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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에게 있어 최초의 키톡스타(?)는 누구신가요?

설문조사(?) 조회수 : 2,637
작성일 : 2007-08-09 12:43:40
에, 저부터 말씀드리자면,
전 06년 1월에 가입해서 본격적으로 드나들기 시작한 때가 06년 7월이었어요.
그 당시 제 눈에 번쩍 뜨인 키톡스타(?)는 “싸랏”님이었답니다.
(요새는 좀 뜸하시네요)
와, 이런 세계도 다 있구나. 제 눈이 휘둥그레지게 만드시더군요.
그 외에도 진짜 쟁쟁하신 분들 정말 많으시더만요.
진짜루...존경합니다..

이런 설문조사성 게시물 올리면 싫어하시는 분도 계실테지만,
그냥 재미나게 댓글 하나씩 달아주고 가세요.


IP : 203.243.xxx.3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7.8.9 12:45 PM (147.46.xxx.211)

    엔지니어66님. ㅠㅠ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포스팅 많이 하셨어요.

  • 2. chatenay
    '07.8.9 12:45 PM (121.129.xxx.29)

    저는 엔지니어66님,미키님,루나님,내맘대로 뚝딱님,비비안 리님이요!^^

  • 3. 설문조사(?)
    '07.8.9 12:47 PM (203.243.xxx.3)

    음,, 부언하자면요...
    제일 좋아하는 분이나, 훌륭하신 분들 말고요.
    키톡 처음 접하셨을 때, 제일 먼저 닉넴 외워버린 첫사랑(?)의 그분을 알려주세요~

  • 4. ㅎㅎ
    '07.8.9 12:49 PM (221.140.xxx.207)

    저는 "꽃게"님이요.^^

  • 5. 저도
    '07.8.9 12:52 PM (61.103.xxx.100)

    엔지니어 66님....요리하시는 분이 아니라,, 대대로 묵어묵어 내려온 종갓집의 체취같다고나 할까요,,, 어머니 같은 분이셨어요.

    자스민님,, 보라돌이맘님,, 에스더님,, 참 많으시죠.
    전 그냥 다들 너무 존경스러워요.

  • 6. 삶의 글..
    '07.8.9 12:53 PM (121.144.xxx.235)

    첨에~~구경하고 다니느라~~ 그 누구라고 찜할 사이가 없었답니다.

    아...그간 냉정하게 가신 님들.. ??
    얼굴은 모르지만 다시 오시면 더욱 반갑겠구만,,,요. 보고싶어요.^^

  • 7. 고민맘
    '07.8.9 12:55 PM (220.86.xxx.137)

    저도 엔지니어66님의 글들이 눈에 띠고 갈무리도 많이 했어요. 시댁이 제주도라 더더욱..
    근데 놀랍게 반한분은 보라돌이맘님이네요. 그분의 독특한 요리법들... 집에서 한번씩
    시도해본답니다.

  • 8. ^^
    '07.8.9 12:56 PM (218.159.xxx.91)

    저는 달파란님이요.
    세칸 반찬그릇에 눈이 번쩍뜨여 82 눈팅만 하다가 가입해 버리고 말았어요.

  • 9. 66
    '07.8.9 12:58 PM (125.186.xxx.154)

    엔지니어66님 보고싶어요 ㅠㅠ 최초이자 최고죠.

  • 10.
    '07.8.9 1:02 PM (211.215.xxx.148)

    엔지니어 66 - 살림 솜씨 닮고 싶지만 너무 높았고
    보라돌이님 - 된장 , 정말 잘 먹고 있고 (집된장 반 섞어서 정말 많이 먹었어요)
    에스더, 휘, 똥그리님 - 볼때마다 사진빨에 감탄하고
    그리고 공장인가 하시면서 직원밥상 차려내시던 분 (성함 가물가물)
    내맘대로 뚝딱님 도 생각나구요

    많네요...

  • 11. 가물가물
    '07.8.9 1:18 PM (124.49.xxx.249)

    닉네임이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냠냠주부님!!
    글을 너무나 재미있게 쓰셨죠..
    그리워요..

  • 12. ..
    '07.8.9 1:21 PM (211.59.xxx.89)

    원글님이 원하시는 바로 그 대답
    키톡 처음 접했을 때, 제일 먼저 닉넴 외워버린 첫사랑(?)의 그분은 jasmine 님이에요.
    햐!! 아는것도 많고 답도 명쾌하고 진짜 음식에 대해 많이 아는 사람이다 싶었지요.

  • 13. 뚝딱님
    '07.8.9 1:21 PM (163.152.xxx.46)

    요리솜씨도 솜씨지만 그분 삶의 진솔함이..

  • 14. ..
    '07.8.9 1:31 PM (61.97.xxx.249)

    보라돌이님에 한표

  • 15. 여러분들
    '07.8.9 1:38 PM (211.186.xxx.145)

    계시지만... 제일 대장은 엔지니어님~!!

    갈수록 엔지니어님의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그 글들이 그립네요....

  • 16. 전 님..
    '07.8.9 1:41 PM (123.214.xxx.8)

    아미.. 비비안리님 이지 않을까 싶어요.
    가끔.. 무슨 반찬 해먹을까 싶을땐..
    비비안리.. 내맘대로 뚝딱님.. luna님.. 등..

  • 17. **
    '07.8.9 2:06 PM (222.97.xxx.83)

    보라돌이님요~~

  • 18. 아라레
    '07.8.9 2:06 PM (218.234.xxx.45)

    저는 아라레님 이요.
    글을 어찌나 재미나게 쓰시는지, 그분 글 올라오면 젤 먼저 찾아읽었는데,
    왜 요즘은 통 보이지 않는지...

  • 19. jasmine님
    '07.8.9 2:08 PM (58.76.xxx.5)

    전 매번 컴터 키고 검색하는거 귀찮아서 책도 샀어요.

    그런데 요즘엔 오렌지피코님 글에 중독됐어요.
    그냥 그분 살아가는 얘기랑 애기들 사진이 너무너무 귀엽고 웃음이 나서요. ^^

  • 20. 안동댁님
    '07.8.9 2:08 PM (211.171.xxx.11)

    전 안동댁님요... 그분의 글을 읽으면 사랑이 가득 느껴져서 더욱 좋았어요.

  • 21. 엔지니어님...
    '07.8.9 2:18 PM (211.177.xxx.204)

    다른 멋진 분들도 많이 있었지만
    엔지니어님만큼 영향을 받은 분은 없슴다.

  • 22. ..
    '07.8.9 2:23 PM (210.109.xxx.117)

    냠냠주부님..엔지니어66님..쟈스민님..치즈님..꽂게님..
    헤스티아님..헤르미온느(?)님,,
    정말 너무너무 많죠

  • 23. luna님
    '07.8.9 2:24 PM (59.22.xxx.171)

    전 루나님이요..
    저는 사실 로그인하기 귀찮아서 댓글도 달기싫을때가 많던데 루라님은 댓글단분 일일이 답해주시는거보고 감동받았어요..정말 "친철한 루나씨"였다니까요..ㅎㅎ

  • 24. 저두요
    '07.8.9 2:44 PM (203.255.xxx.198)

    루나님

    이유는 따라하기 쉬우니까요.

    66님은 가장 훌륭하지만

    제가 따라하기에는

    너무나 먼 그대 던걸요..

  • 25. 다꼬님 팬...
    '07.8.9 2:50 PM (211.201.xxx.196)

    다꼬님이요...
    이제는 여길 잊으셨나 싶어 좀 서운하고 쓸쓸하기도..
    정갈하고 깔끔한 솜씨에 늘 감탄만 했던 팬인데
    요즘 근황이 어떠신지 전혀 모르네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좀 알려주세요...

  • 26. 저는
    '07.8.9 3:12 PM (61.77.xxx.142)

    엔지니어님, 쟈스민님, 내맘대로 뚝딱님,
    요즘은 보라돌이님등등...

  • 27.
    '07.8.9 3:30 PM (122.35.xxx.13)

    루나님 보라돌이님 엔지니어님 그리고 아 기억이 날듯말듯한데 대구에 사시는 엄청나게 화려한 식탁을 가지신 님 갑자기 이름이 생각안나네요. 이분 좋아했어요.
    그리고 베비로즈님..후

  • 28. 윗님^^
    '07.8.9 3:38 PM (211.229.xxx.12)

    대구에 사시는그분 애살덩이 님이시죠 ..
    전 자스민님 보라돌이맘님건 꼭 따라해보는편이예요
    루나님것 보면 웬지 요리가 할만하게 느껴지고
    애니윤님건 사진도 그릇도 요리도 예술이고
    글도 너무 재미잇고 ,,
    예전에 이웃에 엽기녀 시리즈 우울할때마다 다시읽어보곤 했어요
    엔지니어님은 열심히 보며 감탄하고 그정신을 배우려 노력만 ㅡ.ㅡ;;;

  • 29. 고수..
    '07.8.9 3:42 PM (222.104.xxx.76)

    저는 inblue 님요. 빵 좋아해서 그런가 암튼 맨처음 눈이 똥글해졌었어요.
    이렇게 해먹고사는 분도 있구나. 나는 뭔가... 사먹기만 하고. 스스로를 자책하면서 ^^

  • 30. ,,
    '07.8.9 3:51 PM (210.94.xxx.51)

    제일 처음, 이라 하신다면 jasmine 님이에요 ^^

  • 31. 보라돌이맘님
    '07.8.9 3:54 PM (210.115.xxx.210)

    ㅋㅋ
    전기밥솝 잡채랑, 전기밥솥 수육에 반했더랬죠..ㅋㅋ

    그리고 웰빙발효음식의 선두주자 엔지니어66님...
    글쎄 제가 친구들 만날때마다 내가 가는 싸이트에 엔지니어66이란 사람의 글을 꼭 찾아서 보라고 홍보까정 하고 다녔다는..ㅋㅋ

  • 32.
    '07.8.9 4:03 PM (211.176.xxx.178)

    TAZO님이에요.
    딸 미루의 팬이기도 하구요.
    지금도 여전히...

  • 33. 음음음..
    '07.8.9 4:15 PM (211.216.xxx.253)

    보라돌이맘님, 엔지니어66님, 비비안리님..이렇게 세분이 저의 "빅3" 세요~

  • 34. plumtea
    '07.8.9 5:24 PM (58.238.xxx.184)

    제가 가입했을 때는 jasmine님, 꽃게님, 지방 분이신데 생각이 안 나네요. 매운 참치와 상추 쌈밥을 올려주셨던 그 분...

  • 35. 다꼬님~
    '07.8.9 8:23 PM (124.111.xxx.234)

    와~다꼬님을 알고 계신분이 있으셔서 반가워서 로긴했어요.

    저도 그분 매력에 푹 빠졌었는데..발걸음 안하신지 몇년 된것같아요....보고싶어요 정말....ㅎㅎ

  • 36. 아라레님..
    '07.8.9 8:23 PM (222.101.xxx.110)

    참 글을 맛깔지게 쓰셨는데.....
    이론의 여왕님도 제빵관련해서 써주셨고....
    뭐니뭐니해도 엔지니어66님이 최고였죠....
    엔지니어님 땜에 제주도 사람들이 다 멋져보일 정도로.....
    요즘엔 영국에서 소식주시는 hesed님~~ 역시 ~~
    경빈마마님도.... 가끔 올려주시는 안나돌리님 음식만들기도 간편하면서도
    별 힘안들이고 한그릇 뚝딱~~
    요즘은 줌인줌에세 너무 멋진 사진들로 즐겁게 해주시는 분이죠...

  • 37. 또 한분..
    '07.8.9 8:25 PM (124.111.xxx.234)

    양갱이의 붐을 일으키신 치즈님~~ㅎㅎ

  • 38. 매운참치등등ㅇ
    '07.8.9 9:43 PM (59.9.xxx.149)

    매운참치, 상추쌈밥은 대구의 moon님 같네요. 책도 내셨는데..^^

  • 39. 샐러드...
    '07.8.9 10:31 PM (222.121.xxx.221)

    샐러드 먹고플때 luna님~~~
    가끔 아니 자주 ^^;;; luna님댁에 가서 살고싶단 생각도 해요 ^^;;

  • 40. ,,,,
    '07.8.9 11:33 PM (222.117.xxx.138)

    moon님 책 내셨어요?
    책 이름 알려주세요~전에 그분 글 참 잘 봤었거든요
    요즘 궁금했는데

  • 41. ..
    '07.8.10 10:17 AM (222.238.xxx.145)

    자스민님이요. 정말 눈이 휘둥그레....... 살림솜씨 요리솜씨 셋팅까지 정말 닮고 싶어지더라구요. 정말 키톡보며 군침만 삼키고 눈만 둥그렇게 뜨고.......

  • 42.
    '07.8.10 11:04 AM (218.153.xxx.197)

    전 '최초'라 하시면 요리를 본 뒤에 닉넴을 외우기로 맘 먹은 사람은 리빙센트님이었는데요
    최초로 그분의 요리 글에 '팬 할래요'하고 댓글 단 거는 보라돌이맘님이었어요.

  • 43.
    '07.8.10 12:31 PM (218.39.xxx.19)

    jasmine님..책 보며 지금도 혼자 웃어요..
    그 말투때문에요~
    애도 없지만..오렌지피코님 글은 길어도 항상 정독을 하지요.

  • 44. 엔지니어님
    '07.8.11 5:43 PM (124.54.xxx.55)

    요리라고는 계란후라이도 제대로 못 하던 제가 도시락을 싸갖고 다니게 되면서
    요리 사이트를 찾아볼 때 어디선가 82쿡을 추천했어요.
    첨 와보곤 솔직히 좀 실망...
    저는 재료별, 이름별 등등 정리되어 있는 그런 곳을 기대했거든요.
    히트레시피는 정리가 되어있긴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가짓수가 너무 적구요.
    그러다 키톡에서 리플 수가 엄청난 글을 보고 아무 생각 없이 클릭을 했는데
    그게 바로 엔지니어 님 글이었어요.
    정말 입이 떡 벌어지더라구요. 우와 이렇게 사시는 분도 계시구나.
    충격이었고 감동이었답니다.
    저는 아마도 백만년이 가도 엔지니어 님처럼 살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많은 느낌을 전해준 엔지니어 님의 글들 너무 너무 소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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