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쓰는 물건을 다 치우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안쓰거나 못쓰는 가전제품들 정리를 위해 수거업체 전번도 알아보고
못쓰는 폐가구를 위해 동사무소에서 인터넷으로 분리수거 스티커를 다운받아야 된다는 방법도 알았어요.
오래된 안보는 책들은 박스에 담아 폐지 분리수거할 계획이고요.
안입는 오래된 옷들도 분리수거하려구요.
어제 그제는 냉장고 안을 가득 채운 오래된 음식물도 다 버렸답니다.
그야말로 버리는 미학이 중요함을 깨닫고 실천중이죠.
부엌싱크안을 열어보니 친정과 시댁에서 음식물 담아오던 플라스틱 용기랑 병이 많더라구요.
이것도 분리수거 할까하다 유리라서 아까운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살림꾼님들의 아이디어 공유하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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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쓴 꿀단지는 어떤 용도로 이용하면 좋을까요?
집안정리정돈 조회수 : 909
작성일 : 2007-08-10 17:27:58
IP : 219.251.xxx.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꿀단지
'07.8.10 5:36 PM (125.142.xxx.100)유리병으로 된거 말씀하시는거죠?
그건 버리지 마세요. 활용도가 많아요
보통 꿀단지 유리는 두꺼운 유리라서 설탕,고춧가루,콩,깨 등 보관하기에 좋잖아요
그리고 그런양념류는 다 쓰고 유리병을 씻어말려놓고
또 다른 유리병에 양념을 담아두면서 번갈아 가며 쓰면 좋아요2. 정말
'07.8.10 5:42 PM (211.33.xxx.187)용도가 무궁무진하지요.
고추장이나 굵은 소금 담아 둬도 좋아요.3. 각종 잼
'07.8.10 6:29 PM (121.147.xxx.142)매실액. 생강술. 각종 음식 저장 보관용...등등 늘 유리병은 부족합니다...
작은 것은 작은대로큰 것은 큰대로4. 장아찌
'07.8.10 7:52 PM (125.129.xxx.173)장아찌 담글때 와따로 좋구요, 유자차나 모과차 등 너무 좋아요
쨈 만들어서 넣어놔두 좋구요
전 다른 사람 버린다구 하면 그것까지 주워다 놓는데요 ^^5. ...
'07.8.10 7:54 PM (58.142.xxx.186)요즘 플라스틱은 별로 안 좋고 차라리 유리가 낫다면서요
전 얼마전에 피클만들어서 유리병에 넣었어요..
물김치도 넣어도 좋고...
유리는 여러무로 쓸데가 있을거에요.6. 저는
'07.8.11 2:50 AM (211.207.xxx.151)소금이나 미싯가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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