줄지도.

  • 11. 하하하.
    '07.8.13 10:04 AM (163.152.xxx.46)

    나 아직 죽지 않아쓰...

    근데 뒤집어서 남편도 혹시 나 아직 살아있군.. 하는 상태라면 눈 째집니다. ㅎㅎ

  • 12. 저도
    '07.8.13 10:13 AM (211.219.xxx.78)

    원글님 심정 완전 이해합니다. 그런 게 고달픈 직장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것 같아요. 특히나 남편하고 사이가 안 좋을 땐 그런 사소한 일들이 나를 버티게 해주는 큰 힘이 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보면 그런 일들로 약간의 설레임을 가질 수 있다는 게 오히려 순수한 맘인 것도 같아요.

  • 13. .........
    '07.8.13 10:25 AM (222.98.xxx.175)

    그런데 남자들은 왜 그럴까요? 본인들도 유부남일테고 상대고 유부녀인줄 뻔히 알면서 명함을 주는 심리는 뭘까요?
    책임 안지고 서로 한번 즐겨보자는 건지...알수 없습니다.

  • 14. 참나
    '07.8.13 11:10 AM (219.254.xxx.124)

    님 말씀 동감,,ㅋㅋ 결혼을 해도 누구에겐가 어필할수 있는 매력을 가졌다면
    그건 자기자신을 잘 관리해온 결과죠~ 결혼을 했건 안했건 , 지적으로나 외모적으로도
    자기자신관리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까칠하게 댓글다신 님들은,,, 자신이 생각해도 매력없는 여자,,?

  • 15. 글쎄요
    '07.8.13 11:20 AM (218.155.xxx.217)

    님의 그런기분도 이해가갑니다만, 그런 남자 분 인격이 보이질 않나요? 그렇고 그런 바람
    꾼으로요, 한번 찔러보는 심리 밎쪄아 본전이란말 ~님, 속 마음들키면 자존심 만 상할것같군요
    ~ 아직도 믿을남자 있다고 생각은 안 하시겠지요, ..

  • 16.
    '07.8.13 11:23 AM (222.107.xxx.165)

    액션이 없으면 다 용인할 수 있다는건지..

    자기관리 잘해서 온 결과라는둥,건강한 정신이라는둥.이해하고 공감간다니 정말 이해할 수 없고 어이없네요.

    그런 분들 !! 남편이 바깥에서 그렇게 자기관리 잘한 여자에게 명함도 주고 전화도 하고,그 여자는 설레어 하며 내가 아직은 괜찮구나 생각하며.. 그렇게들 되시길 바랍니다.
    날도 더운데.. 참 개념상실한 사람들 많구만!! 별 원..

  • 17. 공감한다고
    '07.8.13 11:35 AM (211.219.xxx.78)

    댓글 달았던 사람인데요. ㅁ님처럼 악담까지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집에서 전업주부로 있는 경우와 사회생활 병행하는 경우는 사실 확연히 차이가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자유게시판에서까지 서로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교환할 수 없고 사사건건 논쟁거리로 만들어야 한다면 너무 숨막히는 일 같은데요.
    참 마음에 여유 없으신 분들 많은 것 같습니다. 그냥 시원한 커피라도 한 잔 하시면서 여유있게 사셔요.

  • 18. 결정적으로
    '07.8.13 11:52 AM (61.38.xxx.69)

    그 넘 눈엔 나 말고도 여자가 천지에 널렸다는것.
    남편에겐 마누라는 나 뿐이라는 것 !

  • 19. 그게
    '07.8.13 11:58 AM (68.102.xxx.207)

    거기서 발전하면 '사랑'이라구요?
    그게 어째서 '사랑'인가요?
    그건 추잡하고 더러운 나락으로 떨어지게 하는 '불륜' 이죠.

  • 20. 잠오나공주
    '07.8.13 12:18 PM (125.180.xxx.139)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비는...

  • 21. 세상이 흉흉
    '07.8.13 12:39 PM (125.142.xxx.71)

    하더라구요. 사적인 만남...별로 순수한 의도는 아닌듯 해요,. 님이 순수해서 순수하게 받아들이신듯. 딱 그 기분만 누리심이 가장 현명할듯. 세상에 널린게 멋진 남자지만 내남자는 딱한명 뿐이겠죠?

  • 22. 잠오나공주님
    '07.8.13 12:48 PM (59.20.xxx.240)

    말씀에 올인!!!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비는... 2

  • 23. 두번만
    '07.8.13 12:57 PM (222.107.xxx.165)

    웃자고 했다간 난리 나겄네. 쯧쯧

    "그 분이 나타나면 왠지 설레고... 남편한테 느낄수 없는 그런 느낌이어서 놀랬습니다...
    남편하고 처음 연애 시작할때의 그 설레던 느낌을 15년만에 다시 느꼈어요...
    여기서 조금 더 가면 사랑이겠죠...
    남편보다 멋집니다... "

  • 24. 님 마음
    '07.8.13 1:56 PM (221.163.xxx.194)

    이해갑니다. 그러나 조심은 하셔야 할거예요.
    그래도 내남편이 최고죠. 아이들의 아버지 든든하쟎아요.
    제친구 중에 그런 친구가 있었죠.
    바람 이었는지 제비이었는지 확실히 모르지만
    지금 그놈한테 돈떼이고 있어요.
    남편한테 고자질해서 가정을 파탄 시키겠다고 협박을 당하나봐요.
    사람꼴이 말이 아니더만요.
    남편은 아내의 불륜을 알면서도 자식 때문에 눈감고 살더군요.
    그래서 늘 항상 마누라 구박하고 친구는 구박을 업보라 생각하고
    살구요. 혹 님은 이렇게까진 안가겠죠?

  • 25. 진짜
    '07.8.13 2:22 PM (203.235.xxx.11)

    오버가 심하시네요들...'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덤비는이' 딱! 맞는 말이네요.
    그런 상황이 닥치면 '나도 아직 괜찮나보다'히는 맘에 누우게게 얘기하기도 뭣하고...그냥 쓰신 글 같은데...나이많고 고루한 분들이 많으신가봅니다.

  • 26. 잠오나공주님
    '07.8.13 2:45 PM (203.211.xxx.161)

    말씀에 올인2!!!
    웃자고 (새로운 기분이라고) 한말에 주자고 덤비는... 3

  • 27. ^^
    '07.8.13 2:48 PM (211.218.xxx.254)

    아무리 유부녀라도 여자로서의 매력 전무한 상대에게까지 추근거리는 작업남은 없어요.
    원글님 약간 업되신 거 충분히 이해가는데 그냥 거기까지만....아시죠?

  • 28. ..
    '07.8.13 3:29 PM (122.46.xxx.45)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덤비는에... 올인....
    불끈하시는 분들.. 절대 어디서도 안먹히는 스타일 이신 분들인듯...;;

  • 29. ^^;
    '07.8.13 3:31 PM (59.7.xxx.185)

    보다보다 끝내 로긴했습니다~ㅎㅎㅎ
    원글님께서 잠오나공주님의 말씀을 보시고 헹여 기분이 상했던게 있었다면 웃으시길~
    물론 답글 다신 분들의 마음이야 원글님을 생각해서 말한건데 방법이 좀 다양했구~
    잠오나공주님말이 제가 보기에도 딱~입니다~ㅎㅎㅎㅎㅎ
    그리고 부럽네요~ 확실히 이젠 전업주부건 직장맘이건 또 남자들도 마찬가지로 자기관리를
    하면서 살아야 타인에게 관심도 받고 또 부부인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게 할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원글님 화이링~ㅎㅎㅎ

  • 30. 힘든일
    '07.8.13 3:34 PM (222.112.xxx.133)

    시작하지 마세요.
    한두번 만나다 보면 남편속이고 속이다 보면 또 속이고.
    전화한 번호 지우고 비밀번호 바꾸고.
    앞일이 훤합니다.
    여러명 힘들어 집니다.
    그럴힘(?) 있으면 남편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더 해주는것이 좋을듯.
    원글님 아플때 옆에 있을분은 거래처 직원이 아니라 남편분일거에요.
    깨몽!!!

  • 31. 잠오나공주님말에
    '07.8.13 4:18 PM (211.53.xxx.253)

    한표!!
    그냥 가볍게 쓴 얘기였는데 왜들 그러시는지...

  • 32. 원글님이---
    '07.8.13 4:56 PM (211.219.xxx.78)

    힘든 일 시작하겠다고 하신 적도 없는데, 왜들 앞서서 걱정들이신지 정말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드라마를 너무 많이 보셔서 사건전개가 눈 앞에 펼쳐지시나 봐요.

  • 33. 시냇물
    '07.8.13 6:02 PM (220.88.xxx.36)

    잠시 애로틱한 느낌.. 간직하시고 여전히 매력적인 모습은 나름대로 별 마음 고생안하시고 사셨다는 의미도 되겠죠? 그것은 원글님 남편께서 성실하게 가정을 책임지시고 안정되게 이끄셨다는 의미도 있어요. 그런 배나온 남편이랑 알콩달콩 행복하게 사세요. 아름다운 원글님!!

  • 34. 하핫..
    '07.8.13 6:25 PM (221.139.xxx.253)

    저도...미혼인 친구 생일파티때문에 다같이 나이트 갔다가... 부킹받아서.. 나름 설렜던 적이 있었거든요...^^ 뭐.. 춤추고 나오는 시간에 기사노릇하러 나이트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남편가 있어서 딴짓은 꿈도 못꾸었고...뭐.. 그럴 생각도 눈꼽만큼도 없었지만... 아직 미혼인 친구들 틈에서..나 아직 죽지않았다는 사실이 어찌나 흥분되던지..ㅋㅋ어머~ 저남자는 아줌마한테 찝적대고 별꼴이야~라고 하면서도..입에서 미소는 떠나지 않더이다..ㅋㅋ 그리고..집에오는 내내..남편한테 쿡쿡 찌르면서 그랫지요~ 자기도 긴장해~ 난 아직 죽지않았어..*^^*

    결혼하고나니.. 너무나 편안하게 다들 아/줌/마~ 라는 이름으로 나를 지칭해서..나조차 그 단어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데.누군가가 잠깐이나마 나를 동네 아줌마가 아닌 여자로 느끼게 해주면...그 순간은 유치하다는걸 알지만 한없이 유치해지는거 같아요. 흐흐.. 그 뿌듯함? 짜릿함? 에로틱한 느낌? ㅋㅋ 그런 한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그 복잡다단한 느낌..^^

    뭐..유부녀한테 그 명함을 주던 그 남자의 의도는 알 필요도 없고...알고싶지도 않고..알게될까 두렵지만.. 모든걸 떠나서..아직 내 남편뿐만 아니라..난 사회적으로도 꽤 근사한 여자로 어필할 수 있구나..하는 그 자신감. 나에대한 썩 나쁘지 않은 평가에..나 스스로 잠깐 흥분한게 아닐까요? 원글님도 그런...잠깐이지만 뿌듯함에.. 나 아직 죽지않았어를 외치시는거 같은데요? ㅎㅎ

    남편과 저는 가끔 그런얘길 합니다. 나이먹어도..우리..서로 질투할만큼..근사하게 늙어서.. 내 남편이..내 마누라가 혹시? 라는 그 긴장감 놓지 않게 살아보자구요..."나아니면 누가 이런 아저씨/아줌마를..."이라는 느낌을 가지면..서로 너무 불쌍해 질꺼같다고..우리 노력하면서 살자고 그랬는데.....움...먹는걸 너무 좋아해서..퍼지는 몸을 보면.. 점점 전자가 아닌 후자로 전락해 가고 있는거 같네요... 저도 노력해서..원글님처럼 매력녀로 거듭나고싶습니다요~

  • 35. 노랑이
    '07.8.13 6:54 PM (123.214.xxx.98)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비는...............올인입니다 ^^&

  • 36. 지나가다
    '07.8.13 11:54 PM (125.178.xxx.20)

    웃자고 한말에 죽자고 덤비는...저도 올인하고 갑니다. ^^;;

  • 37. ^^
    '07.8.14 12:00 AM (219.251.xxx.164)

    하핫님 말씀에 동감~^^

  • 38. 나두
    '07.8.14 12:10 AM (203.144.xxx.11)

    잠오나 공주님께 동감 한표~

  • 39. 웃겨서 로긴 ㅎㅎ
    '07.8.14 12:41 AM (58.77.xxx.13)

    웃자고 한 말에 죽자고 덤비는...............올인입니다 ^^
    잠오나 공주님께..
    완벽한 독해력..
    그리고 이해력이 부족한 많은 님들...기냥.기냥..그런 맘만 있다는 건데
    뭘 그리 까칠.까칠..따가워요.

  • 40. 동감
    '07.8.14 1:06 AM (222.235.xxx.136)

    나도 사회생활하면서 유혹을 많이 받아봤는데...그닥 기분이 나쁘진 않았어요.
    사람이 서로 호감을 느끼고 셀레는 감정을 갖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이성으로 자제하고
    숨기는거지...언제나 남편한테 만족스러운건 아니잖아요.
    바람은 늘 우리곁에 함께하는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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