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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선 임산부들이 바닷가에서 어떻게 입나요?

임산부 조회수 : 929
작성일 : 2007-08-10 13:15:33
추석 지나고 큰맘먹고 동남아로 여행 갑니다.

그때쯤이면 16-17주쯤 되겠네요..

가는건 다 좋은데, 수영복을 어떻게 입어야 할까 대략 난감입니다.

처음엔 집에 있던 비키니를 그냥 입어야지 했는데, 왠지 민망할 듯 싶기도 하네요.

제껀 탱키니탑까지 있는 3피스인데요, 그때되면 배가 나와서 왠지 탱키니탑은 작지않을까 싶기도 하고..

큰돈 주고 임산부 수영복을 살까 해도, 이번이 둘째라 더이상의 가족계획은 없는지라 아깝기도 하고요.

그럼 얇은 블라우스에 밑에 랩스커트를 두를까 했더니 너무 꽁꽁 싸매고 다니는것도 촌스러워 보일 것 같아요.

외국선 임산부들이 그냥 비키니 입고 잘 다니나요?

물론 제가 활개치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할껀 아니지만요 소심한 임산부... 괜히 걱정되네요
IP : 210.117.xxx.16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8.10 1:16 PM (210.95.xxx.230)

    흠...
    활개치고 다녀도 상관 없어요.
    임신이 흉도 아니잖아요...

    외국에서는 다들 임산부도 드러나게 입던걸요?

    물론 제가 의학적으로 모르긴하지만
    그래도 일반인 보다는 좀 더 배를 따뜻하게 해 줄 필요도 있을 듯 해요.

  • 2. ..
    '07.8.10 1:19 PM (210.0.xxx.227)

    비키니 입으세요.
    변정수도 둘째 임신해서 비키니 입고 사진 잘만 찍더만요.
    동남아 쪽이면 따뜻하니까 배 싸실 필요도 없을 거고...
    티비나 머 보니까 외국 바닷가에 살던 임산부는 배 다 보이게 하고 다니던데요...^^
    부럽습니다... 전 비키니 못입어보고 임신기간 끝났는데...ㅠ.ㅠ

  • 3. .
    '07.8.10 1:23 PM (222.100.xxx.174)

    배 나온 임산부 비키니 입으면, 늘씬한 사람들 입은거보다 예뻐보여요
    근데 님 16~17주면, 아랫배 살짝 나온 정도일텐데, 그럼 남들이 임산부로 안보고 *배로 오해하지 않을까요? ㅎㅎ
    요즘 비키니 위에 상의만 살짝 걸치는 망사 셔츠가 있더라고요,
    그런거 입어도 촌스럽지 않고 예쁘던데요

  • 4. ㅋㅋ
    '07.8.10 1:27 PM (211.226.xxx.64)

    저 다음주 20주인데 필리핀 가거든요.
    주수보다 배 많이 나왔는데 비키니 입을건데^^
    임산부 수영복은 사자니 너무 비싸구요, 바닷가에서 입기도 그렇고..
    비키니 수영복 있던게 안맞아서 치수 좀 큰걸로 싼거 하나 샀어요.

    남편도 가서 우리 아가 있는 배 나온 사진도 찍고 그러자구 ..그러네요.
    그리고 임산부 카페에 태교여행 다녀온 후기 보면 대부분 다 배 내놓고 비키니 입는게 대세더라구요.
    근데 16주 정도면 확 드러날 만큼 많이는 안나오지 않나요?

  • 5. ..
    '07.8.10 1:51 PM (121.131.xxx.99)

    언니가 7개월에 갔다왔는데 상의는 비키니에 같은 컬러 천을을 사다가 빙 둘러서 입었더라구요.
    바지는 신랑 바지.
    언니가 좀 보수적이고 배는 무조건 덮어줘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지라..

  • 6. 비키니
    '07.8.10 2:16 PM (221.140.xxx.175)

    전 태국가서 비키니 입었어요
    아무도 신경쓰는 사람 없던데요

  • 7. 튜닉
    '07.8.10 5:05 PM (58.76.xxx.5)

    요즘은 비키니 위에 튜닉 입는게 유행이래요.
    튜닉은 나중에 바지 위에도 입을 수도 있으니 활용도가 높죠.
    얇고 하늘하늘한 걸로 위에 입어 주면 예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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