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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에어컨 틀어 놓셨나요?
1. 넵!
'07.8.11 10:00 PM (121.156.xxx.94)더위 많이 안타는 저도 견디기 힘드네요. 더위먹고 병원가는것보다 전기요금 내고 말랍니다.
시원하게~ 빵빵 돌리고 있습니다.2. 네...
'07.8.11 10:02 PM (59.8.xxx.100)방금전에 ... 에구 일년에 몇번이나 쓴다구.. 하면서 틀었습니다.
실내온도 30도였었습니다. 지금26도...
나름 시원하고 바람잘통하는 집인데.. 무척 더운 날인가 봅니다.3. 짱나
'07.8.11 10:02 PM (203.152.xxx.190)저두 에어컨 전기요금때문에 고민하다가 걍 하루에 두번정도는 틀고 있어요..에어컨 온도를 26~28도 사이에만 놓으면 전기요금 절약이 된다구 하네요..요즘낮에 습도가 높아 제습기능으로 돌리고 선풍기 약하게 틀어놓으면 빨래두 잘마르더라구요..비때문에 빨래걱정이 이만저만 아닌데..ㅋ 올해 하이얼 에어컨 장만하구 에어컨덕 톡톡히 보고 있답니다!!^^ 전기로 걱정되시면 저처럼 활용해보세요~선풍기와 병행하면 온도 그리 낮추지 않아도 시원한것 같아요~^^
4. 습기
'07.8.11 10:06 PM (122.37.xxx.39)더위보다 습기가 너무 싫어서 에어컨 틀어요. 원래 전기세 무척 많이 나오는 편인데 그냥 포기에요. 성질버리는거보다 나을것 같아서요.
5. 더워요
'07.8.11 10:13 PM (121.134.xxx.52)ㅎㅎ^^* 맞아요. 사실 따져보면 며칠이나 트나 싶어요. 더운날만 트니까요. 시원하니 좋습니다요!!!
6. ㅋㅋ
'07.8.11 10:18 PM (125.142.xxx.100)저희집은 구조상 여름에 더운편이라 에어컨 틀었어요
25-26도로 틀어놔요7. 우리집도
'07.8.11 10:45 PM (220.75.xxx.143)틀었어요. 딸이랑 한강걷고 오니 남편이 틀었네요.
식구들 아무도 안트는데 남편은 혼자 더워하면서 꼭 틀어요.
이달 생활비도 적자인데...남편모르게 슬쩍슬쩍 째려보고있어요.
하지만, 시원해서 좋기하네요.8. 초원이
'07.8.11 10:49 PM (61.83.xxx.141)시원하니 이렇게 좋은걸 ㅎㅎ
전기세? 나중에 산수갑산 갈랍니다 !!9. 아이구~~
'07.8.11 10:58 PM (220.72.xxx.198)에어컨 1 년 동안 한 달 켭니다.
그것이 그것의 할 일입니다.
내다 놀 수도 없게 움직일 때마다 돈 들어가고 11달 동안 아주 거추장스럽게 자리 꿋꿋이 지키고 있습니다
전기세 한 달 그냥 많이 내세요.
지금도 변압기 우려 된다고 관리소는 퇴근도 안 하고 방송하내요.
에어켄 자제 해 달라고...10. 오늘은
'07.8.11 11:10 PM (125.57.xxx.115)밤새 틀어야 할꺼 같은데요..심상치 않은 더위예요..
11. 아이들한테
'07.8.11 11:19 PM (58.75.xxx.5)짜증낼깝봐 안 아끼고 틀어요...
요새 아침에 눈 뜨면 틀고 저녁 자기전까지 틀어요....
낮에 외출할때 빼곤 한두번씩 환기하고 거의 틀고 살아요...
그나마 에어컨이 있어 애들 밥도 해주고 삽니다...
전 여름이 제일 싫거든요....12. 전
'07.8.11 11:27 PM (125.176.xxx.249)지금 선풍기도 에어컨도 안 틀었어요. 그렇다고 시원한 집 아니예요. 꼭대기라서 더워요. 워낙 찬바람을 싫어해서 그렇지...
그렇지만 식구들 다 있고, 낮에는 식구들 요청대로 켜요.
저도 엄청 아낀다고 난리를 하는 사람인데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낮에 덥다고 애들 데리고 마트나 이런데도 가고 그러는데 일단 집에서 나가면 음료며, 간단한 간식거리며 사먹게되고, 불필요한 장도 보게되고 해서 사실 그돈 생각하면 전기세 빠지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13. 정말
'07.8.11 11:52 PM (218.234.xxx.45)오늘 너무 덥더라구요.
가만히 있어도 헉~ 숨이 막히는데,
왈가닥 16개월 둘째 딸래미땜에 더 덥네요.
그래도 에어컨 켜고 나면 끌때 너무 더울거 같아서 꿋꿋이 버텼는데,
(게다가 아이가 어려 에어컨 바람 쐬면 감기 걸릴까봐... 요즘 여름감기 무섭다고들 하데요)
.....애 더위 먹었을뻔 한거 아닌가 싶어요.14. ...
'07.8.11 11:58 PM (210.0.xxx.227)켰습니다.
안그럼 죽을 것 같아서요.
찬물 마셔도 안되고 얼음팩 갖고 있어도 안되고 아이스커피, 얼음 넣은 콜라 마시는 것도 한두번이지..
안켜면 정말 죽을 것 같아서요.
저희집은 큰 그런 에어컨 아니고 작은 창문형 에어컨 입니다.
반지하방에 사는데... 4개월짜리 아가랑 종일 선풍기로 땀 식히고 있으니 정말 안되겠다고 신랑이 사더라구요.
일회용 기저귀 쓰는 것도... 에어컨 쓰는 것도... 미래에 나보다 더 오래 살 아가에게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지 못하는 잘못이지만...
그래도 어쩝니까 더워서 지금 당장 죽겠는데...ㅠ.ㅠ
신랑에게 말하니... 어쨌든 켰자나~ 하네요... 자기도 더우면서...ㅎㅎ15. 낮에는
'07.8.12 12:15 AM (211.205.xxx.190)잘 안켭니다
과외 선생님 오실때는 할 수 없이 켜지요
대신 밤에 켭니다. 잠을 잘 자자
안그러면 다음날 너무 힘드니까요
오늘은 저는 별로 안더운데요
밖에 날씨도 어지간 한거 같은데요
진짜 에어컨 켜는 날을 몇날 아닌거 같습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겨울에 보일러는 어떻게 트냐고
전기세가 더 무섭지요
그러나 힘들게 직장다니는데
이것도 못하랴 ..16. ..
'07.8.12 3:45 AM (211.207.xxx.151)그러라고 에어컨 산거 아니겠습니까....
17. 으흐흐..
'07.8.12 7:27 AM (58.76.xxx.34)너무 피곤해서... 마루에 돗자리 깔아놓은거 위에서 잤어요. 남편이 무의식결에 팔올리는것도 버럭 화내고 잤네요..ㅎㅎ 에어컨 틀려면..다른문을 닫아야 하는데...그 후에...잠깐 껐을때의 후폭풍이 두려워서... 결국 에어컨 안틀고..어젯밤을 났습니다..호호호...
저희집은 에어컨 1년에 몇번도 안틀고...사실 돈아까워서라기보다.. 끄고나서의 푹푹찜이 두려워서...이고..또 에어컨 튼답시고 문닫으러 돌아다니느게 귀찮아서..서로 미루다가..결국..하하핫...근데 아침에 일어나니 참 시원하네요. 또 비오려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