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요.협상이 넘 무서워요.

[한국사람]

한국에서만 살꺼 같진 않은데요...ㅜ.ㅜ

전 협상이 넘 무섭습니다..

울나라가 언제부터 그렇게 자국민들을 보호해줬는지....

기독교의 힘???

난 기독교인도 아닌데...

혹시나...

에효...답답합니다..

[ㅠ.ㅠ]

근데 무슨 말씀인지..잘 이해가 안되네요. 협상이 왜 무서운지..? 싫은게 아니구요?

[아무리]

아무리 무서워도 탈레반에게 잡혀있는 인질들보다 무서움과 공포감을 느끼시나요??
언제부터 자국민을 보호하다뇨? 그럼 그냥 구경만 해야하나요??
안타깝기만 하네요.

[소말리아]

어부들도 풀려난다던데요. 국가가 해적들의 금전적 요구를 받아들인다고.
솔직히 그건 해운회사의 몫이지만.; 어쩄든 풀려난다니 다행 ㅎㅎ

[저는]

꿈도 꿨어요. 원글님 말씀하신게 저랑 비슷하게 느끼는 공포가 아닌가 싶어요.
누구보다 더 무섭고 안 무섭고 가 아니라..
전에는 막연하게 남의 일 같던 사건 사고들이
이제 내 일처럼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공포.,

[저도 ..]

곧 미국갈건데
한국인이라서 ...
타겟이 될지도 모른다고 겁냈드니만
그리스 갈거란 친구역시 같은 두려움이 갖고 있답니다.

[..]

???

[,,,]

나라가 돈들여서라도 목숨 구해주는 민족이니
납치의 대상이 될까봐 두렵다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