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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 어떤가요...할머니가 자꾸 열쇠를 잃어버리셔서...

디지털 도어락 조회수 : 752
작성일 : 2007-08-10 15:03:42
할머니가 자꾸 열쇠를 잃어버리시거나
밖에 꽂아두고 그냥 들어오시기도 해서

디지털 도어락으로 바꿀까 하는데요...
디지털 키는 가볍고 조그매서 더 잘 잃어버리실게 분명하구요...
비밀번호도 잊어버려 못들어오실수도 있어요...
지문인식 디지털 도어락으로 할까요?
근데, 지문인식형은 작동이 잘 되는지, 혹시 다른 사람의 지문을 오류가 난다거나 해서 잘못인식해 열린다거나 그런일은 없는지 걱정되어요.

건망증 심한 나이많으신 분을 모시고 계신 다른 가정에선 어떻게 하고 있는지좀 알려주세요...
한두번이 아니라서 심각해요...ㅠ.ㅠ

IP : 218.209.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게이트맨
    '07.8.10 3:23 PM (222.97.xxx.98)

    저희집 지문인식키 2년째 사용중입니다.
    오류난적 한번도 없이 아주 편하게 사용중이예요.
    한사람당 지문을 여러개 그리고 한 손가락당 두번씩 입력해 놓으면 한번에 인식되거든요.
    아주 편리합니다.

  • 2. 저희두
    '07.8.10 3:27 PM (211.110.xxx.247)

    게이트맨 지문인식기 사용합니다.
    오류난 적 없고 초기비용이 비싼 단점이 있지만 아주 편하게 사용하고 있네요.
    요즘은 삼성 제품을 많이 권해줍니다.
    그 이유는 삼성제품이 타제품보다 마진이 많이 때문이라고 하네요.
    저희두 디자인때문에 삼성껄루 샀까하다가 게이트맨껄로 샀어요

  • 3. 오-
    '07.8.10 3:47 PM (125.179.xxx.197)

    저희 할머니는 올해 96이신데, 비밀번호식은 좀 안 써보셔서 헷갈려 하실까봐
    그냥 열쇠식(평생 열쇠로 잠그고 사셨거든요)으로 쓰고 있어요.

    며칠 전 친정 놀러 갔다가 할머니가 미용실 가시는 데 열쇠 안 들고 가신다길래
    네~ 하고 음악 들으면서 82에 글 보고 있었는데요.
    그 사이에 부모님이 오셨다가 다시 나가셨거든요.

    한참 뒤에 경비실에서 인터폰이 오더라고요.
    할머니가 집에 문이 잠기셔서 -_- 경비실에 오셨다고요.

    음악 듣느라 초인종 소리도 못 듣고, 전화 오는 것도 못 듣고
    인터폰도 3번째 -_- 라고요. 으으;;;; 정말 죄송했어요.

    지문인식키. 괜찮을 거 같네요. 저도 게이트맨 검색해봐야 겠어요 ㅎㅎ

    근데, 몇개까지 입력할 수 있나요? 열쇠와 병행할 수 있나요? (잘몰라서요;)
    지금 집은 동그랗게 생긴거;; 꼭 자석 같이 생긴 열쇠;; 사용 중이예요.

  • 4. 게이트맨
    '07.8.10 3:56 PM (222.97.xxx.98)

    열쇠는 없고 비밀번호랑 병행해요.
    그런데 아직 비밀번호 눌러서 들어간적은 한번도 없군요.^^
    입력량은 기억이 잘 안나는데 엄청 많이 입력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 5. 저도 게이트맨
    '07.8.10 4:19 PM (58.140.xxx.61)

    그런데요.. 설거지 심하게 하거나.. 손 좀 쓴날?은 잘 안되서..
    2~3번 스캔한적도 있었어요!
    안된적도 아주아주 드물게 몇번 있었고요..
    단 그런날은 설거지 아주아주 오랫동안 한날로.. 드물긴 했죠~

  • 6. 원글은 아니지만
    '07.8.10 5:38 PM (125.179.xxx.197)

    답글 덕분에 유용한 정보 많이 얻었어요 ^-^ 감사합니다.

    엄마께 전화 넣었는데요. 한번 알아보라고 하시네요. ㅎㅎ
    아빠는 화재때 갇히는 거 아니냐고 조심스러워 하시지만 말이예요 ^-^

    고맙습니다. ^_^*

  • 7. 지문
    '07.8.10 7:50 PM (123.215.xxx.180)

    지문인식과 번호 병행하는 키거든요..
    겨울 추울땐 입으로 호~~하고 손가락을 대야해요..
    그리고 그리 편한줄 잘몰라요..전 차라리 번호만 쓰거든요..
    할머님한테는 편하실수 있겠네요

  • 8. 원글
    '07.8.10 8:22 PM (218.209.xxx.14)

    외출하고오니 이리도 답글을 많이 달아주셨네요~걱정하던것보다 크게 불편함이나 위험은 없는것 같네요. 내일이라도 바꿀까봐요.~~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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