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뱃살을 빼고싶어요..ㅠ

뱃살고민녀 조회수 : 1,651
작성일 : 2007-08-10 23:52:24
제목 그대로 입니다.

언제부터인지.. 찌기 시작한 뱃살이..

정말..ㅠ 거슬리게 싫어진 단계까지 오고야 말았습니다.

이티도 아니고, 텔레토비도 아니고

무슨 옷을 입어도 배가 나오니.. ㅠ 영 그렇네요.

혹시 .. 물리적인 힘으로 말고

제대로 운동을 하셨다거나.. 기타의 방법으로 .. 뱃살을 빼신분 계십니까?

조언해주세요..ㅠ
IP : 218.239.xxx.1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1 12:03 AM (58.78.xxx.66)

    등산, 훌라후프, 빨리걷기, 윗몸일으키기, 소식하니까 뱃살 빠지던데요...

  • 2. 저두
    '07.8.11 12:25 AM (222.117.xxx.230)

    빼고 싶은데..무엇보다 전 과식이 문제입니다. 대식가라고 해야되나.. 어지간한 남자보다 더 많이 먹어요..식당같은데선 꼭 밥 2공기 먹네요.ㅠㅠ 신랑이랑 같이 먹으니.. 울신랑 어이없어 합니다. 자기 주변에 나만큼 먹는 여자 못봤다고..ㅠㅠ 그러니 뱃살이 빠질 기미가 안보이죠.. 운동이라도 하면서 희망을 가져볼까요? 반식,소식 하시는분 존경스러워요..

  • 3. 저두님과 원글님
    '07.8.11 12:47 AM (96.224.xxx.127)

    정말 과식하는 습관이 뱃살에는 가장 안좋은 것이라고 생각해요.
    식사하기 전에 먹을 음식들을 주욱 둘러보며 이것들을 내가 먹는구나 인식하고 먹으면 과식하지 않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종교가 있으신 분이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는 것과 비슷한 일이겠죠.
    저는 많이 먹지 않는 편이고 먹을만큼만 덜어 먹는데 배가 고플 때는 밥도 많이 푸고 반찬도 많이 담게돼요. 먹기 전 음식들을 둘러보면 얼마나 욕심을 부렸는지 깨달을 때가 있어요.
    그러면 조금 덜어내고 비로소 먹어요.
    식탐에 재동을 걸어 열을 조금 식히고 먹는 게 저에겐 도움이 되더군요.

  • 4. 하늬
    '07.8.11 2:12 AM (125.143.xxx.186)

    아이 낳고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늘어난 살을 어떻게 해보려고 수영을 했어요. 반년이 넘게 했는데도 늘어진 뱃살은 고대로더라구요.
    그러다가 남편의 권유로 복부 근력운동을 밤마다 했거든요, 한달이 넘어가면서 탄력이 붙고 배가 납작해졌어요.
    복근운동 검색해보시면 이런저런 동작 몇 개 나올거예요. 저는 다섯가지 동작을 각각 50번씩 합니다, 텔레비전 보면서 하면 십오분 정도 걸려요.
    단, 일주일에 다섯 번 이상 꾸준히 하시구요.
    배는 조금만 신경을 덜 써도 금세 나오는 것 같아요. 더군다나 삼십대 넘어가면서는 더욱요.
    서너달 했더니 어느 날은 수영선생이 어쩜 배가 이리 하나도 없느냐고 하던데요~~ㅎㅎ
    지금도 4년째 하고 있구요, 이젠 밤에 하지 않으면 배가 막 부푸는 느낌이라고 하나, 하여튼 운동을 해야 배가 착 달라붙는 기분이 든답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2795 동대문 평화시장 휴가 끝났나요? 낼 문 열까요? 1 평화시장 2007/08/10 278
352794 커피 프린스 DK 역할 추천놀이 해봐요 10 자체발광공유.. 2007/08/10 1,050
352793 바벨 끝에 어떻게 되나요 ? DVD 샀는데 지루해서 못보겠어요..--;; 3 ... 2007/08/10 219
352792 방광염에서 신우염으로.. 5 아파요 2007/08/10 794
352791 아무리 힘들어도 웃으며 살래요.. 3 희망 2007/08/10 805
352790 동치미에 찹쌀풀 넣는게 더 맛나나요? .. 2007/08/10 297
352789 아파트 구입시 융자가 끼어있으면 사지말아야하는지.. 9 융자 2007/08/10 1,347
352788 가계부를 쓰면서 놀라울 뿐입니다. 4 가계부 2007/08/10 2,672
352787 가수 박상민씨 불쌍해요. 9 지니지니 2007/08/10 5,909
352786 보험관련 질문인데요.. 1 궁금.. 2007/08/10 148
352785 4세 아이 턱 부정교합이요. 2 두아이맘 2007/08/10 445
352784 자랑할래요^^ 1 둥굴레 2007/08/10 611
352783 영작부탁드립니다. 급합니다...(솟대에관한...) 7 영작부탁 2007/08/10 478
352782 (급)이벤트 당첨 됐다고 주소 이름 카드 이름 알려 3 정신 나감 2007/08/10 574
352781 빌라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4 빌라가 2007/08/10 1,547
352780 양파즙이 어디에 좋은가요?? 13 ^^ 2007/08/10 1,767
352779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2 수리수리 미.. 2007/08/10 115
352778 명품 1 안다미로 2007/08/10 817
352777 죄송하지만 공무원 질문,,, 1 궁금해서.... 2007/08/10 599
352776 시어머니 아기 봐주신다는 글에 제가 울컥 -_- 19 -- 2007/08/10 3,712
352775 다시 더워질 판인가보네요. 3 또다시 2007/08/10 760
352774 오늘 정말 덥습니다~ 아쿠아걸 2007/08/10 274
352773 밑에 징징거린다는 시어머니글 읽고 2 동병 2007/08/10 1,452
352772 호텔 휘트니스클럽 이용에 대해서 문의 드릴께요... 1 문의드려요... 2007/08/10 436
352771 엔화가 엄청오르네여.~ 전망은 어찌될까요? 1 엔강세 2007/08/10 1,202
352770 남자옷들이 왜 이리 예쁘죠? 1 ㅎㅎ 2007/08/10 489
352769 펀드추천 사이트나 좋은 펀드 추천해 주세요. 3 펀드 2007/08/10 632
352768 미국/캐나다 공립초등학교 개학일 2 teatre.. 2007/08/10 322
352767 내집마련 어떻게들 하셨어요? 9 내집 2007/08/10 1,664
352766 오늘밤. 이 남자 ... 18 오늘밤. 2007/08/10 4,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