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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실에 처음취업하면 그렇게 힘들고 월급도 적나요?

정말그런가요? 조회수 : 1,531
작성일 : 2007-08-12 02:49:11
요즘 최저임금이 80만원정도되는데,아는사람말 들어보니,학원나와서 미용실에 취업하면 고작50만원정도

받고 경력자들 텃새에,막일에,잔심부름에 ...일이 어려워그만두기보다는 경력자들의 텃새때문에 그만두는

경우도 많다고하네요..월급가지고 생활도 안되고.....

미용하시는분들 대단하시네요...
IP : 222.238.xxx.1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
    '07.8.12 2:53 AM (218.186.xxx.4)

    사실이에요. 첨 자격증 따고 들어가면 50만원 정도 받아요. 12시간정도 서서 일하구요. 첨엔 잔심부름부터 시작해요.
    자기 샵 낼 생각으로 꾹 참고 2년정도 버티면 디자이너가 되요. 그 사이 월급은 조금씩 오르지요.
    힘든 일이에요.

  • 2.
    '07.8.12 2:57 AM (211.178.xxx.215)

    정말 기술 배워서 내가게 차릴 생각으로 독하게 맘먹구 해야할듯해요
    초보스텝은 돈벌이도 안되고 시간은10시간 넘게 근무에 디자이너 선생들의 텃새며 잔심부름 등등 정말 힘들다고 했어요
    그래서 하다가 포기하신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 3. 미용
    '07.8.12 10:39 AM (202.136.xxx.66)

    대형 프랜차이즈미용실이나 청담동등 강남지역의 미용실의 예를 들께요.

    학원에서 자격증닸거나 미용대학 관련학과 졸업해서 미용사 면허증이 있더라해도
    미용실에 취업하면 기초부터 다시 배웁니다.
    막일이나 잔심부름 청소등은 대부분 따로 아주머니가 계신 곳이 많으니 규모가 큰 곳은 오직 미용에 관한 일만 한다고 보면 되구요.

    각 단계별로 철저한 교육과 테스트로 한단계식 올라가구요.
    교육시스템 완벽하게 갖추고 그 교육에 따르는 일을 배우는 과정이 스탭생활이구요.

    미용과 관련없는 사람이 보기엔 막일 잡일 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단계별로 샴푸,드라이 한가지도 교육과 테스트과정을 거쳐야 비로소 고객의 머리에 손을 댈 수가 있는 것이랍니다.
    염색약 바르기,퍼머말기등도 그렇구요.
    테스트에서 통과못하면 그 과정의 일을 반복해서 학습하는 것이구요.
    그렇게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짧게는 2년 길게는 5년후에 테스트통과후 그 미용실의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랍니다.
    스탭생활을 어디에서 해서 디자이너가 되었냐는 것이 미용계에선 중요한 것이 그 교육시스템이 나 손님 응대등의 산교육이 가장 첫번째이기대문이구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배우는 과정이기때문에 급여는 적습니다.
    옛날처럼 개인적으로 텃세하고 눈치봐가며 배우는 시대는 아니구요.
    특정 디자이너가 텃세 심하게하고 스탭 못살게 굴면 그냥 내버려두지 않는답니다.

  • 4. .
    '07.8.12 12:59 PM (58.103.xxx.80)

    언니가 압구정에서 미장원하는데
    임금이 그리 박하냐고 하니,
    최저 임금 60만원 이하로 주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아마 기술을 배우기 때문에 디자이너 되기전엔 임금이 박한가봐요.
    그치만 뭐 손님들이 팁도 잘 주던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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