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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누가 보톡스맞았는지 다알겠어요

왜들그러실까 조회수 : 4,225
작성일 : 2007-08-10 11:14:01
요즘 텔레비젼 켤때마다
나이좀 들었거나 오랫만에 누가나오면 벌써 보톡스맞았겠구나하고 보면 100%다예요
정소녀.사미자 여운계는 넘 이상하고  오늘 아침에보니 최란도 넘 심하게 맞아서 오히려 더이상해요
그거 표안나게 맞을순 없는건가봐요
이제 너도나도 다맞으니 안맞고 자연스런 주름이 있는 게 더 예쁘보이네요
진짜 얼굴 이상하게 보이는데 본인들은 모르나봐요
오히려 전원주 아줌마가 가 더좋아보여요
보톡스의 열풍이 이렇게 셀줄이야..
IP : 61.102.xxx.2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
    '07.8.10 11:22 AM (218.234.xxx.163)

    연예인이란 직업이 보여지는거라 그럴수 있겠다 싶어요.또 요즘 tv화질이 좀 좋아야 말이죠.
    전 김영애씨인가. 황토로 유명하신분. 그분, 은퇴한다고 했을때 보톡스 맞고 관리하는거 힘들었었다. 벗어날수 있어서 좋다라고 했던게 기억이 나네요. 물론 다시 복귀하셨지만.

  • 2. 그게
    '07.8.10 11:23 AM (211.176.xxx.102)

    나이가 어린 연예인들도 맞는거 같더라구요.
    동네 아줌마들도 태반주사니 뭐니 아주 열심히 맞으러 다니는데..
    하물며 연예인들이야 오죽하겠어요..
    그래도 자기네들이 너무너무 젊어보이리라 생각하는건 아닐거에요.
    그냥 아유 이 주름좀봐. 그게 좋다는데 맞아보자. 하는 동네 아줌마들하고 다를게 뭐가 있을까요.
    전 그렇게 나쁘게 보이지 않아요.
    자연스럽게 늙는모습도 좋아보이지만..
    자기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도 나쁜건 아닌거 같아요.

  • 3. 자기를
    '07.8.10 11:52 AM (220.75.xxx.143)

    위한 노력이라면 보이는 모습이 중요하다기보다는 내면을 가꾸어야 진정한 미인...
    너무 교과서적인 말이라고 돌맞을지 모르겠지만, 너무 외모지향적인 요즘 세태가 걱정스럽습니다.
    어린 애들이 어른한테 뭘 배울지..외국배우라고 보이는 모습이 중요한걸 몰라서 주름진 얼굴 그대로 나오는거 아닙니다. 삶의 연륜이 묻어나는 진짜 배우를 만나고 싶어요.

  • 4. 전원주
    '07.8.10 12:05 PM (211.192.xxx.48)

    는 보톡스 안맞나요? 완전 인조인간인데 워낙 미모가 안 출중하셔서 덜 튀는거지요,얼굴 땡기고 쌍커풀에 보톡스 다 해요..

  • 5. 윗님
    '07.8.10 12:19 PM (222.237.xxx.53)

    그거 근거있는 이야기예요?
    시비 거는거 아니고 그냥 물어보는 거예요.
    사실이라면 너무 티가 안나게 잘된거라서...

  • 6. 저도
    '07.8.10 12:50 PM (125.131.xxx.169)

    오늘 오전에 최란나온거 보고 허걱했어요.. 보톡스의 영향이군요..얼굴에 손을 댔다고 생각은 했는데... 정말 보기 안좋더라구요..

  • 7. 하늘땅의~~
    '07.8.10 3:42 PM (121.147.xxx.142)

    정애리씨도 탄력은 느껴지지만 많이 부었구나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눈과 코 사이가 당기는 느낌-_-;;;
    그 분 분위기를 오래 전부터 좋아하는 팬으로 좀 아쉽더라구요
    젊어보일지는 모르지만 ~~느낌이 많이 다르다는 거.....

  • 8. 일반인
    '07.8.10 8:38 PM (128.227.xxx.90)

    저는 제가 아는 일반인중에 보톡스 맞은게 너무너무 잘되서 진짜~ 젊어진 케이스가 있어서 그런지... 연예인들이 보톡스 맞고 얼굴 이상해보이면 너무 욕심내서 한거 아닌가 생각들어요.
    그 일반인은 바로 우리학교 교장선생님^^ 워낙 미인이시기도 하지만....한동안 병원 가신다고 안나오신 적이 있는데 다음날 보니까 얼굴이 퉁퉁 부어있더라구요. 그렇게 한 2주 있더니... 웬걸 언제 그랬냐는듯이 붓기 싹 빠지고.... 눈밑 주름이 하나도 없더만요.
    62세이신데 엄청 젊어보여요. 그거 본 우리 교감선생님 왈 : 노인네가 젊은 선생들한테 챙피하지도 않냐고... 우리끼리 밥 먹을때 그러더라구요. 하지만 우리 교감선생님도 저번 여름방학에 눈에 살색 테입 붙이고 선글라스 끼고 오셨었거든요. 2주동안. 20년 전 했던 쌍거풀을 재수술하시느라.ㅋㅋㅋ 너무 웃기죠? 우리학교. 여자는 누구나 이뻐지고싶은가봐요^^

  • 9. --
    '07.8.11 1:27 AM (121.115.xxx.87)

    이론이론;;;
    이 글이 클릭수가 이렇게 많을 줄은 상상도 못 했는데;;;;
    제가 외출을 하느라고 나갔다 왔더니만....
    생각같아서는 일일이 답변을 쓰고 싶지만 졸리운 관계로 접고...

    김정민씨는 그냥 양아치... 똘만이.... 없어보인다...
    이런 표현이 적합한거 같아요....
    김정민씨가 이거 보시면 좀 상처받으시겠지만 시청자의
    이런 의견도 자기계발의 계기로 삼으시면 되니까~
    디케이씨, 앞으로 좋은 연기 기대할께욤^^

    아.... 이제부턴 공유가 나왔다던 건빵선생을 드디어 봐야 할 거 같아요.
    나름 비장한 결심을 하며.... 도대체 몇시간을 투자해야한단 말인가...흑...

    여러분, 마지막까지 커프 닥본사(어제 이 뜻을 해독함...)하시구요!!!
    - 전 닥본사는 무립니다만-

  • 10. 근데
    '07.8.11 11:03 AM (222.108.xxx.122)

    최란은 좀 심한것 같아요..
    보는 제가 다 부담스러우니.
    볼이 넘 빵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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