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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저울에 식재료 달아드시는 분 있으세요?(베이킹말고)
다이어트 하시면서 진짜 저울에 밥, 반찬 달아드시는 분 있으세요?
밥 100g, 반찬 몇 그람 이러면서요..
근데 이러면 진짜로 좀 다이어트가 되나요?
5kg가 확 쪄서 이거 뺴야 하는데.. 뭐 먹었는지 일기 쓰고 있는데요..
일기는 먹은것 종류와 시간, 습관을 파악하는데는 좋지만 양 같은건 당췌 조절 못하겠더라고요.
저울 사서 재서 먹으면 좀 조절이 될까요? 그런 용도로 저울 사용하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1. ^^
'07.8.10 3:12 PM (125.186.xxx.170)매번은 아니고 가끔 한번씩 달아는 봅니다. 아 이만큼 푸면 100g 이겠구나 라던가 나물 한젓가락이면 대충 몇그람이겠구나 라는걸 인식하고 있을려구요. 그 감을 잃어버릴때쯤 되면 또 한번씩 재보고 합니다.
(그런데 다이어트-식사량 줄이기-때문에 그런건 아니구요, 그냥 궁금해서 그래보는 거거든요. 정말 무게 달아서 딱 정해진 양 만큼만 먹으면 감량에 도움은 당연되겠죠;. 재미로라도 한끼 보통때 드실만큼 차려두고 하나씩 달아보세요. 생각보다 많~이 먹는답니다;;)2. 도움
'07.8.10 3:34 PM (18.97.xxx.43)음.. 지금은 하지 않지만, 다이어트 일기 쓰면 도움이 되요.
바로바로 반성도 하고 고칠것 고치고.
전 저울에 달면서 해보진 않았는데, 인터넷 찾아보시면 대략적인 양이 나와있을껄요? @.@
밥 한공기 몇그램,열랑 얼마 등등..
암튼, 이렇게 하시다 보면 귀찮아서라도 ^^ 다이어트는 될꺼에요. ^^;3. 다이어트
'07.8.10 3:34 PM (71.190.xxx.39)해야겠다 생각하는 순간부터 몸은 지방을 축척하려 애쓴다는 말 있잖아요.
운동선수라도 되서 식이요법 하는 게 아니라면 살 빼려고 저울에 밥 달아 먹는 것 미련하지 않나요?4. 밥은
'07.8.10 4:13 PM (125.181.xxx.30)꼭 달아보는 편이예요...
배고플땐 자꾸 많이 담게되서 부른배 두드리고 있자면 제가 너무 원망스러워서리...ㅜ.ㅜ
간식도 좀 해주구요... (과일이나 무지방 우유 같은걸로... 대신 식후 과일 안먹어요)
좀 하다보면은 대충 이 그릇에 이런 종류의 음식이면 몇그램이구나... 딱 감이 와요~
대신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그걸로 스트레스 받으면은 살 더 안빠지거든요...^^
저는 그냥 제가 얼마나 먹는지 궁금해서 좀 재보는 편이예요...^^;;5. 한동안
'07.8.10 9:12 PM (219.249.xxx.114)그러다가 지금은 관뒀어요^^
무게 달고 칼로리 계산해가면서 먹으니 살이 빠지긴 하는데(10kg정도^^) 조금만 신경 안쓰면
되려 더 붓는것 같고.....
운동 병행안하고 먹는것만으로는 유지가 어렵더라구요.(6개월만에 원상복귀)
평생 그러고 살기에는....ㅡ ㅡ....저울 달아서 먹는건 힘들어요...
헬스 코치가 그러더군요 식이조절 80% 운동20%!!!!!
운동 20%가 라인을 만들어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