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기싫은 나...

[귀차니스트]

다른사람들 보면 다들 부지런한것 같은데.
난 왜이렇게 게으를까요?
아이 방학이니깐 하루세끼 챙기기도 벅차고 집도 치우기 힘들고 치워도 둘째놈이 모조리 흩어놓으니 청소욕구가 안생기네요.

밥하고 국끓이고 반찬하고...그런일들이 먼 옛날얘기같고 내가 그렇게 해먹고 살았었나?
하는 생각도 ㅋㅋㅋ 납니다.

날이 더워서 그럴까요?
요즘은 영양제알약 온가족이 한알씩 먹고 살았음 좋겠다니깐요. ㅠ.ㅠ

[맨날]

저도 매일 그런 생각하며 사는 아짐입니다.
저도 몇일은 사기충천해서 밥해먹다가도
또 한동안은 밥하기 싫어 미칠라구 해요.
진짜 저도 살림 잘하는 사람들 보면 제일 부러워요.
예전엔 미처 몰랐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