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도 부서가 없어져서
겨우 다른 부서 사무보조로 오고...
이직하려고 이력서 넣었지만 번번히 면접도
못가보고 떨어지고 ,,
남자친구랑은 일주일내내 싸웠다 화해했다 반복..
친구들도 다들 바빠서 내마음 위로 받을때 없고.
기분전환삼아 머리자르고 파마하려고 갔는데
정말 딱 브로컬리처럼 만들어놨습니다 ,,
힘든상황에 맞지 않게
외모는 너무 웃기네요 ㅠㅠ
내일모레 서른이 다되어가는데 해놓은것도 없고 참 서글픕니다
저보다 선배신 분들은 너 많은 힘든역경을 겪으셨겠죠?
앞으로 웃는일만 있었음 좋겠는데
저희 엄마가 제가 조금 속상해서 하소연하면
살아보면 더 힘든일 많은데 ..이런말씀 자주하시는데
지금도 제가 생각하기엔 힘든데 더 힘든일 많으면
어쩌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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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삶이 힘드신분 계신가요?
휴유 =3 조회수 : 1,124
작성일 : 2007-08-10 09:38:35
IP : 124.137.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게
'07.8.10 9:58 AM (210.223.xxx.80)주어진 힘든일들에 너무 집착하지 마시고 ,
잘 될거라는 낙천적인 생각으로 일상을 지내다 보면
잘 된답니다....2. ..
'07.8.10 11:05 AM (124.61.xxx.102)이때만 잘넘기고 또 일이 잘풀려나가기 시작하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행복해지는날이 오기 마련이에요.
지금이 잠깐 어려운 고비다 생각하시고요.
힘든일도 많지만 또 행복한일 또한 많으니
힘내세요!!3. ..
'07.8.10 11:14 AM (121.172.xxx.71)새벽은 언제나 아침을 맞이 하지요.
언젠간 좋은날이 옵니다.
힘내세요. 밝고 명랑하게 본인을 위해서 화이팅!4. 언제나
'07.8.10 12:55 PM (218.50.xxx.140)가끔 느닷없이 힘든때가 온다죠
그때마다 좌절하지만 지나고 나면 잘 견뎠다 생각합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잘 견디세요
홧팅 !!!5. ..
'07.8.11 2:59 AM (211.207.xxx.151)저도 제 인생이 이렇게 힘들거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평탄하게 살다가..
고난도 평생지고갈 고난입니다...
저는 인생극장 ..이런가 봐도 눈물도 안납니다...
다 저보다 나은 삶이거든요...
차라리 돈이 없었으면 ...노력이나 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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